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남가주동문회(회장탁재동)는 가정의 달을 맞아 2024년 5월11일 쎄리토스공원에서 40여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봄나들이 소풍의 아름다운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요 안건으로는 올해 개교127주년을 맞는 모교개교기념식(10월10일)및 동문여행(10월11일~13일)참석 등에 대해서 미주총동문회와 한국총동문회의 계획에 따라 자세한 일정을 공지하기로 하였습니다.
장재원(법학68)동문목사님께서 식사기도를 해주셨고 특별히 일품요리로 준비한 홍어회무침 꽃게장 멸치볶음 오이김치 및 삼색취나물 반찬을 준비했으며 쵸이스갈비를 참숯불로 마늘소금을 뿌려 구어서 무공해유기농상추와 함께 바베큐파티를 하였습니다.
이시간을 빌어 남달리 남가주동문들을 사랑하시다 2024년5월5일 소천하신 고오경삼동문님의 회고(노희준동문)와 추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청배(사사70)동문의 리더로 옹기종기 모여 앉아 함께 합창을 부르고 노희준(경영59)동문부부의 고향생각노래와 김도영(경영61)동문의 열매맺는 삶의 이야기와 장재원(법학68)박은성(농사67)부부의 멋진화음의 중창 그리고 교가를 부르며 행복한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샌디애고에서 부터 가장 멀리서 참석하신 이인상(영문54)선배님과는 57년 차이가 나는 안광현(경영2011)동문은 두 자녀와 셋째 임신을 한 아내와 함께 최저학번으로 참석하여 동문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습니다.
또한 이목자(영문61)동문께서는 우재숙(도기영어교육원08)다녀등 어린자녀들에게 용돈을 나눠주셨습니다.
오늘 봄나들이 소풍을 준비하느라 애써주신 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4.5.11
숭실대학교남가주동문회
숭실 남가주 동문회
2024년도 봄 친목 야유회
회장단의 아름다운 섬김
정성을 다한
맛있는 우리 음식들
두 손 모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동문님들
깊은 사랑으로 나누어주신
사랑의 간증과
믿음의 찬양과 송축을
두 손 모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깨끗하고 깔끔한
섬김의 마무리 훌륭하십니다
숭실의 지조
숭실 대학교의 효시는
숭실 학당에서 시작합니다
미국 북장로교 선교사
W. M. Baird
배위량 선생님은
1897년 10월 10일
평양에서
뜻 있는 젊은이들을
사랑방에 모아
중학 과정으로
교육 훈련을 시작하였습니다
참된
배움터의 이름은
숭실 학당이었습니다
숭실 崇實
신실하신 하나님을
예배로 섬기는 공동체
진실하신 예수님을
진리로 섬기는 공동체
성실하신 성령님을
생명으로 섬기는 공동체
진리로 봉사하는
생명의 배움터
숭실 학당 공동체입니다
신실한
그리스도 신앙의 가치
진실한
성경과 학문의 진리 탐구
성실한
도덕 인격 수련의 터전으로 세우며
숭실이란 이름으로
충실한 가치를 추구하며
진실한 진리를 탐구하며
성결한 인격을 수련하는
참된 생명과 삶의 현장입니다
주님 닮은 모습으로
주님을 사랑하며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며
세계 공동체를 사랑하며
복음의 기치를
바르게 의롭게 정직하게
배우고 익히고 새기며
주님께 하듯
순종하며 준행하는
지정의의 출발점이 되는
교육 훈련의 요람
사명의 소명을 다한
숭실 교육 이념 공동체입니다
주님 안에서
진리와 봉사의 정신이
사회 공동체에
아름답게 실현되는
진리와 생명의 빛
봉사와 섬김의 헌신으로
진리의 열매
생명의 열매
성령의 열매
복음의 열매가
아름답게
픙성하게 맺어지는
성경적 숭실 과수원입니다
주님의 꿈과 비전
주님의 사명과 소명
주님의 목적을 이루는
주님의 그리스도인
주님의 참된 숭실인으로서
Channel of Blessing
주님의 축복이
생명의 강물로
진리의 강물로
정의의 강물로
공법의 강물로
사랑의 강물이 되어
은혜롭게 쉼 없이 흐르는
주님 보시기에 심히 좋은
복음 축복의 통로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찬양합니다
주님의 존귀하신 이름으로
숭실대학교와 동문들을
시랑하며 축복합니다 아멘
2024.5.11
신성준(전사78)올림
남가주에 오랜세월 (44년)동안 살아오면서...
숭실동문회가 주최 해온 봄소풍들을
회고할 때마다
언제나 감사로 가슴이 벅차오르는데^^
It's like a savings account of happy memories
(음표)(축하)(하트)
오늘의 봄소풍도
예외없이 행복합니다.
특별히...
우재숙후배의 너무너무 귀여운 꼬마도련님이 배꼽에 손을대고 90도 인사를 하는
모습은^^(최고)(행복)
그리고
정말로 사랑스러운
안광현후배
2 도련님들의 귀여운 모습은...
다시 만날 때 까지
내내 ...보고싶어질거 같아요.
♡♡
탁재동회장님.탁연숙 준동문님...
그리고.임원진여러분...
감사해요.
오늘만난 선.후배님들.
영.육강건 하시길
기도합니다.
Love in Jesus Christ !
2024.5.11
이목자(영문61)드림
오늘 숭실의 5월 봄소풍... 너무나 좋았습니다.
회장님을 비롯해서 수고하신 여러분들의 마음과 정성이 보였습니다.
이렇게도 좋은 날씨에..
이렇게도 좋은 분위기 속에서...
숭실인임에 자부심을 느끼며.. 더 나은 숭실을 꿈꾸는 선배님들을 보게되어...참으로 축복된 날이었습니다.
어린 꼬마 친구들과 젊디 젊은 후배들의 분주하게 섬기는 모습이 참 보기에 좋았습니다.
Regional Park에 울려퍼지는 "이상을 우르러는 우리의 기상 저 높은 백두산과 다름이 없고..." 교가 제창은 마음을 울컹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하나님, 숭실을 복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숭실이 조국 대한민국과 세계에 밝은 빛을 비추게 하옵소서.
..
마음의 소원을 아뢰어 봅니다..
2024.5.11
장재원(법학68)목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