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 아동 실종 예방 사전등록 서비스
전남CBS 2013-04-05
전남 순천경찰서(서장 정성기)는 5일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아동 실종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등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천경찰은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장애인 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아이들의 얼굴을 찍고 지문을 입력하는 등 사전 등록을 실시하고 있다.
사전등록이란 아동들이 실종되었을 때를 대비해 미리 경찰에 아동의 지문과 얼굴사진, 기타 신상정보를 등록하는 제도다.
사전등록 대상은 만 14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인, 자폐성, 정신장애, 치매노인까지 포함되며, 등록을 원하는 부모나 가족은 가까운 경찰서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첫댓글 아동들이 실종되었을겅우 신속히 가정으로 돌아올수 있는 좋은 제도입니다.
많은 참여가 있길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