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1년 7월에 처음 라메르 젤크림을 써보고,
가을이 되면서 라메르 크림으로 바꾸었어요.
지금은 사실 덕용으로..^^;;
500ml 사놓고 계~속 덜어 쓰고있고요.
친정엄마, 외할머니께도 라메르 크림 선물드리고서는
칭찬 많이 받은 제품!!!
20년간 쓰시던 라프레리에서 크림은 두분 다 라메르로 바꾸셨으니까요~ :)
텍스쳐는 완전 매트한 느낌의 크림이에요.
일반 영양크림의 경우 유분도 많고 끈적임도 강한데.
이 아인 어찌된 일인지 상당히 매트하고.
그대로 얼굴에 바르면 각질제거제 바른것 처럼 때밀리듯 막 밀려요~!!!!!!
사용법을 제대로 숙지하고 사용해야하는 라메르 크림이랍니다!!
손에 올려놓은 사진 보시면 상당히 매트함이 막 느껴지지 않나요?
바르면 얼굴이 매트해질 것 같은 느낌도 나고 말이죠.
요 제품은 손바닥에서 따듯하게 녹여서 얼굴에 스며들게 해줘야하는 제품이에요!!
그냥 얼굴에 바르시면 아니아니 아니되어용!!!
이전에 쓰던 라메르 젤크림은 반투명의 진짜 젤스러운 크림이였다면.
크림드라메르(라메르크림)는 완전 크림이에요~~~
가을-겨울 환절기부터는 젤크림보다는 모이스춰라이징 크림이 낫겠다 싶더라고요.
전 중복합성에 유분도 많고, 여드름도 잘 나는 30대라.....사실 리치한 느낌의 크림보다 젤크림을 선호했던것인데.
젤크림은 너무너무 에센스 바른 느낌이였거등요!!
바를 당시엔 수분감 엄청난데 뭔가 더 발라야할것 같은 헤프게 쓰는 느낌이랄까요?
크림은 사용한지 1년반 되었는데 지성 건성 복합성 주름피부 어린피부 누구에게나 최강이란 생각!!!
감히 우리 ㅇ엄마, 할머니까지 거론하며 말씀드려요~
크림이랑 젤크림 비교해보시라고 올려봐요.
젤크림은 바로 얼굴에서 문질러도 되구요.
새로나온 모이스쳐라이저 크림 역시 일반 크림 바르던 대로 바로 얼굴에 발라도 되는데.
크림만큼은 따듯한 손바닥에서 녹여서 하얀게 싹 없어졌을 때 얼굴이 찍어주듯 눌러주듯 발라줘야 해요.
손바닥에는 이 화장품을 흡수해버릴 수 없는 막이 있대요.
그래서 손이 좋은 크림을 다 흡수해버릴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하고요.
실제로 손바닥이 화장품을 먹지는 않는거 같네요^^;;
매장 갈때마다 신기한 것은 대학병원부터 유명한 피부과 전문의들이 환자들에게 라메르 크림을 추천해주는 것이에요.
백화점에서 제 눈으로 직접 본 사람들만 벌써 세명.
추천서?그런걸 받아들고 백화점에 방문하신 분도 봤고요.
00병원 00원장님이 와보래서 왔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봤어요.
라메르 크림을 만드셨던 분이 본인의 얼굴의 화상치료를 위해서 개발한 크림인 만큼.
정말 좋은 크림이고.
고가인 만큼 그만큼의 가치가 충분하다 생각해요.
고가=좋다 이런 공식은 성립하지 않고,
제가 너무 예민한 피부이기 땜에 비싸다 하는 크림들 정말 많이 써봤지만.
비싸도 안맞아서 1주일만에 다른사람들 줘버린 적이 너무 많았던 것이 비하면.
1년이상 꾸준히 쓰고 엄마, 할머니께도 선물로 계속 드리는걸로만 봐도!!!
정말 강력 추천할만하다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