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하룻밤을 묵은 곳은 일본계 호텔체인인 토요코인 서면점이다.
나는 이번에 처음 들어보는 이름인데 일본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에게는 이미 많이 알려진
호텔체인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서울, 대전에 한곳, 부산에 네곳 등 총 여섯개가 있다.
호텔에서 내세운 소개글
토요코인은 [안심, 쾌적, 청결]을 바탕으로 [역과 가까운 숙소]를 기본 컨셉으로 한 합리적인
가격의 숙박 특화형 호텔입니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내 집처럼 편안하고 깔끔한 호텔.
출장이나 일로 늦어진 고객이 일상생활의 연장으로 안심하고 묵으시기에 충분한 설비와 서비스,
쾌적・청결한 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이외의 불필요한 서비스나 시설을 생략한 합리적인 운영으로 가치 있는 가격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호텔에 들어가보니 커피숍이나 사우나 등 운영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시설은 아예 없고
방의 크기도 일반적인 호텔이 비해 작은 편이었다. 그래도 하룻밤 휴식하기엔 충분했고 2인용
더블룸이 7만원 정도, 게다가 아침에 간단한 식사까지 제공한다.
다양한 할인이벤트가 있는데 운이 좋으면 남아있는 객실을 30% 할인받을수도 있다.
우리부부같은 여행광들에게는 아주 좋은 숙소인것 같다.
부전점
부사디시티 건너편에 있다.
숙소 내부
하룻밤 묶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다.
로비
야경도 찍어보고....
아침식사
데이지가 먹은것, 내가 먹은 한식도 있다.
홈페이지에서 예약가능 : http://www.toyoko-inn.com/
첫댓글 깔끔한 숙소에서
하루의 여장을 풀기에 좋았어요~~
호넬에서 바라보는 서면야경 멋집니다^^
수고하셨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