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문제연구소 |
행사기획안(power point) 내려받기 |
|
|
|
주 최: |
통일시대민족문화재단 |
|
주 관: |
민족문제연구소, 김제아리랑문학관 |
|
후 원: |
문화관광부,한국일보,한국문화예술위원회,김제시,민족문화작가회의, 독립기념관(협의중) |
|
협 찬: |
삼성, 해냄출판사, 가락전자 |
|
일 시: |
서울전시 2006년 8월 11일(금)~27(일), 이후 전국 순회 전시 |
|
장 소: |
한국일보 갤러리 | | |
|
|
민족문제연구소와 김제아리랑문학관은 오는 8월 11일부터 한국일보 갤러리에서 조정래 선생의 “대하소설 아리랑”을 역사자료로 재현하여 식민지 조선인의 삶을 입체적으로 조명해 보는 기획전시를 개최합니다.
“아리랑”은 망국전야부터 해방까지 민족사의 아픔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그 아픔의 역사 속에서 땅을 지켜내기 위한 눈물겨운 농부가이자, 타지로 내몰렸던 식민지 백성들의 유랑기이며, 꺾이지 않는 민초들의 못다 부른 노래가 바로 “아리랑”입니다.
그런 삶의 기록을 교과서에 쓴 낙서, 농촌지도자를 꿈꾼 청년의 일기, 추억을 담았던 졸업앨범, 무수히 죽어갔던 학살의 기록사진, 강제로 끌려갔던 징용자
징병자들이 남긴 유품, 당시의 생생한 기록영화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일제의 | |
시정업적에 대한 다양한 선전자료들도 전시합니다. 식민지 시대 발전이 누구의 희생을 바탕으로 한 신기루였는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
|
역사에 미처 기록되지 못한 민초들의 희생과 고통, 좌절을 딛고 일어 선 투쟁의 힘을 이번 전시회에서 만나 보십시오. 문학 속 주인공과 역사의 실제 인물이 만나는 전시회, 아팠던 과거의 진실을 기억하고 상처를 어루만지고 마음에 새기는 체험의 장이 될 것입니다.
평화와 화해의 미래 한국을 이끌어 나갈 우리 청소년들의 많은 단체관람을 부탁드립니다. |
2006-07-14 오전 11:14 ⓒ 민족문제연구소 |
첫댓글 개막식 참석이 가능한 회원은 댓글 달아주세요..그리고 전체 회원 관람에 대한 의견도 받습니다..참석가능 일시-동행가족-이동수단 순으로 댓글 달아주세요..가능하면 13일 오후에 단체로 관람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