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힐튼 사이공 호텔은 이런 모습이 될 것이라고 한다
Hilton Hotels & Resorts는 사이공에 2개를 포함해 베트남 전역에 11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개발하고 있다.
지난 2016년 7월 사이공 시내 Me Linh 광장에 위치한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구조물 중 하나인 Chambre de Commerce와 작별을
고한 적이 있다. 이 건물은 1867~1868년 사이에 지어진 광장에 남은 식민지 시대의 마지막 건축물이었다.
사진 출처: Lee Starnes.
Chambre de Commerce는 사이공에 첫 번째 짓는 힐튼 호텔 건설을 위해 철거되었다.
베트남 내 모든 힐튼 호텔 건설 프로젝트는 현지 부동산 및 거대한 금융기업인 BRG 그룹과 협력하에 이루어지고 있다.
힐튼은 기자회견VnEconomy 보도에 따르면 작년 11월 힐튼은 사이공에 두 번째 호텔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Hilton Garden Inn Saigon은 황금 지역이라 불리는 23-35 번지에 있는 Ham Nghi거리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사이공 관계자들과의 만남에선 Vung Tau의 Bai Truoc 해변에서 불과 800m 떨어진 곳에 250개의 객실을 보유한 DoubleTree by Hilton Vung Tau
아래 사진들을 통해 MeLinh 광장에 위치한 Hilton Saigon 호텔을 구경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REIC][Written by Saigoneer]
첫댓글 옛 유적지를 허물고 그 자리에 최신식 건물을 올리는 것은 한국에서 많이 봐온 일입니다. 빈 공간 버려진 공간에 높은 건물 들어서는 것은 뭐라 할 일이 안되지만 무작정 허물고 새 건물 짓는 것은 훗날 비난의 소리를 들을 수 있지요. 발전도 좋지만 옛 모습이 점차 사라져 가는 것이 조금은 안타깝게 여겨집니다. 물론 식민지의 잔재를 청산하는 의미도 있겠지만 그 당시 모습에서 교훈도 찾을 수 있겠지요. 유럽 여러나라들은 식민지 문화를 그대로 보존해 역설적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곤 합니다.
저도 동감입니다...
옛 한국의 시절이 그리워서 이곳에 둥지를 틀었는데 도시는 그렇다해도 이곳 시골도 요즘 빠르게 변해가는 모습을보면 안타까울때가 많습니다...더이상 옮길 나라도 없는데...ㅎㅎ
꼭 도시화되고 발전되는게 좋은것만은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