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은 적게 실속은 알차게! 군인 가족을 위한 복지 혜택, 군자녀 기숙사에 대해서 알아보자!
<출처- 국군복지포탈 홈페이지> 안녕하세요? 오수민 곰신기자 입니다.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 내용은, 군인 가족을 위해 마련된 실속있는 혜택! 군자녀 기숙사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타 지역으로 진학하게 되거나 생활 반경을 옮기게 될 때 가장 중요한 문제가 바로 주거문제죠.
그러나 집 구하기는 왜 이렇게 어려운 지, 또 따질 건 왜 그렇게 많은지 멘(탈)붕(괴)를 경험하게 되는 분들도 적지 않으실 거예요. 게다가 부담스러운 주거 비용까지 감당하기엔 빠듯하기만 한데요. 이런 우리의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 줄 혜택이 바로 군자녀 기숙사입니다.
그럼 좀 더 구체적으로 군자녀 기숙사에 대해 알아볼까요?
Q1. 군자녀 기숙사는 무엇인가요? 군자녀 기숙사는 군인자녀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부모와 따로 떨어져 타 지역에서 취학하는 군자녀들을 위해 건립된 기숙사입니다. 군자녀 기숙사는 국군복지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에 12개의 기숙사가 설립되어 있지요.
서울(재경 지역)에는 창공학사, 송파학사 등 4개의 기숙사가 운영중이고 서울 및 수도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 기숙사가 분포해 있답니다. 기숙사 내부에는 사실, 독서실, 식당, 휴게실, 샤워실, 헬스장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출처- 국방일보 모바일웹 http://kookbang.dema.kr/kookbangWeb/m/view.do ntt_writ_date=20130730&parent_no=4&bbs_id=BBSMSTR_000000000125> Q2. 군자녀 기숙사의 수용 인원은 어떻게 되나요? 군자녀 기숙사는 규모가 꽤 큰 편 인데요, 적게는 94명에서부터 많게는 약 5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장 규모가 큰 기숙사는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도봉학사(490명)이고, 규모가 작은 기숙사는 광주에 위치한 무등학사로 수용인원이 90명이라고 합니다. 수용인원이 많은 기숙사라도, 수도권은 경쟁이 좀 더 치열하다고 하는군요! <출처- 국방일보 모바일웹 http://kookbang.dema.kr/kookbangWeb/m/view.do ntt_writ_date=20130730&parent_no=4&bbs_id=BBSMSTR_000000000125> Q3. 신청 시기와 신청 방법이 궁금해요! 군자녀 기숙사는 정시/수시별로 모집이 진행됩니다. 정시는 주로 연초, 즉 신년 1월 초중순부터 2월 초중순 사이에 진행이 되고, 수시는 정시모집이 끝난 후 부터 11월 말 까지 진행됩니다. 2014년도 기숙사 모집 정시를 놓치신 분들은, 11월 30일 일요일까지 가능한 수시모집에 지원하시는 게 좋겠네요.
신청 방법은, 국군복지포탈 (https://www.welfare.mil.kr/) 에 접속하신 후, 기숙사 탭에서 정시/수시모집 버튼을 클릭하면 끝! 굳이 찾아갈 필요없이 인터넷을 이용해서 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데요. 단, 군인가족을 위한 혜택인 만큼, 증빙 서류가 필요합니다. 증빙 서류는 인터넷 신청 완료 후, 본인이 기입한 1지망 기숙사로 송부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신청일자가 다가오기 전에 미리 제출 서류를 구비해 두는 게 좋겠죠? <출처- 국군복지포탈 홈페이지> Q4. 기숙사 비용은 얼마인가요? 군자녀 기숙사의 장점이 비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기숙사 비용은 매우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처음 입사 시 보증금은 200,000원, 그리고 매달 생활비 또한 200,000원(관리비 80,000원 급식비 120,000원) 으로 평균 자취비용과 비교해 봤을 때 매우 저렴한 가격이라는 걸 알 수 있죠. Q5. 경쟁자가 많을 시 우선권은 누구에게 돌아가나요? 앞서 말했다시피, 수도권의 경우 군자녀기숙사의 경쟁률이 꽤나 치열하다고 하는데요. 기숙사생을 뽑는 배점 기준으로는 현재 통학하는 학교와의 거리, 직계존속의 군 복무 기간, 근무 지역, 계급이 있습니다. 동점자가 생길 경우 진급일이나 임관일 또는 군번으로 따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출처- 국군복지포탈 홈페이지>
Q6. 꼭 군자녀만 입사할 수 있나요? 아닙니다. 물론 군인가족을 위해 마련한 기숙사인 만큼 우선권은 현역 군인의 자녀에게 있지만, 공실이 발생하면 군무원이나 10년 이상 장기근속 후 전역한 예비역,그리고 민간학생의 자녀순으로 입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국군복지포탈 홈페이지> 부모님과 떨어져 처음으로 혼자 지낼 내 집, 경제적인 부담도 부담이지만, "혼자"라는 불안감이 꽤나 크게
다가올 수도 있지요. 하지만 군자녀 기숙사를 이용한다면 부담도 줄이고, 사감 및 관리인 체제가 있어 비교적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앞으로 새 집을 구하거나 집을 옮길 예정인 당찬 군자녀 대학생이라면 군자녀 기숙사 혜택, 이용해 보시는 것 어떨까요? <취재 : 청춘예찬 오수민 곰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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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청춘예찬 원문보기 글쓴이: 굳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