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양오행을 옳바르게 전파하는 원조카페 -동의학 자유질문 입니다. |
(생년월일시 남여구분.음력양력구분.질문주요내용을 쓰시면 진단방에서 답을 보실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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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몸이 냉해서 먹어보려 옻순을 땄습니다.
1. 데쳐 말린 후에 어떤식으로 보관하여 먹을 수 있을까요?
2. 옻순이나 옻나무 가지 말린 것을, 칡이나 오가피처럼 매일 조금씩 한~두 달 계속 먹어도 될런지요?
정확히 아시는 분의 답변을 기대합니다.
답-
답은 남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몸이 말하여야 합니다.
음식과 양이 다름은 일일 먹는 양을 달리 하는 것입니다.
옻나무라는 것은 원래 옻진액을 약재로 쓰는 것입니다.
약재로 쓴다 함은 약이라는 것입니다.
약식동원이라는 말이 있지요.
일일먹는 양이 다를 뿐이지 손익을 달리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잠시 먹는다는 것은 해독이 되는 것의 여부이겠지요.
그러니 지속적으로 먹는 것일때....내 몸에 맞지 않으면 고질성 병을 만드는 일이 됩니다.
옻진액 약성은 위장의 이혈행혈약재로 사약성입니다.
몸이 냉하기보다 위장의 냉증을 풀어내는데 좋습니다.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여 혈액작용인 열전달을 원활히 하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동의보감 탕애서례를 읽으시라는 것은...
일시적이거나 지속적이거나 간에 몸에 맞추고, 가려서 먹는 요령을 상식으로 갖는 것이비다.
봄나물로 여러가지를 권하는 이유는
아직 어린순은 완성 되지 않은 것들이므로....
약성을 만족 하지 못합니다.
해를 줄이는 것입니다.
단지 맛있게 골고루 먹으므로써 건강의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하기에 권하는 것입니다.
만일 몸에 맞지 않는 것이라면 이 역시 권할수가 없습니다.
문답
1.데처서 말린 후 보관은....
먹어야 한다면....옻순은 일시적이므로 옻진액인 건칠을 옻닭으로 드십시요.
훨씬 효과를 갖습니다.
2. 옻순이나 옻나무 가지 말린 것을, 칡이나 오가피처럼 매일 조금씩 한~두 달 계속 먹어도 될런지요?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이의 설명은 이미 되엇습니다.
동의보감 탕액서례를 읽으시면 더 자세한 답을 얻을수 있습니다.
첫댓글 올봄에 대변이 보고나도 계속 변의가 있고 속이 깨운하지 않아, 지인이 하는 식당에 참옥을 갖다주고 옻오리를 해달라고 부탁하여 친구들끼리 먹었는데 참 좋았습니다. (오가피, 해동피, 강황, 황기, 인삼, 대추 밤 등을 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