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카페 http://cafe.daum.net/Arsenal에 올리신 F. Ljungberg님 글입니다.]
볼튼 v 아스날
장소: 리복 스타디움 In 볼튼
영국 시각: 2006년 11월 25일 토요일 오후 5시 15분
한국 시각: 2006년 11월 26일 일요일 새벽 2시 15분
TV 중계: 스카이라이프 스타스포츠에서 2시 10분에 중계 확정
팀 뉴스
볼튼의 캡틴 케빈 놀란이 자신의 첫째 아들 때문에 에버튼전을 푹 쉬고 돌아옵니다.
퀸튼 포춘도 부상에서 돌아오지만 히카르도 가드너는 아직 무릎 부상이 다 낫지 않았습니다.
아스날의 티에리 앙리는 목 부상으로 결장합니다. 로빈 반 페르시는 경고누적으로 나오지 못합니다.
아마도 엠마누엘 아데바요르나 티오 월콧이 선발출장 할것입니다.
토마시 로시츠키와 윌리앙 갈라스, 아부 디아비, 로렌은 아직 결장중입니다.
아스날: 레만, 에부에, 투레, 센데로스, 클리시, 세스크, 흘사마, 지바, 륭베리, 야수, 아데발, 알무니아, 주루, 호이테, 쏭, 플라미니, 월콧, 알리
볼튼의 감독 샘 아저씨 曰
"아르센 벵거가 우리의 전술을 어려워 한다는 것에 대해 아주 기쁩니다."
"아스날같은 큰 클럽이 볼튼을 두려워한다는 것은 저에게는 큰 영광입니다."
"라파 베니테즈와 조세 무링요 같은 감독들의 팀도 우리는 잘 이겨낼 것 입니다."
아스날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 曰
"이번 주말이 우리들에게 중요하다는 것을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겁니다. 우리는 작년 아주 피지컬적으로 밀렸었죠. 우리는 그곳에서 생각하는대로 행동 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경기 초반 준비할 기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선제골을 넣는 일과 경기 종료때까지 골을 잘 지켜내야 할것입니다."
이 경기의 사실들
아스날은 볼튼 원더러스에게 약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있습니다. 언제나, 주말에 리복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벌이면 아스날 팬들은 좌절해왔죠. 언제나볼튼 감독인 샘 알러다이스 감독은 아스날의 리그 타이틀 경쟁여부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해 왔습입니다. 03-04시즌에는 볼튼에게 지지 않았죠(모든팀이 그랬지만). 그들은 아스날전 승리의 공식(공중볼, 헤딩, 그리고 피지컬)을 또 사용할겁니다. 게다가 니콜라스 아넬카는 친정팀인 아스날을 향해 골을 겨눌 것입니다.
볼튼은 최근의 5경기에서 4패를 하면서 부진의 늪에 빠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4패를 한 경기에는 득점조차 없이 당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부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지난주 토요일만 해도 3위였습니다.
볼튼은 아스날의 02-03시즌의 우승을 놓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팀인데다가 작년시즌에는 아스날에게 2승 1무라는 믿을수 없는, 하지만 지금까지 봤을때는 당연한 결과를 가져왔었습니다. 볼튼은 아스날에게 4경기째 무패를 달리고 있고, 다만 04-05시즌 FA컵 8강에서 이긴것이 아스날에게는 다행이라고보고 있습니다.
아스날은 리그에서 홈경기 뉴캐슬 유나이티드에게 1-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아쉬움을 샀지만, 앙리의 프리킥 골은 아스날이 여전히 타이틀 레이스 경쟁에서 밀려나지 않았음을 암시했습니다. 홈에서 함부르크에게 짜릿한 3-1 역전승을 거둔뒤 볼튼으로 갑니다.
두팀은 모두 6승씩을 거두어 왔습니다. 하지만 아스날은 한경기를 덜 치루었으메도 불구하고 2점을 앞서 있습니다. 게다가 더 경이로운 것은 아스날은 한경기를 덜 치루었지만 볼튼보다 득점이 8점 많고, 실점도 5점 적습니다. 실제로 아르센 벵거의 팀은 원정에서 0-1 패배 두번을 제외하면 전 경기에 득점을 해왔습니다. 수비진도 12경기 7실점으로 여전히 강합니다.
거너스들은 이번 리그 경기에서 볼튼을 이긴다면 리복 스타디움에서의 리그 경기 3년 6개월만의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2002년 4월 29일에 프레드릭 융베리와 실뱅 윌토르가 한골씩 넣어 2-0 승.
참고)) 2002년 4월 29일 이 경기로 아스날은 리그 연승행진을 달리면서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토니 아담스의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경기로 등록이 되었습니다.
주심 - 마이크 딘 (위럴 출신)
옐로우 카드 - 스캇 파커 포함 27개. 경기당 평균 3개
레드 카드 - 케빈 놀란 포함 3개. 경기당 평균 0.33개
볼튼
현재 승점 21점에 순위는 6위
1. 최근 승점 12점을 딸 수 있는 기회에서 1점밖에
2. 12득점을 기록했지만 똑같이 실점
3. 두번째로 가장 골이 안터지는 팀. 볼튼은 12득점 12실점(24). 1위는 뉴캐슬의 8득점 15실점(23)
4. 두골만 더 내주면 프리미어리그 400실점째
5.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적은 선수를 출장시킨 클럽 (18명)
6. 홈에서 두경기째 득점이 없음. (만유와 위건전)
7. 홈 6게임동안 5득점 5실점. 홈 3경기는 득점이 없이 끝남
8. 볼튼은 이번 홈경기 후에도 다음주 주중 첼시 와의 홈경기, 다음 주말에는 레딩 원정
아스날
현재 승점 22점에 순위는 4위
1. 올 시즌 리그와 컵을 통틀어서 최근 9경기동안 1패
2. 최근 리그 9경기동안 6승. 그리고 10경기동안 1패
3. 이번시즌 아직 2실점을 해본적이 없음
4. 선제골을 넣거나 무실점을 한다면 언제나 승리 (다섯차례)
5. 선제골을 내준 상태에서 패배를 하지 않는 경우가 프리미어리그 최다. (찰튼, 아스톤 빌라, 보로, 에버튼, 뉴캐슬) 그리고 맨유와 동일
6. 리그 30경기째 0-0 무승부가 없다, 최근의 0-0 경기는 2006년 1월 3일 하이버리에서 맨유전
7. 이 경기가 끝나도 아스날은 다음주 주말 풀햄 원정. 그 다음주는 토튼햄과의 홈경기. 그다음은 아주 중요한 포르투갈 원정
주안점
니콜라스 아넬카는 아스날에서 90경기를 뛰고 28골을 넣었습니다. 그중 프리머이리그에서 65경기를 뛰고 23골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96-99시즌까지 아스날에 있었습니다.
엘 하지 디우프와 이반 캄포가 4골로 팀내 최다 득점자입니다.
압둘라예 메이테만이 리그와 컵을 통틀어 풀 타임 출전자입니다.
탈 벤-하임과 유시 야스칼레이넨은 리그 풀타임 출전자 입니다.
개리 스피드가 이번 경기에 출장한다면 프리미어리그에서만 497번째 출장입니다.
이안 워커가 출장한다면 자신의 커리어 400번째 출장입니다. (토튼햄, 옥스퍼드, 레스터, 볼튼)
티에리 앙리는 7골로 언제나 그래왔듯이 팀내 최다 득점자입니다. 그중 6골이 리그골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콜로 투레는 리그 풀타임 출전자입니다.
최근의 리복 스타디움 경기
볼튼 원더러스 2 - 0 아스날
2005년 1월 28일 주심: 하워드 웹
볼튼 득점자: 압둘라예 파예 20분, 스텔리오스 지안나코풀로스 32분
상대 전적
홈 앤 어웨이
리그전체 - 아스날이 42승 31무 33패로 우위
프리미어 - 아스날이 6승 5무 3패로 우위
볼튼 홈
리그전체 - 볼튼이 26승 15무 12패로 우위
프리미어 - 볼튼이 3승 2무 2패로 우위
[출처: 다움 아스날 카페]
첫댓글 선수이름좀 제대로 써주지 지바 흘사마 야수 이게뭐야
출처가 아스날 카페니까요/
지바가 질베르투 실바 맞죠 ?ㅋㅋ 센스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