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컬럼]오늘의 포토뉴스 2006년 6월 19일 (월요일) |
행 복 뜨 락
| ♣ 나이가 들수록 꼭 필요한 친구 ♣
사랑하는 사람보다는
좋은 친구가 더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만나기 전부터 벌써 가슴이 뛰고
바라보는 것에 만족해야 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편안하게 느껴지는
그런 사람이 더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길을 걸을때,
옷깃 스칠 것이 염려되어
일정한 간격을 두고 걸어야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어깨에 손 하나 아무렇지 않게
걸치고 걸을 수 있는 사람이
더 간절해질 때가 있습니다.
너무 커서,
너무 소중하게 느껴져서
자신을 한없이
작고 초라하게 만드는
그런 사람보다는...
자신과 비록 어울리지는 않지만
부드러운 미소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절실해질 때가 있습니다.
말할수없는 사랑 때문에
가슴이 답답해지고,
하고픈 말이 너무 많아도
상처받으며 아파 할까봐
차라리 혼자 삼키고
말없이 웃음만을
건네주어야 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허물없이
농담을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절실해질 때가 있습니다
괴로울때 찻잔을 앞에 놓고
마주할수 있는사람..
밤새껏 투정을 해도
다음날 웃으며 편하게
다시 만날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이 더
의미 있을수 있습니다.
어쩌면 나이가 들수록
비위 맞추며 사는 게 버거워
내 속내를 맘 편히 털어놓고
받아 주는
친구하나 있었으면 하는
바램 탓이겠지요
= 좋은글中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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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기대어 살아가는 우리 ▒
가끔 이런 생각을 해볼 때가 있습니다.
이 지구상에 발 딛고 살아가는 사람
그 어느 누구도 나와 무관한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을..
한 시대에 태어나 같이 살아간다는 사실 그것만으로도
대단한 인연이라는 생각을..
이런 생각을 할 때면
나는 주위 사람들을 너무 소홀히 대하지는 않았나
반성하게 됩니다.
아주 커다란 인연의 끈으로 만난 사람을
소중히 여기지 못한 내 못남을 스스로 꾸짖는 것이지요.
빌 오히언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에 참으로 많은 에너지를 얻는다.
특히 어떤 사람을 사랑할 때마다 많은 에너지를 얻게 된다.
또한 거기서 받은 에너지의 일부를 다른 누군가에게 제공한다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일이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서로 어깨를 기대고
체온을 나누며 살아야 하는 존재인가 봅니다.
사람의 손이 따스한 체온을 나누며 서로 깍지를 끼고 살아가라고
다섯 손가락으로 이루어져 있듯이...
= 행복비타민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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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사슴들의 한가로운 오후
★...서울 성동구 뚝섬 서울숲에 방사된 사슴들이 인기척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가로이 풀을 뜯으며 초여름의 오후를 즐기고 있다. 18일 개장 1주년을 맞는 서울숲은 주말 하루 평균 8만 명이 찾는 서울 시민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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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장난'
★...한여름을 날씨를 보인 18일 오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개장 30주년 '썸머 스플래쉬 페스티벌'에 참여한 관광객들이 시원한 물장난으로 더위를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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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는 물놀이가 최고
★...무더운 날씨를 보인 18일 서울시청 앞 분수대에서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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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백합축제 개막
★...태안 백합축제 개막 태안 백합축제가 17일 충남 태안군 태안읍 송암리 백합축제장에서 열려 풍물놀이패가 꽃봉우리를 맺은 백합꽃밭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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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여름이 되었나
★...낮 최고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를 보인 18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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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대학 공동 입시설명회
★...17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린 2007학년도 수시 모집 6개 대학 공동 입학설명회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각 대학의 모집요강 설명을 듣고 있다. 이화여대, 고려대 등 서울 6개 사립대가 참여한 이번 공동 입시설명회는 다음달 9일까지 전국 12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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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로켓이 멀리 날아갈까
★...청소년적십자단(RCY) 단원들이 18일 서울 마장동 면목초등학교에서 대한적십자사 주최로 열린 로켓발사대회에서 직접 만든 물로켓을 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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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대학생 토론회
★...노벨상 수상자-대학생 토론회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이 17일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노벨상 평화상 수상자 광주정상회의 행사중 하나로 열린 수상자와 대학생간 토론회에서 기조 강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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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청사 건립안 부결
★...서울시청 신청사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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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방문한 북측 대표단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방문한 북측 대표단 6.15민족통일대축전에 참가한 북측 안경호 대표단장이 17일 광주 학생독립운동 기념관을 참배하기 앞서 1929년 전남여고 학생회장으로 일제에 항거 시험을 거부하는 '백지동맹' 사건을 주도, 정학을 당했던 최순덕(96) 할머니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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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노래 함께 불러요
★...6.15민족통일대축전에 참가한 북측 참가단들이 17일 광주 학생독립운동 기념관을 방문, 학생들의 환영을 받으며 노래를 함께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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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쌍둥이 원숭이 '황금사자타마린'
★...세계적인 희귀종인 황금사자타마린 쌍둥이의 귀여운 모습.
이 쌍둥이 원숭이들은 지난 7일 미국 뉴욕 시라큐스에 있는 로자몬드 지포드 동물원에서 태어났다. 태어날 때의 몸무게는 56 g. 황금사자타마린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1000 마리 미만이 살고 있을 정도의 희귀종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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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아~수술 잘 받아야돼’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아동병원에서 2살의 마리아나가 자신의 동생들인 몸이 붙은채로 태어난 쌍둥이 레기나(왼쪽)와 레나타를 바라보고 있다. 생후 10개월 된 이 쌍둥이는 수요일(현지시간)에 분리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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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불꽃놀이~
★...12일(현지시간) 러시아 크렘린 궁의 타워 앞에서 독립기념일을 맞아 불꽃놀이 쇼가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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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막대로 만든 에펠탑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프랫 건축대학 학생들이 아이스크림 막대기로 만든 높이 16피트의 에펠탑 모형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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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부들의 달리기~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타임스 광장에서 예비 신부들이 웨딩 드레스를 입고 달리기를 하고 있다. 이 경주에서 이기는 사람은 결혼 자금으로 25,000달러의 상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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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감을 풀어놓은듯~
★...12일(현지시간) 세네갈의 국경 인근에서 세네갈 주민들이 바닷물을 담을 구덩이를 파서 소금을 얻어내고 있다. 세네갈 주민들은 이렇게 해서 얻은 소금을 일일이 손으로 떠서 50Kg 포대에 담아, 인근 국가인 감비아와 모리타니아에 한 포대당 단 2달러에 팔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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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2세 생일축하 퍼레이드
★...엘리자베스2세 영국 여왕이 80세 공식 생일인 17일 런던 버킹엄 궁전 앞에서 왕실 기병대와 축하 퍼레이드를 가졌다. 엘리자베스2세가 태어난 날은 4월21일이지만 영국 왕들은 전통적으로 퍼레이드와 야외 행사를 위한 공식 생일을 따로 정한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과 남편 에든버러 공작이 17일 여왕의 80세 생일을 축하하는 왕실 기병대의 퍼레이드에 참석하기 위해 버킹엄 궁전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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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모래조각이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 '샌드세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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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년전 日 고지도 '독도는 한국땅'
★...315년전인 1691년 일본의 유명한 불교학자이자 지도제작자인 이시가와 유센이 제작한 지도 '해산조륙도'의 일부로 일본의 오키(隱岐.왼쪽 맨위)섬 오른쪽에 울릉도와 독도가 합쳐진 섬이 그려져 있고, 이곳에 우리나라를 나타내는 '한당(韓唐)' 표기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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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벼락 타이거 우즈, 컷오프! "세상에 우즈가 탈락하다니…"
★...타이거 우즈가 15일 미 뉴욕주 매머로넥의 윙드풋골프장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US오픈골프대회
첫 라운드 경기 도중 14번홀 페어웨이에서 캐디 스티브 윌리엄스와 함께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1)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US오픈에서 컷오프되자 미국 언론이 상당히 충격을 받았다.
CNN은 그가 컷오프된 16일 저녁과 17일 오전 우즈의 탈락을 주요 뉴스로 전하면서 "우즈가 메이저 대회에서 컷오프된 것은 사상 처음이며, 이번 출전은 그가 부친상을 당한 후 처음"이라며서 아쉬어했다.
워싱턴 포스트는 17일자 1면에 우즈가 2라운드 경기중 고개를 옆으로 떨군채 실의에 찬 모습으로 서 있는 사진을 크게 싣고 "그가 21세 때인 1996년 아마추어로서 마스터즈에 출전한 이후 탈락한 것은 처음으로, 이로써 메이저 대회 39회 연속 컷 통과 기록도 끝났다"고 전했다.
우즈의 이번 출전은 지난 4월 마스터스 이후 9주 만이며, 그를 천재 골퍼로 키운 아버지 얼 우즈가 지난달 3일 암투병끝에 사망한 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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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컬럼]2006독일월드컵 "대~한~민~국" 포토뉴스 ★ |
박지성, 후반 36분 극적 동점골… 한국, 프랑스와 1-1 무승부
★...희비가 엇갈리는 순간 - 18일(현지시간) 벌어진 2006 독일 월드컵 G조 2차전 한국-프랑스전. 후반 37분 동점골을 성공시킨 한국의 박지성과, 동점골을 허용한 프랑스의 바르테즈 골키퍼
기적 같은 무승부였다.
끈질긴 투혼은 마침내 보답을 받았다. 월드컵 우승컵을 차지해봤던 '제국' 프랑스의 오만과 한국을 낮게 보던 세계의 편견은 산산이 부서졌다.
후반 36분 프랑스 진영 오른쪽을 파고들던 설기현의 크로스가 솟아올랐다. 한국 스트라이커 조재진의 머리에 맞고 흘러나오는 공을 한국의 '대형 엔진' 박지성이 달려들며 프랑스 골키퍼 파비앵 바르테즈를 피해 차 넣어 골문을 흔들었다. 경기 내내 이끌려가던 한국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순간이었다.
한국이 19일 독일 라이프치히 첸트랄슈타디온에서 열린 2006 독일 월드컵 G조 2차전에서 프랑스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이날 전반 9분 프랑스의 간판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에게 선제골을 허용해 이끌려 갔으나 후반들어 총공세를 펼침으로써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1승1무를 기록해 프랑스(2무)에 앞서 G조 1위를 고수했다. 한국은 24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스위스 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16강전 진출을 바라 볼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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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GK : 이운재
DF : 김동진, 김영철, 최진철
MF : 이을용, 김남일, 이호, 이영표
FW : 박지성, 조재진, 이천수
★...프랑스
GK : 바르테즈
DF : 아비달, 갈라스, 튀랑, 사뇰
MF : 마케렐레, 비에이라, 지단
FW : 말루다, 앙리, 윌토르
★...18일(현지시간) 벌어진 2006 독일 월드컵 G조 2차전 한국-프랑스전에서 대형 태극기가 펼쳐지고 있다
★...19일 새벽(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젠트랄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한국과 프랑스전에서 이천수가 상대 수비와 볼을 다투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벌어진 2006 독일 월드컵 G조 2차전 한국-프랑스전. 윌토르가 슛한 공이 김남일의 발을 맞고 흐르자 쇄도한 앙리가 골대 정면에서 노마크 찬스를 맞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벌어진 2006 독일 월드컵 G조 2차전 한국-프랑스전에서 프랑스의 앙리가 선취골을 뽑고 있다
앙리 월드컵 첫골
프랑스 앙리가 월드컵 첫 골을 기록하며 프랑스가 1-0으로 리드하기 시작했다.
티에리 앙리는 전반 9분 윌토르가 슛한 공이 김남일의 발을 맞고 흐르자 쇄도했다. 골대 정면에서 노마크 상황을 만든 앙리는 강한 슛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18일(현지시간) 벌어진 2006 독일 월드컵 G조 2차전 한국-프랑스전에서 김남일과 지단이 볼을 다투고 있다.
★...박지성 동점골 성공
후반 37분 박지성의 동점골이 터졌다.
설기현이 올린 크로스를 조재진이 헤딩한 공을 마지막에 박지성이 발로 밀어넣었다.
후반 30분이 지나면서 양팀 선수 모두 체력이 떨어진듯 이렇다할 공격을 하지 못했고 패스의 정확도도 떨어졌다. 전반 초반과 달리 골을 따라가려는 의지도 약했다. 그러나 프랑스 선수들의움직임이 눈에 띄게 둔화 되면서 한국에 기회가 왔고 박지성이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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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추가한 한국의 16강 방정식
▲...“들어갔다”
조재진이 헤딩 패스한 볼을 박지성(왼쪽·7번)이 오른발로 툭 갖다 대 프랑스 GK 파비앵 바르테즈를 넘어 골인시키고 있다. 9번은 안정환. 한국은 이 골로 19일 라이프치히 첸트랄슈타디온에서 열린 2006 독일 월드컵 G조 경기에서 프랑스와 1-1 동점을 이뤘다. 한국은 1승 1무로 조 1위를 지키며 16강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
★...아드보카트호가 독일월드컵 두번째 상대인 '레블뢰 군단' 프랑스와 경기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일궈내면서 16강 진출의 가능성을 높였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1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라이프치히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독일월드컵 G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프랑스와 1-1로 비겼다.
이에 따라 한국은 승점 1점을 추가, 승점 4점으로 조 1위 자리를 지키면서 스위스와 3차전의 부담을 한결 덜었다.
하지만 이날 밤 열리는 스위스-토고 2차전 결과가 나오기 전에 한국은 섣불리 16강 진출 여부를 예상할 수 없다. 일부 경우에 따라 한국이 탈락할 수도 있고 골득실차를 따져야 하는 상황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스위스-토고 2차전 결과를 3가지로 예상해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타진해 보면 다음과 같다.
◇ 스위스가 토고를 이길 경우
스위스가 토고를 꺾으면 한국과 스위스가 승점 4점으로 1, 2위에 나서고 프랑스는 승점 2점으로 3위, 토고는 승점 0점으로 탈락이 확정된다.
이 경우에 한국이 스위스와 3차전에서 비기면 거의 16강 진출이 확정된다.
그러나 한국이 스위스와 비겼을 때 프랑스가 토고와 3차전에서 이기면 한국, 프랑스, 스위스가 승점 5점으로 동률을 이뤄 골득실차를 따져야 한다.
하지만 한국이 스위스와 3차전에서 진다면 프랑스가 토고와 3차전에서 비기거나 져야만 16강에 오를 수 있다.
◇ 스위스가 토고에 질 경우
토고가 스위스를 꺾어 준다면 한국은 승점 4점으로 1위 자리를 지키게 되고 토고가 승점 3점으로 2위, 프랑스는 승점 2점으로 2위, 스위스는 승점 1점으로 꼴찌가된다.
이 때 한국은 스위스와 3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16강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으며 스위스에 지더라도 골득실차를 따져야 하기 때문에 희망은 남아있게 된다.
◇ 스위스-토고 무승부 때
한국이 승점 4점으로 조 1위, 프랑스와 스위스가 승점 2점씩으로 2, 3위, 토고는 승점 1점으로 최하위에 머물게 된다.
이 경우에도 한국은 스위스와 3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무조건 16강이다.
한국이 스위스에 지면 토고가 프랑스를 이기거나 비겨야 16강 티켓을 거머쥘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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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앞 광장에 모인 시민들
★...18일 밤 서울 시청 앞 광장을 응원단들이 가득 메운 채 한국과 프랑스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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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을 앞둔 라이프치히 현지 장외 응원전
★...태극기 응원 준비하는 붉은악마 2006 독일월드컵 G조예선 한국과 프랑스와의 경기를 앞둔 18일 밤(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 외곽 아우엔지 캠핑장에 집결한 붉은악마 회원들이 프랑스전에 사용할 태극기를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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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조 일본-크로아티아, 0대0 무승부
★...패널티킥 막아내는 가와구치! - 18일(현지시간) 벌어진 2006 독일 월드컵 F조 2차전 일본-크로아티아전에서 일본의 골키퍼 가와구치가 패널티킥을 막아내고 있다
★...`아, 패널티킥을 못 넣었어` - 18일(현지시간) 벌어진 2006 독일 월드컵 F조 2차전 일본-크로아티아전에서 패널티킥을 실패한 크로아티아의 스르나(오른쪽)가 안타까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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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조, 히딩크 마술도 ‘삼바’ 위력 앞에선… 브라질 2 : 0 호주
★...마법의 왼발슛! 골~ - 18일(현지시간) 벌어진 2006 독일 월드컵 F조 2차전 브라질-호주전에서 브라질의 아드리아누가 왼발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리고 있다
'우승후보 0순위' 브라질이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호주를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브라질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뮌헨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06 독일월드컵 F조 2차전 호주와의 경기에서 후반 아드리아누와 프레드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브라질은 이로써 2연승으로 승점6을 따내며 남은 일본전 결과에 관계없이 16강행을 결정지었다. 호주는 브라질에 패했지만 앞서 열린 크로아티아-일본전이 무승부로 끝나 남은 크로아티아전에서 최소한 무승부만 기록해도 16강 진출에 진출하는 유리한 위치에 섰다.
★...축구황제의 `헛발질` - 18일(현지시간) 벌어진 2006 독일 월드컵 F조 2차전 브라질-호주전에서 브라질의 호나우두가 헛발질을 하고 있다.
★...브라질, 쐐기골~ - 18일(현지시간) 벌어진 2006 독일 월드컵 F조 2차전 브라질-호주전에서 팀의 두번째 골을 성공시킨 브라질의 프레드가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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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미녀 응원단 "승리 부탁해요~"
★...18일(현지시간) 벌어진 2006 독일 월드컵 F조 2차전 일본-크로아티아전을 관람중인 크로아티아 여성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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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스타들 톡 튀는 헤어 스타일
★...그라운드에서 톡톡 튀는 월드컵 스타들의 헤어 스타일. 왼쪽부터 트리니다드토바고 브렌트 산초, 프랑스 파비앵 바르테즈, 영국 데이비드 베컴, 독일 토르스텐 프링스, 앙골라 로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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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가 그렇습니다..동점 만등께 한골 더 넣어 볼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욕심.. 그 욕심이 지금 우리 축구를 이만큼 키워놨어요.. 홧팅!코랴~~*
위의 최순덕 선배님은 전남여고 1회 졸업생..두분인가 남았데..
96세 선배님 ..동창회 때 오신 분인가?
웅. 이 선배님은 한해도 거르지 않고 참석하시데..대단하셔. 악보보고 노래도 부르신다니까...!!
어설픈 젊은이들보다 낫구먼~~~! ㅋㅋㅋ늘 편안하시길 순간 빌어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