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현재까지 개최된 대회만 해도 4개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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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다음주에 용평에서도 대회를 연다는데...제가 처음 모글을 접할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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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도 못한 현실입니다. 휘팍대회개회식때에는 폭죽도 터지고 심지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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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를 위해서 횟불스키까지 보여주는데 프리형은 우스게소리로 눈물까지 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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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말만 들어도 흥분되고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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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는 정작 대회당일 보다도 대회전날..혹은 그전전날 더욱더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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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모글에 미친사람들끼리 대회에 대한 얘기 모글에 대한 얘기...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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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하며 즐기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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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거나 실수를 하게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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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아쉽고, 찜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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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대회만 생각하게 됩니다..어떤턴을 해야 점수를 잘받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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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에어를 해야 점수를 잘받을지..등등 점수잘받을 궁리만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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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우리나라의 모글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기술의 발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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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저희는 아마추어 선수입니다.. 비록 대회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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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글발전을 위해 선수등록은 했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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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대회의 점수를 잘받기 위해 모글을 타고 있는게 아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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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정말 모글이 좋아서... 모글에 미쳐서이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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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제가 제 자신에게 다시금 다짐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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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글을 타는게 즐거운거지..대회에 나가서 좋은 점수를 받아야 좋은게 아니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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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도 즐겁더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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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글을 쓰는 이유는 요즘들어 자꾸 강촌에서 모글탈때와 그시즌 용평에서 모글탈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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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나고 즐거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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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 모글팀 막내(성인)인 영민이의 대회일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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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휘팍대회때 83년생이 한번 왔다갔었는데 아쉽더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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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염민이 용평대회때 화이팅!!
영민이형 화이팅~형에실력을 보여주세요 ~!!
너 막내(성인) 마죠??..그런데 왜케 개겨..ㅡ,.ㅡ
모두다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프리형 형한테 배웠어요..^^ㅋㅋ
영민! 나날이 발전하는구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