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겐 911나눔봉사회가 함께합니다.
평택911나눔봉사회(회장 곽요환)는 7월 1일 안중읍 대반리 소재 911인명구급대‘ 사무실에서 라면과 음료, 장학금 및 긴급 생활자금 전달식을 가졌다.
평택911나눔봉사회는 평택, 안성, 송탄, 안중지역의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가정 등에 라면 80박스와 음료수 20박스, 생활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1명에게 장학금 100만원,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1가정에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생활안정자금 100만원을 지원했다.
금년 12명의 회원으로 결성된 911나눔봉사회는 이번 활동이 첫 번째 봉사활동으로, 앞으로 매분기(연간 4회)마다 사회취약계층과 소년·소녀가장을 찾아 생활안정자금 지원과 장학금 및 생필품 기부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곽요환봉사회장은 “다른 단체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있지만, 새로운 봉사단을 꾸려 내실 있게 봉사활동을 펼치고자 ‘911나눔봉사회’를 결성하였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언제라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드리고 싶고,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병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