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모터널 증후군이란?>직장인들을 위한 손목관절 보호방법
직장인들은 컴퓨터로 업무를 하는 경우가 많아
많은손목통증을 겪는 손목터널증후군에 걸리기 쉽다.
손목 터널은 손목과 손을 연결해 주는 부위에 뼈와 인대로
형성된 작은 통로로, 많은 힘줄과 신경이 지나가는 곳이다.
손목터널 증후군은 반복적인 손목 사용으로 염증이 생기거나
힘줄이 부어 신경을 압박해서 생기는 질환으로
엄청난 통증을 동반하니 주의 해야한다.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세가 가장 중요한데
1. 손목 신경이 압박돼 발생하므로, 손목과 자판의 높이를 비슷하게 맞춰
각이 생기지 않도록 컴퓨터 자판의 높이와 의자의 높이를 잘 맞추어야 한다.
2. 컴퓨터 사용중 손이 저리거나 통증이 생기면 일단 일을 중단하고
따뜻한 물에 손을 담가 5∼10분 정도 쥐었다 펴주기를 반복하는 것이 좋으며
마우스를 장시간 사용해야 하는 경우 오른손만 사용하지 말고,
컴퓨터의 설정을 바꿔 왼손도 함께 쓸 수 있도록 한다.
3. 마우스를 가볍게 쥐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
손목 돌리기나 털기, 깍지 끼고 앞으로 뻣기 등 작업 전후에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부분 물리치료와 스트레칭만으로
호전되지만 통증이 오래 가거나 심하면
병원을 찾아 적절한 처방을 받아야 한다.
신경 검사 후 심한 신경압박 증상이 확인된 경우 수술을 받아야 하며
수술은 최소 절개나 내시경을 이용하여 간단히 시행할 수 있다.
<손모터널 증후군이란?>직장인들을 위한 손목관절 보호방법-연세사랑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