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NNOY Westminster(웨스트민스터) HW 스피커입니다.
유닛 구성은 2웨이 2스피커로 탄노이 사의 전매 특허인 듀얼 듀얼 콘센트릭 방식으로 저역과 고역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와 마치 플레인지 스피커와 같이 나긋 나긋하고 과장감 없이 자연스럽고 음악성이
뛰어난 밸런스가 매우 우수한 잘 만들어진 스피커입니다.
현재 동급 가격대에서는 두번 다시 만들 수가 없는 아끼 없는 물량 투입이 이루어진 진정한 현대 스피커의
걸작으로 음악성이 우수한 명기라 할 수 있습니다.
시리얼 No. 99만번대 후기형으로 한 집에만 있던 것이라 상태가 좋으며 무게가 너무 무겁고 옮기기
힘들어 현재 아파트 가정집에 그대로 두고 와 엘레베이터로 직접 가져 가셔야 합니다.
열쇠 빌려 열어 보니 콘지는 상처 없이 깨끗한데 엣지 교환해야 하며 제가 교체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
엣지 교환 비용 감안해 판매합니다. (제 집이 아니고 앰프가 없어 청음은 불가함)
1987년부터 92년까지 생산된 HW는 지금의 7천만원이 넘는 Westminster Royal GR과 비교하면 그 가늠치가
짐작이 가며 현재 GRF Memory 중고가도 500만원을 상회하고 있는 상황에서 웨스트민스터의 가치는 날이
갈수록 높아 질 수 밖에 없습니다.
가급적 문자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격 협의 불가)
■ 참고 (By AnalogStyle) http://analogstyle.co.kr/archives/3666
오토그래프의 계보를 잇는 플래그쉽 스피커. 15인치 동축형 유닛 3839W를 탑재하고 있으며, 콘지 표면에
최고급 모델을 상징하는 금색 문장이 새겨져 있다.
저역에는 쿠르트 뮬러사의 콘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후면에 방사상으로 8개의 리브를 접착하여 강도를 높였다.
탄노이는 이를 ‘어쿠스틱 가드’라고 부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분할 진동이 억제되고 저역이 충실해진다.
고역 혼의 진동판은 역돔형 마그네슘 합금. 수작업으로 감은 알루미늄 보이스 코일을 장착했는데 내열 처리가
되어 있어 240도의 고온에도 견디므로 연속적인 대입력에도 내구성이 뛰어나다.
인클로저는 올 혼 구성으로되어 있는데, 저역의 경우 300Hz 이하는 3m에 달하는 복잡한 백 로드 혼으로
재생하고 300Hz에서 1kHz까지는 유닛 전면의 매끄러운 곡선을 가진 대형 쇼트 혼이 재생한다.
전면 배플에는 롤 오프 조정과 에너지 조정 노브가 있는데, 롤 오프 조정은 5kHz 이상의 높은 주파수를
+ 1.5dB에서 -3dB의 범위에서 4 단계로 증감 할 수 있고 에너지 조정은 1kHz에서 20kHz까지 트위터의
레벨 전체를 ±3dB의 범위에서 5 단계로 증감 할 수 있다.
당시 탄노이 최고의 유닛과 복잡하고 정교한 구조로 정성껏 제작된 인클로저가 결합된 최고의 스피커로
각광을 받았지만, 훗날 알니코 유닛을 장착하고 인클로저를 더욱 정교하게 개량한 웨스트민스터 ROYAL이
발매되면서 플래그쉽의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 탄노이 Westminster(웨스트민스터)
형식 : 2 웨이 1 유닛 구성의 플로어스탠딩 스피커
백로드 혼형 / 패시브형 / 혼 트위터 / 동축형
유닛 구성 3839W (38cm 동축 유닛)
음압 레벨 96dB/W/1m
주파수 특성 18~20kHz (±3dB)
임피던스 8Ω, 최소 5.5Ω
크로스오버 1kHz (12dB/oct)
최대 입력 120W (연속), 500W (피크)
크기 1030 x 1300 x 631 (WHD, mm)
무게 115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