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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마자마자마자... 한권의 책을 너희들에게
선사해주고 싶다. 난 유치찬란하게도 일상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었는데. 한권의 책을 읽고
맘을 바꿔. 좀더 긍정적인 사람이 되어 가려한다.
그 책이름은 명장 김규환..의 일대기이다.
촌놈에서 국가명장에 이르기까지, 그의
일생을 바라보면, 기분이 나아지지.
책제목은 ."어머니 저는 해냈어요!"이다
추천도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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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학해도 결코 행복하지만은 않다는걸
알아야한다. 무의미한 하루하루를 극복하기란
결코 쉽지가 않지... 하지만 휴학해도
나은점도 있다. 난 운전면허도 따고있고,
파트타임도 하려하고, 워드랑 전자상거래등을
공부하면서 자격증을 따고있단다. 그리고
청인이 니 군대 신청했나? 지금신청해도
아마 올해안에 갈수있으면 좋으려니 해야
할것이야.. 그러나 날따라 의경이나 해군을
지원한다면 올여름엔 갈수있겠지...
근데 어정쩡하게 2학년 다닐바에야 안하고
따른 경험을 하는것도 만만치않게 좋은일인거
같기도 하다...
근데 단지 쉬고 놀고 싶어서 휴학을 하면
몇일은 즐거울수 있으나 1주일이 지난후에는
막막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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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당기기가 정말로 싫구나.
과생활도 아직 하지 못하고...
이러다가 갑자기 휴학할 것 같다.
우... 군대로 도피하는 것은 정말로 싫다.
모르겠다. 도피라고 생각한다. 별 생각을 다하는구나. 하지만 이게 지금 나의 현실이다.
솔직히 지금 휴학을 하고 싶다. 국방의 의무는 의무 인즉, 다해야 할 것... 그래서 그 전에 그 무언가 하나 이루고 가고 싶다.
하지만 무작정 휴학하고 떠나는 것은 무의미한 것 같다.
그래서 얼마동안 생각하련다.
지금 휴학해서 생활하고 있는 날땅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한다.
독립하고 싶다. 독립아닌 독립이겠지만 독립하고 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