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샘자연교회의 주일 낮 공동예배
시간/ 오전 11시// 6월 4일, 삼위일체주일//
인도/ 김영민 집사// 반주 김은주 집사
*성도의 교제와 사귐/ ‘선한 목자이신 주님과 함께’/ 주 안에서 함께 인사를 나눕니다.
<하나님께로 나아감>
*마음 모아 찬양으로 묵상/ ‘찬미하여라 오 나의 영혼아, 찬미하여라 거룩한 주 이름’(X3)
예배의 부름/다같이(시편 100:4-5)
(인도자) 우리의 존재와 삶에 입맞춤으로 다가오시는 주님, 그 소중한 은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살게 하소서.
주님으로 우리의 삶과 존재가 늘 새롭게 하소서.
(교 우) 성령 안에서 우리의 모습이 울림 있는 삶으로 나타나게 하소서.
하나님, 당신의 소명으로 빛나게 하시고, 그 자비로 아름답게 하소서.
(다같이)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리이다. 아멘
경배와 찬양/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님(8장)/ 3절은 허밍으로 합니다.
<주님을 향한 마음 열기>
생명과 평화를 위한 중보 기도/지구, 사회의 아픈 곳을 생각하며 기도합니다. (2분)
함께 읽는 글/다같이 (쌀한톨의 무게/ 홍순관)
쌀한 톨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
내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무게를 잰다
바람과 천둥과 비와 햇살과
외로운 별빛도 그 안에 스몄네
농부의 새벽도 그 안에 숨었네
나락 한 알 속에 우주가 들었네
버려진 쌀 한 톨 우주의 무게를
쌀 한 톨의 무게를 재어본다
세상의 노래가 그 안에 울리네
쌀 한 톨의 무게는 생명의 무게
쌀 한 톨의 무게는 평화의 무게
쌀 한 톨의 무게는 농부의 무게
쌀 한 톨의 무게는 세월의 무게
쌀 한 톨의 무게는 우주의 무게
음악 영상 편지/마음으로 받는 편지
공동체의 기도/한상철 집사
<말씀하소서, 성령님>
오늘의 말씀/요한계시록 7:13-17/ 이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인도자
하늘 말씀 펴기/ ‘거룩한 공간과 시간 그리고 삶’/ 노태민 목사
응답과 봉헌/빈들에 마른 풀같이(183장)/ 봉헌위원/ 김현득 권사
<하나님 나라의 삶을 향하여>
교회 이야기/인도자
*다짐의 찬송/ 교회 가는 길/ 다같이
*오늘의 위탁과 권면/ 한 주를 살아갈 마음을 모으며
*강복 기도/ 옆 사람, 온 세상과 함께/ 노태민 목사
6월 4일, 알림과 사귐
예배
1. 절기는 어느새 6월로 접어들어 망종(芒種)을 향하고 있습니다.
보리와 밀의 수확과 벼(쌀)를 심는 절기가 겹치는 좋은 때입니다.
오늘도 함께 신앙순례의 길에 동행하는 우리 모두를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2. 오늘은 여름신앙수련회로 제주의 새미은총의 동산과 함께하지 못한 분들이 교회에서 각각 예배가 드려집니다.
3. 다음 주일은 6월 11일로 교회 마당에서 환경주일 자연예배를 드리고,
오후 2시에는 광림교회(복대동)에서 청주 녹색교회 연합예배와 전시, 캠페인 등이 있습니다.
4. 6월 18일(셋째 주일) 예배에는 필리핀에서 사역 중인 이영일(손희종)선교사가 오셔서 말씀을 나눠주십니다.
막내(이샘)의 대학 입학일로 잠시 들어오십니다.
모임
1. 지난주일 공동체 회의와 제주 수련회 등으로 오늘 공동체 회의는 하지 않습니다.
2. 매월 첫째 주일에 예정된 각반 성경공부는 이번 달에는 쉽니다.
3. 이번 주 목요일(8일)에는 전국의 녹색교회들이 쌍샘자연교회에서 모여 총회와 워크숍을 가집니다.
오전 11시부터 4시까지입니다.
4. 8일(목) 저녁에는 청주 녹색교회 네트워크에서 준비한 강좌 두 번째로
성공회산남교회에서 녹색교회의 실천사례(유미호/ 살림센터장)를 소개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5. 이번 주 토요일(10일) 오후 2시에 사랑방 카페에서 교육문화마을이 모입니다.
관계된 분들은 기억하시고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6. 지금 수련회 중인 교회의 30주년 기념 여름신앙공동체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계획된 청년부 일본 비전 트립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7. 이번 주 토요일(10일)은 오전부터 단비자연학교가 열리고, 청주 녹색교회와 함께 논에서 모내기 체험도 있습니다.
시간되시는 분들은 함께해 주셔도 좋습니다.
교우 소식/
1. 오늘 예배 후 공동식사는 교회에서 준비합니다. 모두가 함께 나누고 가시기 바랍니다.
장소는 한미혜 권사님의 <오성과 한음>입니다.
2. 오늘 예배를 맡아 말씀을 나눠주신 노태민 목사님에게 감사드립니다.
3. 몸이 아프신 교우들과 군 복무, 타지의 청년 학생들, 교회에 오래 못 나오시는 분들,
교회의 어린 생명들과 어르신 등 서로 돌아보며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수요 저녁 예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