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는 텍사스를 대표하는 도시중 하나로 금융, IT 산업이 발달한 도시이지만 미국 사람들에게는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암살된 장소로 더 알려진 곳이다.
우리 가족은 미국 역사에 관심이 많은 손자와 함께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암살된 현장을 찾아 미국 현대사의 역사적 사건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달라스 시내 메모리얼 플라자 근처에 차를 주차하고 제일 먼저 찾은 곳은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사망한 지역을 기리고 암살된 케네디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메모리얼 플라자. 이곳에 있는 존 F. 케네디 기념관은 케네디 대통령 정신의 자유를 보여주는 개방형 추모 기념관으로 사람들이 직접내부로 들어가 볼 수 있도록 두 개의 출입구를 내어 누구나 들어가 볼 수 있었다.
단순하면서도 웅장한 기념관은 엄숙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 주면서도 복잡한 도시 속에 조용히 사색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이곳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암살된 딜리 플라자 현장으로 이동했다.
이곳은 미국의 35대 대통령 존 F. 케네디가 달라스에서 오픈카를 타고 퍼레이드 도중 총에 맞아 암살된 장소이다. 케네디 대통령이 퍼레이드 오픈카를 타고 지나던 순간 총성이 울렸고 범인이 쏜 총을 맞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30분 만에 사망했다고 한다.
지금도 총에 맞은 그 현장을 ×자로 표시해 놓아 그 당시 사건을 기억하게 해주고 있었다. 하얀 차가 있던 지점이 케네디 대통령이 총에 맞은 지점. 붉은 벽돌건물 6층이 상당히 먼 거리이고 움직이는 자동차에 탄 대통령을 맞추기가 쉽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붉은 벽돌건물 6층은 당시 달라스 교과서 보관소였으며 1963년 11월 22일 존 F. 케네디 대통령을 저격한 그 공간에 현재 JFK 박물관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이곳에는 케네디 대통령 관련 사건 당시 사진과 영상자료, 수사기록, 역사적 자료와 유물들이 전시되어 1960년대 미국의 정치 문화를 생생하게 느끼고 체험해 볼 수 있었다.
6층 박물관에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 그날의 충격적인 슬픔을 공감하고 있었다.
존 F. 케네디가 1961년 대통령이 되고 1963년 11월 22일 저격을 당했다. 불과 44세에 젊은 대통령이 되어 그야말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있다. 63년 전 용감한 지도자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존 F. 케네디 대통령 사망 후 미국 역사에 큰 전환점이 되었던 그날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6. 7. 2
윤 홍 섭 시니어 기자
첫댓글 존 F. 케네디 대통령 서거 사건은 저 또한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제가 초등학교 4학년 일때였지요. 이번에 방문하고 많은것을 느낄수 있었네요. 김기자님 늘 격려의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