묵나물재료는 여러가지 있지요
각 가정마다 취향이 다름인지라
저희집은~~
무우시래기 쌈배추큰잎시래기 고사리 도라지(언니주심)
시금치 토란줄기 건죽순 뽕잎새순 반건조가지 무우채나물 호루래기목이버섯(채취)
기른콩나물은 ~국
올 보름엔 버터와 액젓 채수 간장으로
간맞추기와 볶음했습니다
시래기 된장 들기름양념으로 재놨다가 볶음하며 간장 채수넣고 약불 뜸들이니 간 알맞게 ~
건 죽순~~버터와 식용유 마늘채 볶다가
준비해놓은 죽순 건청량초 액젓 ~간 배도록
약불로 볶아주니 버터의 고소한맛이 스며들어
더욱 맛납니다
꼬들 아삭 ~~~~식감입니다
보름 맞춰 기른 콩나물입니다~
완전 깨끗하게 자랐어요
무침보다 국으로 ~~완전 다른맛
호루래기목이버섯 워낙 보드라운 버섯인지라
살짝불린후 버터 건창량고추기름내서 액젓 채수로 맛들임하니 남다른 부드러움에 오돌한 맛~~~
무우나물 버터 녹여 볶음하매 청량실고추 넣었지요
붉은기가 돌지만 알싸맛 아삭식감이 살아있으니 ~
반건조 가지는 해동후 수분기 짜내고
마늘채볶아 마늘기름에 볶아냅니다 양념은 액젓 채수 기본양념했습니다
나물지지고 볶은 간단 사진입니다
나머지 나물 사진은 패스 해야겠습니다
찜기에 쪄낸 오곡찰밥 ~~3번째 찔때 잣을 넣었더니
고소한맛 맛납니다
오곡찰밥
찹쌀3컵
수수 1컵
팥 1컵
서리태 반컵
흑미 초오금
대추 잣
집에 있던 재료로
준비했습니다
첫댓글 저는 버터로 볶는 방법이 있는지 몰랐어요
해무리님의 손맛이 더해지니 풍성한 보름 대잔치가 열렸습니다
버터는 조금 넣고 포도씨유~~~입니다
콩나물이 예쁘게도 자랐네요
1인분 컵 하나 키운것이 꽤나 많아요
깨끗하게 참 잘 자랐어요
발아율도 좋구요
박수~~~
눈으로 나물들 마다마다 한젓가락씩 먹고 갑니다
있는대로다보니 비쥬얼이 꽝입니다
최애 건죽순볶음 무나물~~여럿이 맛있다소리하는 그런 옛시절이 그립습니다
나물 볶음 난 어려워서 잘 못하네요 ㅜㅜ
정갈하게도 하셨습니다~~~
잠탱이님~~~뭔 말씀을요
숨겨 논 솜씨 언능 내보이셔요
기다리고 있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