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괘 수택절괘(水澤節卦, ䷻ )2. 괘사卦辭 / 교황 "가자지구 휴전 종료는 비극, '요소' 중국이 수출 보류, 폭설로 멈춘 뮌헨 국

[이상숙]

60卦 節卦(절괘, ䷻ ☵☱ 水澤節卦수택절괘)2. 卦辭괘사

(교황 "가자지구 휴전 종료는 비극, '요소' 중국이 수출 보류, 폭설로 멈춘 뮌헨 국제공항, 중국에도 오로라)

포레스텔라 - SCARBOROUGH FAIR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Immortal Songs 2] | KBS 210501 방송 https://www.youtube.com/watch?v=NWo1l3w69Ng&list=RDNWo1l3w69Ng&start_radi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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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卦辭괘사

p.72 【經文】 =====

節亨苦節不可貞

節, 亨, 苦節, 不可貞.

(節, 亨, 苦節, 不可貞.)

節은 亨하니 苦節은 不可貞이니라

節절은 亨通형통하니 괴롭도록 節制절제해서는 곧을 수 없다.

中國大全

p.72 【傳】 =====

事旣有節則能致亨通故節有亨義節貴適中過則苦矣節至於苦豈能常也不可固守以爲常不可貞也

事旣有節, 則能致亨通, 故節有亨義. 節貴適中, 過則苦矣. 節至於苦, 豈能常也. 不可固守以爲常, 不可貞也.

事旣有節이면 則能致亨通이라 故節有亨義하니라 節貴適中하니 過則苦矣니 節至於苦면 豈能常也리오 不可固守以爲常이니 不可貞也라

일을 벌써 節制절제했다면 亨通형통할 수 있기 때문에 節制절제에 亨通형통하다는 意味의미가 있다. 節制절제는 딱 알맞음을 貴귀하게 여기니, 지나치면 苦痛고통스럽다. 괴롭도록 節制절제해서야 어찌 一定일정하게 할 수 있겠는가? 굳게 지켜서는 一定일정하게 할 수 없으니 곧을 수 없다.

p.73 【本義】 =====

節有限而止也爲卦下兌上坎澤上有水其容有限故爲節節固自有亨道矣又其體陰陽各半而二五皆陽故其占得亨然至於太甚則苦矣故又戒以不可守以爲貞也

節, 有限而止也. 爲卦, 下兌上坎, 澤上有水. 其容有限, 故爲節, 節固自有亨道矣. 又其體陰陽各半, 而二五皆陽, 故其占得亨. 然至於太甚, 則苦矣, 故又戒以不可守以爲貞也.

節은 有限而止也라 爲卦下兌上坎하니 澤上有水하여 其容有限이라 故爲節이니 節固自有亨道矣라 又其體陰陽各半而二五皆陽이라 故其占得亨이라 然至於太甚이면 則苦矣라 故又戒以不可守以爲貞也하니라

節制절제는 限界한계를 두어 멈추는 것이다. 卦괘의 模樣모양이 아래는 兌태(☱)이고 위는 坎감(☵)이니 못 위에 물이 있는 것이다. 그 容量용량에 限界한계가 있기 때문에 節制절제이니, 節制절제에는 眞實진실로 本來본래 亨通형통한 道도가 있다. 또 그 몸-體체는 陰음과 陽양이 各其각기 半반씩이고 二爻이효와 五爻오효가 모두 陽양이기 때문에 그 占점이 亨通형통하다. 그러나 너무 甚심하게 節制절제하면 괴롭기 때문에 지켜서는 곧을 수 없다고 警戒경계하였다.

p.73 【小註】 =====

中溪張氏曰凡事有節則裁制得中可以通行而无弊故亨苦節不可貞謂上六夫節中道也過而不節非中也節而至於苦者亦非中也苦則人病其難行不可固守以爲貞也

中溪張氏曰, 凡事有節, 則裁制得中, 可以通行而无弊, 故亨. 苦節不可貞, 謂上六. 夫節中道也, 過而不節, 非中也. 節而至於苦者, 亦非中也. 苦則人病其難行, 不可固守以爲貞也.

中溪張氏중계장씨가 말하였다. “일에 節制절제가 있으면 알맞게 裁制재제하여 通用통용하여도 弊端폐단이 없기 때문에 亨通형통하다. “괴롭게 節制절제해서는 곧을 수 없다”는 것은 上六상육을 말한다. 節制절제하는 것은 道도에 맞는 것인데, 지나치게 하여 節制절제하지 못하면 알맞지 않기 때문이다. 節制절제하면서 괴롭게 될 境遇경우도 알맞은 것이 아니다. 괴로우면 사람들이 行행하기 어려운 것에 苦痛고통을 느껴 굳게 지켜 곧을 수 없다.”

○ 漢上朱氏曰凡物過則苦味之過正形之過勞心之過思皆曰苦苦節則違性情之正物不能堪申屠狄之潔陳仲子之廉非不正立節太苦不可貞也

○ 漢上朱氏曰, 凡物過則苦, 味之過正, 形之過勞, 心之過思, 皆曰苦. 苦節則違性情之正, 物不能堪. 申屠狄之潔, 陳仲子之廉, 非不正, 立節太苦, 不可貞也.

漢上朱氏한상주씨가 말하였다. “事物사물은 지나치면 괴로우니, 맛이 바름을 지나치고 몸이 수고를 지나치며, 마음이 생각을 지나친 것을 모두 “괴롭다”고 한다. 괴롭도록 節制절제하면 性情성정의 올바름을 어겨 事物사물이 견딜 수 없다. 申屠狄신도적[주 1]의 潔白결백함과 陳仲子진중자[주 2]의 淸廉청렴함이 바르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너무 괴롭게 節制절제하였으니 곧을 수 없었다.”

○ 雲峯胡氏曰天地之數六十故卦六十而爲節月有中氣有節氣節以抑其過而歸之中也節則適中故可通行於天下苦節則不中故不可貞何也損與節皆自泰來損而孚則可貞節而苦則不可貞

○ 雲峯胡氏曰, 天地之數, 六十, 故卦六十而爲節. 月有中氣有節氣, 節以抑其過, 而歸之中也. 節則適中, 故可通行於天下. 苦節則不中, 故不可貞, 何也. 損與節, 皆自泰來. 損而孚則可貞, 節而苦, 則不可貞.

雲峯胡氏운봉호씨가 말하였다. “天地천지의 數수가 六十육십이기 때문에 六十육십 番번째의 卦괘를 節卦절괘(䷻)로 하였다. 달에는 中氣중기와 節氣절기가 있으니, 節氣절기는 지나친 것을 抑制억제하여 알맞도록 돌린다. 節制절제하면 딱 알맞기 때문에 天下천하에 通用통용할 수 있다. 괴롭도록 節制절제하면 알맞지 않기 때문에 곧을 수 없으니, 무엇 때문인가? 損卦손괘(䷨)와 節卦절괘(䷻)는 모두 泰卦태괘(䷊)에서 왔다. 덜어내서 믿으면 곧을 수 있고, 節制절제해서 괴로우면 곧을 수 없다.”

1) 申屠狄신도적：殷은나라의 賢人현인으로 忠肝충간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돌을 안고 黃河황하에 몸을 던져 自決자결하였다 한다.

2) 陳仲子진중자：戰國時代전국시대 齊제나라의 淸廉청렴한 선비로, 小小소소한 淸廉潔白청렴결백을 主張주장한 나머지 大義대의를 저버린 사람의 代名詞대명사로 쓰인다. 母親모친이 주는 飮食음식과 兄형의 邸宅저택을 不義불의의 物件물건이라 하여 물리치고 五陵오릉에 隱居은거하며 自身자신은 짚신을 만들어 팔고 아내는 길쌈하여 淸貧청빈한 生活생활을 하였는데, 孟子맹자는 이것에 對대해 “이는 사람의 倫理윤리를 저버리고 小小소소한 淸廉청렴에 急急급급한 行爲행위이다”라고 非難비난하였다

韓國大全

【이익(李瀷) 『역경질서(易經疾書)』】

九五爲卦主, 故曰中正以通. 此言節亨, 彼言甘節吉, 可互發也.

九五구오는 卦괘의 主人주인이 되므로 “中正중정하여 通통한다”고 했다. 卦辭괘사에서는 “節절은 亨通형통하다”고 하고 九五구오에서는 “달콤하게 節制절제하니 吉길하다”고 말한 것은 서로 드러냄이 된다.

苦節與上六之辭同. 人之行事, 中節爲貴. 然俗尙務高, 例多過中, 故又特擧上六之辭.

‘괴롭도록 節制절제함’은 上六상육의 말과 같다. 사람의 行爲행위와 일이 節度절도에 맞는 것을 貴귀하게 여긴다. 그러나 世俗세속에서는 오히려 高尙고상한 것에 힘써서 依例의례히 알맞음을 지나치므로 또 特別특별히 上六상육의 말을 들었다.

此言不可貞, 彼言凶悔亡, 可以互發也.

卦辭괘사에서는 “곧을 수 없다”고 하고 上六상육에서는 “凶흉하지만 後悔후회는 없을 것이다”고 한 것은 서로 드러냄이 될 수 있다.

【유정원(柳正源) 『역해참고(易解參攷)』】

節亨 [至] 可貞. 節절은 亨通형통하니 … 곧을 수 없다.

正義, 節者, 制度之名, 節止之義. 制事有節, 其道乃亨, 故曰節亨.

『周易正義주역정의』에서 말하였다. “‘節절’은 制度제도의 이름이니, 節制절제하여 그치는 뜻이다. 일을 制御제어함에 節制절제가 있으면 그 道도가 이에 亨通형통하므로 “節절은 亨通형통하다”고 했다.

節須得中爲節, 過苦傷於刻薄, 物所不堪, 不可復正, 故苦節不可貞.

‘節절’은 알맞음을 얻어야 節制절제가 되니, 지나치게 괴로우면 刻薄각박함에 傷處상처가 되어 事物사물이 堪耐감내하지 못하는 바여서 바름을 回復회복하지 못하므로 괴롭도록 節制절제해서는 곧을 수 없다.”

역주1 節須得中……不可貞也: 孔穎達공영달은 ‘貞정’을 ‘사람을 바로잡음’으로 訓훈하였는데, 程伊川정이천과 朱子주자는 ‘貞固정고함(恒常항상함)’으로 訓훈하였는바, 程伊川정이천은 “節制절제함은 適中적중함을 貴귀하게 여긴다. 지나치면 괴로우니 節制절제함이 괴로움에 이르면 어찌 恒常항상할 수 있겠는가. 굳게 지켜 恒常항상할 수 없으니, 이는 貞固정고할 수 없는 것이다.
[節貴適中 過則苦矣 節至於苦 豈能常也 不可固守以爲常 不可貞也]”라고 하였다.

○ 潮州王氏曰, 節止也. 剛動而止於五, 得中以節, 節之義也.

潮州王氏조주왕씨가 말하였다. “節절은 그침이다. 굳셈이 움직여 五爻오효에서 그치니, 알맞음을 얻어 그침이 節절의 뜻이다.

剛以中, 通亨之象. 上六, 過中而柔, 苦節不可貞之象.

굳셈으로 알맞고 通통함은 ‘亨通형통함’의 뜻이다. 上六상육은 알맞음을 지나쳐 부드러우니, 괴롭도록 節制절제해서는 곧을 수 없는 象상이다.”

○ 西溪李氏曰, 以坎遇巽, 此坎水得巽風而散者也, 故其卦爲渙,

西溪李氏서계이씨가 말하였다. “坎卦감괘(☵)가 巽卦손괘(☴)를 만나면 이는 坎卦감괘(☵)인 물이 巽卦손괘(☴)인 바람을 얻어 흩어지는 것이므로 그 卦괘가 渙卦환괘(䷺)가 되며,

以坎乘兌, 此坎水得兌澤而止者也, 故其卦爲節.

坎卦감괘(☵)가 兌卦태괘(☱)를 타면 이는 坎卦감괘(☵)인 물이 兌卦태괘(☱)인 못을 얻어 그치는 것이므로 그 卦괘가 節卦절괘(䷻)가 된다.”

○ 案, 苦節過中, 有水盈澤溢之患矣. 故君子節之, 使之不盈不溢而得其中也.

내가 살펴보았다. ‘괴롭도록 節制절제함’은 알맞음을 지나쳐 물이 차고 못이 넘치는 근심이 있다. 그러므로 君子군자는 節制절제하여 차지 않고 넘치지 않게 하여 알맞음을 얻는다.

【김상악(金相岳) 『산천역설(山天易說)』】

剛柔分爲節. 節亨, 以九五之得中也, 苦節不可貞, 以上六之道窮也.

굳셈과 부드러움이 나뉘어 節制절제가 된다. ‘節절이 亨通형통함’은 九五구오가 알맞음을 얻었기 때문이며, ‘괴롭도록 節制절제해서는 곧을 수 없음’은 上六상육의 道도가 다했기 때문이다.

○ 節以調和爲味, 故卦爻, 皆取味爲象. 甘者坤之土也, 坤爲兌之母. 苦者離之火也, 離爲坎之妃也.

節卦절괘(䷻)는 調和조화로 意味의미를 삼으므로 卦괘와 爻효가 모두 意味의미를 取취하여 象상을 삼았다. ‘달콤함’은 坤卦곤괘(☷)인 흙이니, 坤卦곤괘(☷)는 兌卦태괘(☱)의 어미가 된다. ‘괴로움’은 離卦리괘(☲)인 불이니, 離卦리괘(☲)는 坎卦감괘(☵)의 짝이 된다.

【서유신(徐有臣) 『역의의언(易義擬言)』】

節而得中, 是以亨也. 苦而過中, 不可貞也.

節制절제하여 알맞음을 얻었으니, 이 때문에 亨通형통하다. 괴롭도록 하여 알맞음을 지나쳤으니, 곧을 수 없다.

【강엄(康儼) 『주역(周易)』】

節亨 [止] 可貞. 節절은 亨通형통하니 … 곧을 수 없다.

本義, 爲卦, 下兌 [止] 其占得亨.

『本義본의』에서 말하였다. “卦괘의 模樣모양이 아래는 兌卦태괘(☱)이고 … 그 占점이 亨通형통하다.”

按, 爲卦, 下兌上坎 〈至〉 自有亨道者, 以卦象言. 又其軆, 陰陽各半

내가 살펴보았다. “卦괘의 模樣모양이 아래는 兌卦태괘(☱)이고 위는 坎卦감괘(☵)이니 … 本來본래 亨通형통한 道도가 있다”는 卦괘의 象상으로 말했다. “또 그 몸-體체는 는 陰음과 陽양이 各其각기 半반씩이고

〈至〉 其占得亨, 以卦軆言, 前一節, 是文王本義, 後一節, 是取夫子彖傳之意耶.

… 그 占점이 亨通형통하다”는 卦괘의 몸-體체로 말하면 앞의 한 句節구절은 文王문왕의 本來본래 뜻이고, 뒤의 한 句節구절은 孔子공자의 「彖傳단전」의 뜻을 取취한 것일 것이다.

【하우현(河友賢) 『역의의(易疑義)』】

卦辭, 苦節, 不可貞, 聖人特恐後世或有節過甚之流弊, 故於卦辭旣言亨義, 又繼以苦節不可貞戒之.

卦辭괘사의 “괴롭도록 節制절제해서는 곧을 수 없다”는 聖人성인이 特別특별히 後世후세 사람들이 或혹 節制절제에 지나치게 甚심한 流弊유폐가 있을 것을 걱정하였기 때문에 卦辭괘사에서 이미 亨通형통한 뜻을 말했고, 또 이어서 “괴롭도록 節制절제해서는 곧을 수 없다”는 것으로 警戒경계하였다.

【김기례(金箕澧) 「역요선의강목(易要選義綱目)」】

節. 節절은

物散, 則當節止. 萬物만물이 흩어지면 節制절제하여 그쳐야 한다.

○ 澤上水有限, 故節. 못 위의 물에 限定한정됨이 있으므로 節制절제이다.

亨. 亨通형통하니,

指二五得陽剛, 故亨.
二爻이효와 五爻오효가 굳센 陽양을 얻었기 때문에 亨通형통함을 가리킨다.

苦節, 不可貞. 괴롭도록 節制절제해서는 곧을 수 없다.

節不可過中, 若固則苦, 故不可貞.
節制절제는 알맞음을 지나쳐서는 안 되는데, 萬若만약 固執고집하면 괴로우므로 곧을 수 없다.

【심대윤(沈大允) 『주역상의점법(周易象義占法)』】

沈大允심대윤, 《周易象義占法주역상의점법》
節亨苦節不可貞 節制절제는 亨通형통하나, 고달픈 節制절제는 올바르지 않다.

[節之志將以未用也節非可貞則苦矣故曰苦節不可貞節與用相錯而行矣]

節制절제의 뜻이 將次장차 使用사용하지 못한다. 節制절제는 올바르지 않으면 고달프므로 고달픈 節制절제는 올바를 수 없고 서로 섞어 使用사용하여 行행한다.

節以致其久大, 故曰亨.
節制절제하여 그 오래하고 큼[久大구대]을 이루므로 “亨通형통하다”고 했다.

得中而爲甘節, 則久大而身享, 其利可貞也, 過中而爲苦節, 則久大而身不能享, 其利不可貞也.

알맞음을 얻어 달콤하게 節制절제함이 되면 오래고 크게 하여 몸이 亨通형통하니, 그 利이로움이 곧을 수 있으며, 알맞음을 지나쳐 괴롭도록 節制절제함이 되면 오래고 크게 하더라도 몸이 亨通형통할 수 없으니, 그 利이로움이 곧을 수 없다.

夫澤之畜水, 志在乎滋潤也. 必節量以注泄之, 令其灌漑而不窮也, 不可但畜而不泄, 喪澤之用也.

못이 물을 貯藏저장함은 뜻이 젖게 하는 데 있다. 반드시 陽양을 調節조절하여 흘러들어가고 흘러내리게 하여 그 灌漑관개하는 것이 다함이 없게 하는 것이니, 但只단지 貯藏저장만하고 흘러내리지 못해 못의 쓰임을 喪失상실해서는 안 된다.

甘節, 節而能用也, 苦節, 節而不用也. 不用則无所事節矣.

‘달콤하게 節制절제함’은 節制절제하지만 쓸 수 있는 것이고, ‘괴롭도록 節制절제함’은 節制절제하지만 쓰지 못하는 것이다. 쓰지 못한다면 節制절제를 해야 할 바가 없다.

用而不知節, 不及也, 節而不知用, 過也, 其爲喪性一也.

쓰기만 하고 節制절제할 줄 모른다면 미치지 못하게 되며, 節制절제하기만 하고 쓸 줄을 모른다면 지나치게 되니, 그 性品성품을 喪失상실하게 되는 것은 같다.

夫澤不節, 則无水, 但節而不用, 則喪澤之用, 而後必有潰決之者矣,

못이 節制절제하지 못하면 물이 없어지지만, 節制절제만하고 쓰지 않으면 못의 쓰임을 喪失상실하여 뒤에 반드시 무너지고 터지는 것이 있으니,

苦節, 雖足以保其名, 而後必有猜毁之者矣.

‘괴롭도록 節制절제함’이 비록 充分충분히 그 이름을 保全보전할 수는 있지만 뒤에 반드시 猜忌시기하고 헐뜯는 者자가 있게 된다.

【오치기(吳致箕) 「주역경전증해(周易經傳增解)」】

節者, 有限而止也. 水在澤上而中實, 爲滿盈之象, 坎變爲兌而初剛, 爲防限之象, 乃節之取象也.

‘節절’은 限定한정하여 그침이 있다. 물이 못 위에 있어 안이 차니 가득한 象상이 되며, 坎卦감괘(☵)가 變변해 兌卦태괘(☱)가 되어 初爻초효가 굳세어지니 막아 限定한정하는 象상이 됨이 바로 節卦절괘(䷻)가 象상을 取취한 까닭이다.

卦體則剛得中正, 卦義則事有限節, 其道方通, 故言亨. 節之極則道窮, 故言苦節不可貞.

卦괘의 몸-體체는 굳센 陽양이 中正중정함을 얻고, 卦괘의 뜻은 일에 限定한정하고 節制절제함이 있어 그 道도가 바야흐로 通통하므로 “亨通형통하다”고 말했다. 節制절제함이 至極지극하면 道도가 다하므로 “괴롭도록 節制절제해서는 곧을 수 없다”고 했다.

○ 苦者, 甘之反, 而過中, 則苦也, 本義亦云, 太甚則苦矣. 固守曰貞, 而堅執不通之意也.

‘괴로움’은 ‘달콤함’의 反對반대여서 알맞음을 지나치면 괴롭게 되니, 『本義본의』에서도 “너무 甚심하게 節制절제하면 괴롭다”고 했다. 굳게 지킴을 “곧다[貞정]”고 하는데, 堅固견고하게 잡아 通통하지 못하는 뜻이다.

二五不相應, 故不言大亨.
二爻이효와 五爻오효는 서로 呼應호응하지 않으므로 “크게 亨通형통하다”고 말하지 않았다.

【이진상(李震相) 『역학관규(易學管窺)』】

平巖曰, 制數度, 坎之法律也. 議德行, 兌[주 3]之講習也.

平巖평암이 말하였다. “‘數수와 法度법도를 制定제정함’은 坎卦감괘(☵)가 法律법률이기 때문이다. ‘德行덕행을 議論의논함’은 兌卦태괘(☱)가 講論강론하고 익히는 것[講習강습]이기 때문이다.”

3) 兌태：경학자료집성 DB에는 ‘必필’로 되어 있으나, 文脈문맥에 따라 ‘兌태’로 바로잡았다.

【박문호(朴文鎬) 「경설(經說)‧주역(周易)」】

亨, 指九五. 苦節不可貞, 指上六. 卦辭往往有此例. 蓋六四之亨, 由於承五, 則五之自亨, 可知也.

‘亨通형통함’은 九五구오를 가리킨다. “괴롭도록 節制절제해서는 곧을 수 없다”는 上六상육을 가리킨다. 卦辭괘사에 種種종종 이러한 例예가 있다. 大體대체로 六四육사의 ‘亨通형통함’은 五爻오효를 따르는 데서 緣由연유하니, 五爻오효가 스스로 亨通형통한 것을 알 수 있다.

議德行, 若以用人之道釋之, 似亦通. 蓋位必稱德, 亦事之大者也.

‘德行덕행을 議論의논함’은 사람을 쓰는 道도로 解釋해석한다면 通통할 듯도 하다. 大體대체로 地位지위가 반드시 德덕에 걸맞아야 하는 것 또한 일 가운데 큰일이다.

【이정규(李正奎) 「독역기(讀易記)」】

節之爲卦, 坎上兌下, 則說之旡已者. 見險而止, 是上節下也.

節卦절괘(䷻)는 坎卦감괘(☵)가 위이고 兌卦태괘(☱)가 아래이니 기뻐함이 그침이 없는 者자이다. 險험함을 보고 그침은 위가 아래를 節制절제함이다.

水流旡限, 而澤容有限, 是下節上也. 故中節不過者, 爲節也.

물의 흐름은 限定한정됨이 없으나 못의 受容수용에는 限定한정이 있는 것은 아래가 위를 節制절제함이다. 그러므로 節制절제에 알맞아 지나침이 없는 것이 節절이 된다.

初九不出戶庭, 初在下旡位, 宜節於止也, 而小象曰, 知通塞也,

初九초구의 ‘외짝-門문의 뜰을 벗어나지 않음’은 初爻초효가 아래에 있고 地位지위가 없어서 宜當의당 그침에 節制절제해야 하는 것이지만, 「小象傳소상전」에서 “通통함과 막힘을 알아야 한다”고 한 것은

是恐其惟知止之爲節, 而不知通而可出, 故戒之也.

아마도 그치는 것만이 節制절제가 되는 것으로 알아서 通통하여 나갈 수 있는 것을 알지 못할까 念慮염려하였기 때문에 警戒경계한 것이다.

九二不出門庭凶, 以剛中之德, 當可行之時, 處柔居說, 又私暱於六三之陰, 不知出故凶也.

九二구이의 ‘兩양-짝-門문의 뜰을 벗어나지 않으니 凶흉함’은 굳세고 알맞은 德덕으로 行행할 수 있는 때를 맞이하여 부드러움에 處처하여 기뻐함에 있으며, 또 六三육삼의 陰음에게 私私사사롭게 親친하여 나갈 줄 모르기 때문에 凶흉하다.

六三不節若, 則嗟若, 陰柔不中正, 而處動位, 當節而不節者, 故小象曰又誰咎也.

六三육삼의 ‘節制절제하지 못하여 恨歎한탄함’은 부드러운 陰음이 中正중정하지 못하고 움직이는 자리에 處처하여 마땅히 節制절제해야 하는데 節制절제하지 못하는 者자이기 때문에 「小象傳소상전」에서 “또 누구를 허물하겠는가?”라고 했다.

六四安節, 居得其正, 而又承順九五正中之君, 故亨. 九五甘節, 彖傳當位, 正中以通者, 此也.

六四육사의 ‘便安편안하게 節制절제함’은 居處거처가 바름을 얻었고 또 九五구오의 바르고 알맞은 임금을 잇고 따르므로 亨通형통하다. 九五구오의 ‘달콤하게 節制절제함’과 「彖傳단전」의 ‘地位지위를 擔當담당함’은 “中正중정하여 通통한다”는 것이 이것이다.

居中而合節, 故甘吉也. 上六苦節, 卦辭苦節不可貞, 是也. 凡物過節則苦也.

알맞음에 있고 節制절제에 符合부합하므로 甘味감미롭게 吉길하다. 上六상육의 ‘괴롭도록 節制절제함’은 卦辭괘사에서 “괴롭도록 節制절제해서는 곧을 수 없다”는 것이 이것이다. 萬物만물이 지나치게 節制절제하면 괴로운 것이다.

* 出處: daum, Naver, Google, 바이두, 한국주역대전(韓國周易大全)DB, 한국경학자료시스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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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고전종합DB 동영상: / 周易주역 교양강좌 〉 周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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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주역대전(韓國周易大全) DB 주역대전 > 하경 > 60.절괘(節卦䷻)
http://waks.aks.ac.kr/rsh/dir/rdirItem.aspx?rptID=AKS-2012-EAZ-2101_BOOK&rshID=AKS-2012-EAZ-2101&dirRsh=주역대전%24하경%2460.절괘(節卦䷻)%3a편명%24節卦%3a

한국경학자료시스템 > 經傳경전원문 > 易經集傳 > 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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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서당/모바일서원 > 고급한문 강좌 > 주역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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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3.)

[보조자료]

- DAUM 뉴스 실시간 국제 뉴스 https://news.daum.net/foreign/#1

국제 뉴스
뉴시스/COP28 의장, '반' 환경 발언으로 코너 몰려…화석연료 옹호
연합뉴스/기니비사우 대통령, 쿠데타 불발 이후 의회 해산
연합뉴스/유엔 "가자 남부 이미 과밀…이스라엘 대피령 부당"
연합뉴스/유럽 극우 피렌체 집결…내년 유럽의회 선거 선전 다짐
세계일보/하루 만에 말 바꾼 COP28 의장… “기후 과학 존중해”
KBS/[영상] 모스크바 때아닌 폭설…“기상관측사상 가장 많은 눈”
세계일보/하마스 다음으로 가자지구 통치할 기구는?… “팔 자치정부 인기 떨어져”
한국경제/한 해에 구조조정만 세 번…네 명 중 한 명 나간 회사
KBS/유럽 덮친 폭설에 아프리카엔 홍수…겨울 기후변화의 서막?
KBS/[단독] 두만강역 유조열차 포착…러북 무기거래 대가?
아시아경제/中, 지방부채에 맞춤형 대응 구상…"일률 접근 피해야"
뉴시스/러시아 모스크바에 145년 관측 이래 최대 폭설
뉴시스/카타르, 가자 부상자 1500명 치료 ·고아 3천명 지원 발표
뉴스1/ICC 검사장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범죄 혐의 조사 강화할 것"
헤럴드경제/금값 3년 4개월만 최고치…금리인하 기대감에 안전자산 선호까지
아시아경제/"할머니도 스테이크가 좋아" 日 세대간격 좁아지는 '소령화' 현상
뉴스1/日 여당 최대파벌 아베파, 억대 비자금 '파티' 적발
YTN/"필리핀, 파괴적 쓰나미 예상" 일본까지 몰려올 수도...
아시아경제/집권 3기 노리는 인도 모디, 탄탄대로…지방선거 압승
헤럴드경제/“힘 잃은 파월”…인플레 둔화에 각국 중앙은행들 금리 인하 압박
매일경제/“코로나 벌써 잊었나”…미 정치권서 고개 드는 ‘中 여행 금지령’
경향신문/앨 고어 “COP28 의장국 UAE, 온실가스 배출량 세계 평균의 6배”
조선일보/탈레반 ‘주중 대사’ 활동 시작...‘일대일로’ 밀착, 국제사회 우려
경향신문/‘일주일간의 평화’ 끝…가자지구 전역, 더 피할 곳도 없다
매일경제/“중국 수출통제 우회? 한번 해봐”…냉전시대 얘기까지 꺼낸 미국
KBS/필리핀 2주 만에 또 강진…‘파괴적 지진해일’ 경고까지
머니투데이/美 로이드 국방 "가자 민간인 사망 없어야" 이스라엘에 촉구
코메디닷컴/"추워도 안심 못해"...기후 변화로 '말라리아' 확산 우려
연합뉴스/대만 총통 "대선 투표할 때 홍콩에서 벌어진 일 생각하라
SBS/돌 파헤쳐 구한 동생 숨졌다…다시 생지옥 된 가자지구

23:12조선비즈/조희대 "오랜 친구 최재형 100만원 후원…비상장주식은 처가가 증여"
23:07한국일보/환경단체 반발 샀던 COP28 의장, 이번엔 '화석연료 사용 옹호' 발언으로 
23:04연합뉴스/이스라엘군 "하마스 터널 입구 800여개 발견…500여개 파괴"
22:57머니투데이/COP28 UAE 의장 "화석연료 감축, 과학적 근거 없다" 논란
22:56뉴스1/교황 "가자지구 휴전 종료는 비극…휴전 논의 재개해야"
22:52뉴시스/美 국방 "우크라 침공 러시아군 약화 세계안보 미래 결정"
22:52MBC/2년 전 부족 사태 '요소' 중국이 수출 보류‥정부, 점검회의 열어
22:48경향신문/폭설로 멈춘 뮌헨 국제공항 부분 재개…한국인 수십명 여전히 발묶여
22:44중앙일보/‘폭설 폐쇄’ 뮌헨공항 부분 재개…“한국인 수십명 사흘째 발묶여”
22:40뉴시스/소말리아군, 중부서 알샤바브 무장반군 60명 사살
22:40뉴스1/이스라엘군 "가자지구서 하마스 터널 입구 800개 발견"
22:30서울신문/이스라엘 공습으로 광학 석학으로 유명한 물리학자 사망
22:28KBS/ICC 검사장 이스라엘 방문…“수사 중단 안해”
22:27KBS/뮌헨공항 운항 재개…“운항 정보 확인해야”
22:26뉴스1/요소 수출 가로막은 中…'요소수 대란' 또 나타날까
22:11뉴시스/교황, 휴전 종료에 탄식.."인질 석방·가자 생활 개선" 촉구
22:09뉴시스/마크롱, "하마스 완전파괴가 목표라면 이번 전쟁은 10년 가"
22:08뉴스1/COP28 의장 "화석연료 감축 과학적 근거 없다" 발언…의장 자격 논란
22:00매일경제/“코로나 벌써 잊었나”…미 정치권서 고개 드는 ‘中 여행 금지령’
21:59경향신문/앨 고어 “COP28 의장국 UAE, 온실가스 배출량 세계 평균의 6배”

15:41뉴스1/마크롱 "하마스 완전 괴멸, 10년 전쟁 야기할 위험" 목표 수정 압박
15:40한겨레/뉴욕타임스 ‘한국 소멸하나’ 칼럼…“흑사병 창궐 수준 인구감소”
15:36뉴시스/하마스 "텔아비브로 로켓 발사"…이스라엘 아이언돔 요격
15:35경향신문/미 상무장관 “중국은 최대 위협, 코콤 같은 다자 수출통제 필요”
15:35중앙일보/이스라엘, 가자 남부 지상전 임박…하마스 “휴전해야 인질 석방”
15:25조선비즈/해리 왕자 아기 피부색 언급한 왕실 인사, 최측근 두 사람이었다
15:21세계일보/파리 에펠탑 인근서 피습으로 관광객 사망…용의자 “신은 위대하다” 외쳐
15:21서울신문/“한국은 구걸집단, 위안부는 매춘부” 글 올린 日시의원
15:14뉴스1/풀려난 이스라엘 인질들 "남은 포로들에게도 자유를"
15:09한국경제/신수출통제 가시화 하는 美…"단일대오 형성해 중·러 견제"
15:07뉴스1/미국 이스라엘 영사관 앞에서 친팔레스타인 시위자 분신 시도
15:03KBS/극지방 겨울밤 나타나는 오로라, 중국 북부서 관측
14:59뉴시스/필리핀 대학 체육관서 미사 진행 중 폭탄 테러…3명 사망·9명 부상
14:58데일리안/방글라서 규모 5.6 지진…최소 80명 부상
14:58서울신문/“한국 저출생, ‘흑사병’ 중세유럽보다 인구감소 심해”
14:55MBN/암으로 코 잃은 여성 보철물 안해…"있는 그대로"
14:54매일경제/86세 할머니, 공원 벤치서 숨진 채 발견…50대 무직 아들이 버렸다
14:54매일경제/필리핀 강진에 “파괴적 쓰나미 온다”…일본 열도 잠못든 사연
14:52한국경제/美 법원 "트럼프 '대선 뒤집기' 재판 계속하라"…사법리스크 지속
14:51연합뉴스TV/이스라엘, 칸 유니스 등 가자 남부에 대대적 공습…본격 지상전 예고

08:36한국일보/중국, 지난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 1위… 한국은 13위
08:30뉴스1/필리핀서 어젯밤 7.6 강진…日도쿄 남부 제도서 40㎝ 쓰나미 관측
08:28연합뉴스/가자 남부 진격 속도내는 이스라엘…하마스도 로켓 공격
08:23뉴스1/[속보] 비트코인 2% 상승, 3만9000 달러 돌파
08:22뉴시스/[속보] 파리 에펠탑 부근에서 부부 피격..남편 죽고 아내는 중상
08:19서울신문/‘재생에너지 설비 2030년까지 3배로 확대’...한국은 “2050년까지 원전 
08:11뉴시스/"이스라엘, 가자지구에 폭격 · 로켓포탄 10만발 공격 "
08:08시사저널/친중이냐 친미냐, 둘로 갈라진 대만…미·중 대리전으로 번지는 총통 선거
08:06파이낸셜뉴스/"기분 진짜 별로다" 中 훠궈집서 생고기 뜯어먹는 쥐 포착
08:04국민일보/NYT “한국 인구감소, 중세 흑사병 때보다 빠를 수도”
08:01아시아경제/미국이 반도체 공장을 못 짓는 진짜 이유
08:01아시아경제/[뉴스in전쟁사]백년인생 정리한 '냉전의 파괴자', 키신저가 바꾼 세계

[이상숙]

[영상] 붉은색, 초록색으로 물든 밤하늘…중국에도 오로라
https://v.daum.net/v/20231203171228406
https://tv.kakao.com/v/442894649

[이상숙]

[영상] "추락하는지 알았다"…난기류에 요동치는 여객기
https://v.daum.net/v/20231203144459295

[이상숙]

[영상] 뮌헨 공항 폭설에 한국인 수십명 발동동…김민재는 추가 휴식
https://v.daum.net/v/20231203131550685
https://youtu.be/UXZqpxd17Bs

[이상숙]

교황 "가자지구 휴전 종료는 비극…휴전 논의 재개해야"
https://v.daum.net/v/20231203225627908

[이상숙]

美 국방 "우크라 침공 러시아군 약화 세계안보 미래 결정"
https://v.daum.net/v/20231203225257888

[이상숙]

소말리아군, 중부서 알샤바브 무장반군 60명 사살
https://v.daum.net/v/20231203224004818

[이상숙]

EU, AI 규제안 전면 보류되나…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이탈
https://v.daum.net/v/20231203220601671

[이상숙]

뮌헨공항 운항 재개…“운항 정보 확인해야”
https://v.daum.net/v/20231203222754763

[이상숙]

"잘해줄게" 외국기업 오라는 시진핑.. "속지마" 對中투자 뜯어말리는 월가[글로벌 리포트]
https://v.daum.net/v/20231203190610433

[이상숙]

“안 사는 게 최고 할인”…프랑스 ‘반 블랙프라이데이’ 광고 논란 [특파원 리포트]
https://v.daum.net/v/20231203090224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