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당신은 누구이며 미천한 저는 누구 입니까

[씨알]

하나님 당신은 누구이며 미천한 저는 누구 입니까

1981. 08. 14. 김준호 선생

 그러자 레오는 사부님 저는 사부님이 내 사랑하는 하나님 당신은 누구십니까? 그리고 당신의 미천한 작은 벌레이며 쓸모없는 당신의 작은 종인 저는 무엇입니까? 하고 말씀 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렇게 말했어요. 성인은 어떻게 되었는가? 사랑하는 하나님 당신은 누구 입니까? 그리고 당신의 미천한 작은 벌레이며 쓸모없는 작은 종인 저는 무엇입니까? 라고 말 하시며 성인 앞에 무릎을 꿇고 명령을 거역한 불순종을 고백하며 눈물로서 용서를 빌었다. 그리고는 자기가 들은 말의 뜻을 설명해 주고 역시 자기가 이해하지 못한 것을 설명해 달라고 성인께 간청했던 것이다. 성인 말씀 들어보세요.

성인께서는 순수함과 단순 함 때문에 레오 형제를 사랑했고 또 성인께서는 하나님께서 레오 형제에게도 계시어 그 겸손한 형제로 하여금 몇 가지 보도록 허락하셨음을 알고는 비밀을 가르쳐주고 그가 질문한 것도 설명해 주겠다는 허락을 받았다. 예수 그리스도의 형제 어린양이여 형제가 바로 들은 말을 내가 하나님께 아뢰고 있을 때 두어줄기의 빛이 내 영혼을 비춰주었습니다. 하나는 창조주로 알고 이해하는 빛이었고 다른 하나는 나 자신을 알고 이해하는 빛이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하나님 당신은 누구입니까 하고 말했을 때 나는 묵상의 빛에 잠겨있었고 그 속에서 나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선과 지혜와 권능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나는 무엇입니까 라고 말했을 때 나는 역시 묵상의 빛 속에 잠겨있었고 그 속에 슬퍼할 만큼 깊은 나의 비천함을 삶과 불행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무한한 선과 지혜와 권능을 주시어 당신은 누구이시기에 황송 하옵게도 가장 미천하고 가장 가증할만한 벌레인 저를 찾아주십니까 하고 말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내가 본 그 화염 속에 계셨고 그 하나님은 하얀 모습으로 이전에 모세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나에게 말씀 하셨습니다. 말씀 하신 것 중에서 하나님은 나에게 당신께 세 가지의 선물을 바치도록 요구 하셨는데 나는 나의 주님 나는 온전히 당신 것입니다. 당신께서도 아시는 바와 같이 저는 수도복과 허리띠 그리고 바지 한 벌밖에 없습니다. 이 세 가지도 모두 당신 것입니다. 했을 때 당신 전에 무엇을 바칠거나 드릴 수 있나이까 하고 말하자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가슴에 네 손을 넣고 거기서 찾아내는 것은 무엇이고 내게 바쳐라.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말씀대로 가슴을 뒤져보니 금화가 하나 들어있기에 그것을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나는 이것을 세 번 했습니다. 세 번째 봉헌 물을 바치고 난 후에 나는 세 번 무릎을 꿇고 내가 바칠 것을 주신 하나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러자 그 세 가지의 봉헌물이 바로 거룩한 순정과 지극히 위대한 가난과 빛나는 정절을 상징해 주고 있다는 것을 나는 즉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내 양심이 아무것도 꾸짖지 못하도록 이 세 가지 헌물을 잘 지켰습니다. 내가 가슴에 손을 넣어 하나님 자신이 거기에다 넣어준 하나님 자신께 세 가지 금화를 그분께 드린 것과 똑같이 하나님께서는 그분 자비를 통해 주신 것과 똑같이 모든 좋은 것과 모든 은혜에 대해 목소리와 마음을 다해 계속 하나님 당신을 찬미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여기서 제가 한마디 살피고 넘어가면 그 성인 자신에게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손으로 네 가슴에 넣어보라. 다시 넣어서 보니까 자기 손에 금 덩어리 하나가 잡혔다. 그겁니다. 가슴에 손을 넣어보니 금화 하나가 더 있기에 그걸 바쳤습니다. 이걸 똑같이 세 번 그렇게 했어요. 그리고 하나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러면 이 세 가지 봉헌물이 거룩한 순종, 지극히 위대한 가난, 빛나는 정절을 상징해 주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겁니다. 이 점입니다. 이것은 본래 내게 없었고 모두 세 가지가 모두 당신 것입니다. 그것입니다. 그런데 이 착각에 빠지는 것 앞으로 이렇게 모임을 갖고 살라는 대의를 정하는데 있어서요. 은총으로 얻은 것이어야 되지. 노력으로 모방으로 그렇게 억지로 된 것 아까 이 선생님이 말씀 했어요. 은총에 부닥쳐가지고 되는 것이어야 되지, 억지로는 안 됩니다. 그 말씀이나 이 성인께서 이 세 가지 참 복음삼덕이지요. 이거는 자기에게 없는 것인데도 다 주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그 점입니다.

이것을 만일 깨닫지 못한다면 만일 이 세 가지 보배를 갖은 사람이 어떤 현상이 일어나느냐? 거짓제자 완고한 아주 완고한 마귀가 되어버려 교만이 알프스 산보다 높아지고요. 지옥 밑바닥에 갈수밖에 없어진다는 우리가 놀랄만한 일입니다. 은총 받지 못한 사람이 가난하게 살고 순종하고 정절을 지켜놓으면 그런데 그 누가 지옥을 썼답니다. 지옥을 제일 밑바닥에 가보니까 교황님도 와계시더라고 이건 아주 완고 부동한 교만, 교만 죄를 범한 분들이 모두 와있더랍니다. 그 무서운 죄 아닙니까? 교만이라는 죄 그 은총을 받고 이 세 가지를 지킨 사람들은 겸손한데 은총 없이 간직한 사람들은 만년 소금이요. 물 없는 샘이요. 비 없는 구름이고 사람에게도 쓸데없고 하나님에게도 쓸데없고 그리고 마귀의 종이 된다는 이 무서운 함정을 누가 피할 것인가? 성인 역시 성인이다. 그 점입니다. 이분은 자기 자랑이 없어요. 이 놀라운 만한 천국 복음이 다 당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영광을 주님께 바쳐드린 것입니다.

당신 전에 무엇을 바치거나 드릴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내 가슴에 손을 넣고 거기서 찾아내는 것을 무엇이고 내게 바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은총으로 주신 덕이지요. 사람의 몸에 본래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거룩한 순종 지극히 위대한 가난 빛나는 정절 이라는 것은 은총으로 얻은 사람들에게 주신 특은 은혜입니다. 만일 착각을 일으킨다면 만일 이런 모임을 만들어 가지고 예수의 적이 되지 않습니까? 예수님을 대적하는 무서운 집단이 되지 않아요? 예수교의 암이 되지 않습니까? 예수님의 복음의 길에 큰 과오를 남기는 우려가 있지 않아요? 그런 우려가 있다는 것을 알아 두어야겠다. 그 말씀입니다. 성경 말씀을 봐야 하는데도 이렇게 뛰어넘어 감을 용서해 주십시오. 그런 말씀이야. 성경에 어디든지 있지 않습니까? 그 시간이 촉박해서요. 성경은 여러분들이 다 아시니까 성녀 소화 테레사 자서전에서 몇 번이나 조금 인용해 볼까 합니다. 인제 구체적인 신앙입니다. 우리 이 선생님이 구체적인 신앙을 하셨는데도 비약을 해가지고 엉뚱한 이 선생님을 본받다가 우리가 낙제한 인생들인데요. 좀 자세하게 자기 자서전을 쓴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면 영성이 똑같습니다.

이 현필 선생님의 영성과 이 성녀 소화 테레사의 영성과 또 성인 프란치스의 영성과는 틀림없이 하나에요. 그러니까 이 선생님을 만나고 싶으면 저는 소화 테레사의 자서전을 봅니다. 이 선생을 만나고 싶으면 성인 프란치스의 전기를 봐요. 성령은 하나인데 다를 이치가 있겠습니까? 그래 이건 소녀 열다섯 살 먹어서 스물네 살까지 소감을 썼기 때문에 특별히 인제 동광원에 살다가 나가서 낳은 아들딸들이 낳은 아들딸들, 여기 왔다고 들었어요. 얼마나 반가운지 몰라요. 우리 이 선생님 살아계실 때 같이 살던 아들딸들이 결혼했어요. 벌써 그분들이 낳은 자손들이 딸이 중학교 3학년 아들이 중학교 3학년 모두 이렇게 되어가지고 찾아오셨다고 그럼 오늘 얼마나 이 선생님이 천국에서 기뻐할까요? 기쁨이 충만할 거예요. 잃어버린 자식들이 낳은 자식들을 보내줬다. 이 단체의 소망은 이것뿐입니다. 앞으로 결혼한 사람들이 자손을 바쳐졌을 때 이 단체가 계속되지요. 만일 결혼한 분들이 그 자손을 여기 바쳐주지 않는다면 원장님 돌아가시면 장로님 돌아가시고 한나씨 어머니 돌아가시고 귀주 어머니 돌아가시고 누가 있습니까? 그러면 바닥이 나버리지 않아요? 이 참말로 이 집안을 사랑하시고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도록 뒤에서 밀어줄 사람은 결혼한 사람들이 자손들을 밀어줄 사람들입니다. 그게 하나님의 계획이에요. 하나님은 미리 보신 것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너무 단촉해서 성령님께서 아주 자기가 그 은총을 받고 성녀를 부른 장면은 지금 보고요. 그 은총을 받기까지 헤매는 생각이지요. 한 두 장만 빨리 봐버리면 되요. 저는 신부 성서의 제안을 느낍니다. 아니 성녀 소화 테레사 소개를 잠깐 해야겠어요. 앞으로 볼 사람을 위해서 이분은 두 살 먹어서 수녀가 되겠다고 서원한 사람이에요. 두 살 먹어서 저는 수녀가 되겠습니다. 그 말은 자기가 말할 줄 모르니까 그렇게 기억력이 좋아요. 언니가 말해줬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어요. 자서전 218페이지에 사랑하는 언니 이것은 마리아 언니입니다. 제일 큰언니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제 피정에 뭐 기념 될 만한 것을 달라고 하셨지요. 원장님의 허락이 내리셔서 두 가지 뜻으로 저의 언니가 되시는 당신 즉 제가 말을 하지 못할 적에 예수님만 섬기겠다는 약속을 저를 대신해서 말씀해 주신 당신과 이야기를 하게 되었으니 참 기쁩니다. 사랑하는 어머니여 사랑하는 언니, 오늘저녁 당신에게 이야기하는 사람은 당신이 주께 바친 아이입니다. 이 아이는 당신이 어머니를 사랑하듯 사랑합니다. 이렇게, 이렇게 말을 서두를 쓴 글입니다.

처음에 제 가슴에 넘쳐흐르는 감사의 정은 천국에 가서는 아십니다. 말 못하는 두 살짜리를 대신해서 친엄마는 죽고 없을 때 제일 큰언니가 부등켜안고 울면서 예수님 이 테레사를 예수님의 배필로 받아 주십시오. 그 어린것이 언니가 기도하는 것을 들었답니다. 두 살 먹어서 그렇게 영리한 애기에요. 그래 아까 스물네 살에 결핵병에 걸려 임종 하지요. 그러면 이렇게 시작한 참 수녀 이야기를 듣는 겁니다. 나는 내 마음대로 예수 안 믿고 우리 엄마가 믿으라. 해서 믿었다. 우리 할머니가 믿으라. 해서 믿었다. 그래도 좋다는 거예요. 자기 자신이 예수 안 믿었어요. 언니가 믿도록 하니까 수녀가 되지 않습니까?

말씀 들어요. 그러면 이 분이 열다섯 살 먹어서 그 무렵에 신부가 되고 싶었다는 그 하소연입니다. 남자가 아닌 여자가 어떻게 신부가 됩니까? 이것은 불가능 했어요. 그런데 이 신부가 되더라도 저는 몇 해동안만 신부는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세상 시작할 때부터 그랬으면 싶고 세계가 마치도록 쭉 그랬으면 싶습니다. 그러나 이 소녀의 허영은요 사람이 죽지 않고 영원히 남자 신부가 되어가지고 세상 끝날 때까지 하고 싶다. 그런 허영이 다분한 소원을 하는 것이라 그 말이에요.

그거 우리 소녀들의 소원과 똑같지요. 그러니까 이것은 우리에게 큰 길을 갖다 주는 그 보고서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저는 당신을 위하여 제 피 한 방울까지 쏟고 싶습니다. 이것은 순교의 소원입니다. 모든 성녀들이 당한 고생은 다 해보고 싶었습니다. 띄어 넘어갑니다. 이렇게 고민하고 나는 나이가 열다섯 살인데 앞으로 어떻게 될까? 남자였으면 신부가 되고 성인 성녀가 돼서 죽고 싶은데 나는 어찌할까? 여러 가지 답답한 마음을 품고 무슨 대답을 찾을 양으로 바울서신 고린도전서 12장 13절을 읽었답니다. 그래 거기 읽는 동안에 인제 은총을 받아들이는 장면이에요. 성녀 막달레나가 텅 빈 무덤가에 앉아 줄곧 굽어보다가 마침내 그가 찾던 것을 예수님을 발견한 것 같이 저도 제 허무의 깊은 속까지 저를 낮춤으로 몹시도 높이 올라가는 제 목적에까지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이 말은 나는 아무것도 할 수없는 여자였구나 하는 것을 발견했어요. 자기 허물을 발견했다. 나는 남자도 아니고 오래 살지도 못하고 스무 살이 되면 죽을 여자가 아닌가? 그러니까 엄청난 이런 소원을 했다니 그리고 자기는 허무 깊은 자각을 했을 때 자기 소원은 은총에 의해서 이루어 졌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보고 깨달았어요. 개역은 고린도전서 12장 31절 공동번역은 13장 1절입니다. 저는 사도께서 어떻게 해서 아무리 완전한 특은이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 것을 설명하시고 하나님께로 확실히 가기 위해서는 사랑이 가장 훌륭하다는 것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사랑이 없으면 아무 쓸데없다. 그런 자각을 하신 겁니다. 그래 여기서부터 자기가 바야흐로 자기 일평생 자기가 가야할 길을 정하는 것입니다. 마침내 저는 안정을 찾았습니다. 성교회의 신비 체를 살펴보니 성 바울께서 설명하신 아무 지체에서도 저를 찾아보지 못했습니다. 아니 오히려 모든 지체에서 저는 찾아내고자 했습니다. 애덕이 제 성서의 열쇠를 주었습니다.

구경 예수님의 계명은 사랑이지요. 사랑하라는 계명을 가지고 자기가 일평생 가야할 길을 정했던 것입니다. 저는 만일 교회가 여러 가지 지체로 이루어진 육신을 가졌다면 모든 기관 중에 제일 필요하고 제일 귀한 것이 그에게 없지 않다는 것을 이해했습니다. 230페이지입니다. 교회는 심장이 있고 이 심장에는 사랑이 불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오직 사랑만이 교회의 모든 지체를 움직이게 한다는 것 사랑이 꺼질 지경에 이른다면 사도들은 더는 목숨을 복음을 전하지 못했을 것이고 순교자들은 피를 흘리려들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랑은 모든 성소를 포함한다는 것 사랑이 모든 것이라는 점 사랑은 모든 때와 모든 것을 포함 한다는 점,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다는 점, 즉 한말로 말해서 사랑은 영원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너무도 미칠 듯이 기쁜 중에 부르셨습니다. 오 제 사랑이신 예수여 제 성소는 마침내 찾았습니다. 제 성소는 사랑입니다. 이 소녀가 일평생 가야할 길은 예수님만 사랑하겠다는 그 인생 목적을 확실히 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교회에서 제 자리를 찾아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이 자리를 제게 주신 이는 바로 당신입니다. 어머니이신 교회의 마음속에서 저는 당신의 사랑이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모든 것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제 꿈은 이루어질 것입니다. 어찌 미칠 듯한 기쁨이라고 할 것일까요? 이 말은 옳지 않습니다. 오히려 폭우를 가르쳐주는 등대를 바라보는 항해자의 고요하고 맑은 평화입니다.

오 사랑이 빛나는 등대여, 어떻게 하여야 당신께 까지 이를 수 있는지 저는 압니다. 당신의 불꽃을 차지할 수 있는 비밀을 찾았습니다. 저는 힘없고 약한 어린애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여 제가 당신의 사랑의 희생으로 용기를 내게 되는 것은 제가 약한 바로 그것 때문입니다. 여기까지만 봐야겠어요. 개인이 더 보시고 여기서 제가 덧붙이고 싶은 말씀은 고민하는 소녀 내 일생을 어떻게 정할까 고민하다가 예수님만 사랑하겠다는 경지에 들어가서 안정을 얻은 것이고요 수도원을 가든지 단체생활을 하던지 가정에 있던지 나는 이 집에서 사랑의 어머니가 되어야겠다. 자기의 사랑의 자리를 차지하시고 자기 인생의 목적을 정하신 것입니다. 따라 읽으십시오. 오 사랑이신 예수여 제 성소를 마침내 찾았습니다. 제 성소는 사랑입니다. 제자 저를 당신의 사랑의 희생으로 드릴 용기를 내게 되는 것은 제가 약한 바로 그것 때문입니다. 

 남자가 아닌 여자가 신부가 되고 싶다. 스물넷이면 죽을 여자가 천년만년 전도하고 싶다는 그 소원을 어떻게 해서 다 이루어지냐 하면 자기는 그렇게 될 수 없다고 하는 영이 허무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절대 불가능을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은총으로 가능하다. 예수님의 은혜로 가능하다. 예수님의 힘으로 가능하다고 하는 제 2의 희망을 품게 되었다는 말씀이지요. 그러니까 우리가 잠깐 생각해 보세요. 예수를 낳으신 성모 마리아께서도 고아시고 15세 17세의 소녀가 예수를 배었답니다. 그때까지 학교도 못 다니고 제사장 식모하던 식모살이하던 소녀에요. 나는 비천한 계집종이라는 말씀이 해당되는 말씀이거든요. 그런 천한 계집종을 예수님이 은총을 주심으로 예수 엄마가 된 점이나 남자도 아니고 신부도 아니고 이 소화 테레사는 소녀 24세에 죽은 결핵환자가 이 성교회의 어머니를 찾아오셔요.

 지금 성모님 다음가는 성녀의 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은총에 의지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에 은총의 능력으로 그렇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기 이 말을 알아들은 사람이라면 할머니로부터 어린 소녀에게 이르도록 누구에게도 성인성녀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주는 것입니다. 은총으로는 다 회개할 수 있고 거듭날 수 있고 성인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우리한테 갖다 주는 글입니다. 그러므로 이 선생님이 은혜를 받고 잘 믿었다면 우리도 은혜를 받으면 잘 믿을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 성녀 소화 테레사가 은총을 받고 잘 믿는 사람이 되었다면 우리도 은총을 받으면 성인이 될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희망이 있을 뿐이에요. 아무 실망이 없습니다. 희망이 있어요. (끊김)

 꼭 오신 하나님의 아들딸들에게 똑같이 아는 말씀이지만 같이 봐야하겠는 기도하는 말씀이 있어요. 미리 라는 말이 있고 미리 미리 다시라는 말이 있고 다시, 다시 성경말씀에 이런 말씀이 어찌 희망을 주는지요? 그것은 미리 라는 말씀은 미리 용서했다. 미리 우리가 애기가 되기 전에 태어나기 전에 죄 지을 것을 미리 아시고 미리 용서하신 예수님의 사랑 이것은 감격이 아니고는 될 수가 없어요. 미리 용서하신 것 어쩌면 그런 사랑을 우리가 받았냐는 거예요. 소화 테레사 자서전에 있어요. 자기가 성녀가 된다면 조금도 제 공은 아닙니다. 이렇게 서론이 나옵니다. 조금도 제 공은 아닙니다. 이분이 성녀가 되었다면 자기 공이 아닙니다. 적게 용서 받은 이는 적게 사랑한다. 예수께서는 막달레나 보다도 저를 더 많이 사해주신 것도 압니다. 저를 미리 사해주사 떨어질 것을 막아주셨습니다. 이 사했다는 말은 용서 했다는 말인데요. 이 성녀님이 성녀가 된 것은 미리 용서함을 받았다는 감격입니다.

우리 이 선생님은 죄를 용서 받았다는 감격이고 이 소화 소녀의 기쁨은 미리 용서해 주셨다. 이것은 성령의 경험이 없이는 도저히 느낌을 같이할 수 없어요. 미리 용서 받았다. 하나님께서는 제게 많이 사해주신 것이 아니고 모두 사해주셨기 때문에 제가 당신을 사랑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이런 말씀은 자서전 101페이지에 있어요. 하나님께서는 제게 많이 사해주신 것이 아니고 모두 사해 주셨기 때문에 제가 당신을 사랑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제일 많이 받은 사람이 막달라 마리아에요. 그러니까 막달라 마리아는 많이 사해준 것도 알아요. 그러나 자기 자신은 모두 사해 주셨다. 그거에요. 많이 와 모두는 어느 것이 더 많습니까? 많이가 많습니까? 모두가 많습니까? 모두가 많아요. 얼마나 죄가 많았으면 모두 용서해 줄까요? 막달라 마리아는 죄가 적었어요? 많았지. 부정을 하면 소화 테레사는 더 많았기 때문에 모두 용서해 준 것이에요. 이것은 깊은 통찰입니다. 자기는 스스로 범한 죄 없다고 하더라도 자기 본성 안에 감추어진 전 인류의 죄가 자기 것이에요.

받기 전에는 용서가 안 됩니다. 성녀 막달라는 자기를 많이 사하기를 기다리지 않으시고 당신을 어떻게 미리 형용할 수 없이 모두 사랑하셨는지 모두 용서하셨는지 알려주셔서 이제는 당신을 미칠 듯이 사랑하게끔 하신 것입니다. 이런 말씀은 이 말씀이 곧 성녀입니다. 이 말씀 할 줄 몰랐다면 교만한 교황들이 가는 지옥 밑바닥에 갈 겁니다. 한번 따라 읽어주세요. 귀한 말씀이요. 하나님께서는 내게 많이 사해주신 것이 아니고 모두 사해주셨기 때문에 제가 당신을 사랑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성녀 막달라처럼 당신을 많이 사랑하기를 기다리시지 않으시고 당신이 어떻게 저를 미리 형용할 수 없이 사랑하셨는지 알려 주셔서 이제는 제가 당신을 미칠듯이 사랑하게끔 하신 것입니다.

자서전 111페이지에 있어요. 그런데 이 금싸라기 같은 말씀을 여러분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마는 성경말씀을 찾아볼 말씀 그 누가복음 22장 31절로 34절 말씀입니다. 누가 찾으셨습니까? 31절부터 제가 읽겠어요.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청구하였으나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위하여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이 말씀입니다.

아마 이 말씀은 특별히 이 현필 선생님한테 또 한 번 베드로처럼 울렸던 말씀인 것 같아요. 이 공 선생님이 깨끗하게 살라고 하셨지만 넘어질 것을 미리 아셨겠지요? 미리 아시고 말씀 할 말이 있다면 가사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를 청구하였으나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위하여 기도하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이분이 범죄하고 거듭나가지고 회개한 다음에 얼마나 우리 형제들을 굳게 하셨는가? 그 점, 베드로 사도 말년이나 이 선생님 말년이 그런 굳센 기도의 능력  예수님의 기도로 된 분이다. 그 점입니다. 자기 힘으로 된 것 아니에요. 이 기도는 예수님이 죽기 전에 미리 하신 기도에요. 이 기도를 미리 하신 점, 우리 영혼을 위해서도 예수님이 우리가 태어가지 전에 미리 기도 하셨다는 점, 우리가 죄 지을 것을 미리 아시고 기도하신 예수님 우리가 구원을 받을 것을 확실히 믿는 자요. 미리 기도해 주신 것 예수님이 미리 기도했음으로 베드로가 돌이킨 후에 형제를 굳게 하셨다는 점이 우리 이 선생님 하고도 흡사한 데가 있는 겁니다. 뭐 미리 라는 말씀은 로마서 8장 18절부터 30절에 있는 말씀인데요.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안보고도 다 아시겠지요. 하나님을 사랑 하는 사람들 곧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 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작용해서 좋은 결과를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오래전에 택하신 사람들이 당신의 아들과 같은 모습을 갖도록 정하셨습니다. 언제 미리 정했다는 말이 나와요. 미리 이런 말씀이 가슴에 울린다면 우리가 태어나기 전에 예수 믿기 전에 죄 지을 줄을 미리 아시고 회개를 미리 회개할 것을 아시고 미리 정하신 것이에요. 그래서 그리스도께서는 많은 형제들 중에서 맏아들이 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미리 정하신 사람들을 불러주시고 부르신 사람들을 당신과 올바른 관계에 놓아주시고 당신과 올바른 관계를 갖은 사람들을 영광스럽게 하셨습니다. 미리 예수님은 미리 아시고 베드로에게 충고하시고 네가 돌이킨 후에 형제를 굳게 하라고 하시던 사랑 또 예수님은 우리들을 미리 택하시고 미리 아시고 구원하셨다는 점. 그런 점은 역시 성경을 아시는 목사님이 가르쳐 주셔야지요. 다시 라는 말 다시 이미 죄를 지어버렸으면 낙심 아니요? 어떻게 합니까? 다시라는 말이 얼마나 정답고 희망이 있고 기쁨인데 다시 지키려고 했던 동정은 파괴했지요.

하나님께 몸을 바치고 싶은데 독성죄를 지었지요. 그러면 나는 어찌할까? 지옥에 갈까? 절망할까? 자살할까? 허무 죄 어찌할까? 다시라는 말이 성경에 나와요. 다시 다시라는 말이 얼마나 감사한 말씀인지 다시 베드로전서1장 3절  베드로가 아니고는 다시라는 말을 쓸 수가 없어요. 너무나 다시라는 말은 그 사람의 생명이지요. 희망 다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베드로가 아니면 어떻게 찬양해요. 그 은총의 감격, 이 선생님 마냥으로 은총의 감격,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크신 자비로 자비는 무조건 큰 사랑입니다. 둘째 아들을 맞이하는 아버지 무조건 사랑 크신 자비로 우리를 다시 낳아 주시고 죄 지은 것은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 버리시고 새 사람으로 다시 낳아 주신다는 그 뜨거운 사랑 감격  이것은 체험에 접하지 않고는 모른다고 하지 않아요? 이 선생님의 말씀이 그 다시 낳았다는 큰 기쁨을 경험하지 않고는 알 수 없어요. 자비로 우리를 다시 낳아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심으로서 다시, 다시 살리심으로서 우리에게 산 희망 우리의 희망은 이거에요.

다시 살 수 있다. 다시 낳을 수 있다. 용서 받을 수 있다. 새사람이 될 수 있다. 산 희망을 알려주셨습니다. 이것은 뼈에 사무치는 편지 아니겠어요? 그런데 요새 목사님 말씀 선생님 말씀 다 듣고 결론이 나옵디다요. 결론은 디도서 3장 4절로 8절 말씀이 있는데요. 저는 요새 총괄적인 말씀은 디도서 3장 4절로 8절에서 대준 말씀입니다. 그렇게 제 나름대로 받아들였어요. 디도서 3장, 제가 읽어드리겠어요. 5절만 보고요.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 행한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중생이라는 말씀이 공동번역에는 다시 라고 나와 있습니다. 새 번역에요. 여기 다시 낳게 했다는 말씀이 아주 그 참 신앙 우리의 총 희망이에요. 4절부터 보겠어요.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을 나타내실 때 자비를 설명하려면 시간이 없지 않아요? 우리가 무엇을 해서 어떻게 구원을 받습니까? 하나님의 은총이 자비지요.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을 나타내실 때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그럼 우리가 이 선생님 알기를 의로운 이 선생님을 본받으려 했어요. 이건 우리가 너무나 오해가 컸다는 것입니다. 이 선생님의 의로운 행실로 구원받은 사람이 아니고 그 긍휼하심을 좇아 다시 나심으로 독성죄를 지었던지 죄를 범한 다음에 자기 나름 대로지요. 통회하시고 중생하시고 다시 나신 다음에 사신 분인 것을 우리가 몰라봤다는 것입니다. 긍휼하심을 좇아 다시 나시고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을 하심으로 하셨나니 성령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풍성히 부어 주사 이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을 받은 분이십니다. 이 선생님이나 성 프란치스나 또 소화 테레사나요, 우리로 저의 은혜를 힘입어 그 은총을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후사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이 말이 미쁘도다. 원컨대 내가 이 여러 건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 제가 이 시간에 굳세게 말하는 점이 이것입니다. 은총으로 우리가 구원 받았다는 것을 두드러지게 나타내는 우리들의 선배였다는 그 말씀입니다. 미쁘도다. 원컨대 네가 이 여러분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을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니라. 그런 말씀입니다. 미리 용서하신 예수님의 사랑 타락할 것을 미리 아시고 기도하시며 돌이킨 후에 형제들을 굳게 하라. 하시는 예수님의 사랑 다시 낳게 하신 성령의 사랑 은총의 사랑 우리에게는 희망이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다시 이 말씀만 따라 읽으시고 여러분이 성가나 노래를 불러 주십시다. 베드로전서 1장 3절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을 찬양 합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크신 자비를 당신의 크신 자비로 우리를 다시 낳아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심으로서 우리에게 강한 희망을 안겨주셨습니다. 베드로전서 1장 3절 말씀. 찬송가 452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