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굴젓이 먹고 싶었드랬습니다
그런데 한국슈퍼는 굴젓이 너무 비쌋 드랬습니다 ㅜㅜ
어느날 안면이 있는 수입업자 동생이 해산물을 판다는 정보를 입수 했습니다
염치 불구 하고 수입업자 동생의 매장에 도착하니 마침 굴이 있더군요
2kg를 사서 봉지채 상온수에 녹인후
아까워서 약처럼 아껴먹는 한국산 천일염을 생수에 4l에 2큰스푼을 풀고
씻은후 소금을 채에 받추어 30분을 나두었드랬습니다
그리고 생강 1/4쪽 마늘 한큰술 어간장 (늑맘) 한큰술,고추가루 10큰술
요리당 2큰술 풋고추 3개를 썰어놓고 마구 버무렸습니다
그리고 냉장고에 직행 이제 3일째 훌륭한 밥반찬이 생겼네요
그러나 이리 내가 궁상 맞아 보이는건지...............................
아무리 봐도 전 궁상 종결자인거 같네요 ㅠㅠ
첫댓글 보기에는 맛나 보인다는...... 센토님 손이 마치 소문난 맛집 할머니 손 같다는....ㅋㅋ
컥 좌장군님 올만에 오셔서 놀리 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