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구노인복지관 11월 급식봉사활동
(활동 개요)
○ 일 시 : 2022년 11월 25일(금) 10:00 - 13:00
○ 장 소 : 대구 중구노인복지관(6층) 경로식당
(내 용)
⦁오늘 11월 25일, 며칠 전 소설(小雪)이 지났지만 아직은 본격적인 추위가 없어 푸근하였고, 일기예보에 따르면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다고 한다.
⦁봉사단은 김병규 회장 등 14명이 참여하였는데 항상 같이 활동하였던 공공근로어르신들이 참여하지 않아 14명 전원이 1인 2역을 담당하게 되었다. 매월 공식적으로 해오던 배식, 식기세척 등 급식 전반업무 이외에도 체온관리, 식탁관리, 잔반정리 등 약 20명 소요 인력을 봉사단 모두가 활발하게 참여하여 성공리에 끝낼 수 있었다.
급식인원 약 300명.
⦁봉사활동 참여자 : 김병규 회장, 김동홍 총무, 엄수범, 이영순, 서상갑, 송귀순, 전미향, 이종무, 심문석, 이태희(동우회 회원), 정순애, 백임선, 윤미영, 윤순이(비회원)
⦁김병규 회장 등 참여자들은 식사 후 4층 휴게실에서 티 타임을 하면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소감도 있었다.
동우회 봉사단원들은 비회원 봉사자들에게 직장을 가지고 연말 바쁜 시기에서도 기꺼이 참여하는데 대하여 고마움 인사와 함께 박수를 보냈으며, 그들은 한결같이 참여한 보람이 크고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다고 이구동성으로 얘기하였다.
예전부터 많은 활동에 참여해오고 있는 그들은 진정 어려운 사람들을 만나 돌보고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천사들이었다.
손길에, 말씨에, 얼굴에 그렇게 나타나 있었다.
카페에 올리는 본인도 회장님을 대신하여 참여한 전 단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2022년 11월 25일
(관련사진)
(명언 한 마디)
꿀벌이 다른 곤충보다 존경받는 까닭은 부지런해서가 아니라 남을 위해 일하기 때문이다.
- RM. 크리소스톰 –
사막이 아름다운 건,
그 속 어디선가 우물이 숨어있기 때문이야
(생텍 쥐베리 '어린 왕자' 중에서)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