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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 대한 바른 관
지상생활과 영계 (下)
(1) 천국
1.천국에 대한 이해
여러분이 방대한 뜻을 앞에 놓고, 혹은 하나님이 역사를 통해서 소원 하시는 그 뜻을 앞에 놓고 얼마만큼 심각한 자리에서 그 뜻과 더불어 하나되어 있느냐? 그 뜻을 중심삼고 절대적인 신앙을 하고 있느냐?
바람이 불고 폭풍우가 몰아치는 한이 있더라도, 내가 죽고 망하더라도 '이 신념만은 틀림없다. 내가 틀렸으면 틀렸지 뜻은 틀림없다.'고 하는 확고부동한 신념을 가져야 합니다. 아침의 신앙과 저녁의 신앙이 다른 그런 신앙자세를 지니고 있으면서 천국을 그린다면, 그것은 너무나 어리석은 일입니다.
만일에 천국에 접근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그 길은 어떤 길이냐? 어떤 길이 되어야 하겠느냐? 자기를 생각하는 자리에서는 천국에 갈 수 있는 길이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이미 자신이 천국과 거리가 멀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면 자기라는 것을 타파해 버려야 합니다. 자기를 공격하는 데서만이 천국, 혹은 간접적인 천국이라도 개방될 수 있는 소원의 한 길이 남아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를 그냥 그대로 옹호하는 입장에서 상대적 환경을 자기에게 적응시키려 하는, 자기 스스로를 주체적 입장에 놓고 상대적 환경을 밀고 나가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천국과는 관계를 못 맺을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천국은 나로부터입니다. 아무리 상대적 천국이 완비되어 있다 하더라도 그 천국이 부를 때에 화답할 수 있는 나 자신이 못 되어 있으면 그 천국과는 상관이 없게 됩니다.
천국은 어떤 곳이냐? 사탄을 극복하고 난 자리입니다. 여러분 자체를 극복한 자리가 아닙니다. 오늘날 우리 자체만을 극복한 자리가 아닙니다. 우리가 거주하는 사회환경, 타락한 세계권, 습관적인 환경권, 혹은 상습화된 자리에는 천국이 임할 수 없습니다. 이 상습화된 환경을 사탄이 고질적으로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사탄이 여기에 우거하고 있기 때문에 이 사탄의 환경을 극복하고 나야만 천국이 오는 것입니다. 천국은 사탄세계의 내용과 상반된 자리에서 이뤄집니다. 그럴 게 아니예요? 만일에 그렇지 않다면 천국이 될 수 없습니다. 천국이라는 이름이 붙었더라도 그것은 환경을 농락하기 위한 속임수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국이라는 개념은 사탄을 극복한 자리에서, 사탄이 상대할 수 있는 일체의 요인을 부정한 자리에서, 부정할 뿐만 아니라 청산 지은 자리에서 성립될 수 있습니다. 사탄의 부정적 여건이 남아 있는 역사적인 유물이라든가 생활적인 모든 내용을 부정하고 청산지은 터전 위에서 천국이 긍정될 수 있는 것이지, 그런 여건을 남기고는 천국의 내용을 제시할 수 없는 것입니다.
천국은 이렇게 고귀한 것입니다. 절대적 기준 앞에 일치될 수 있는 그런 기준을 중심삼고 말하는 천국인데도 불구하고, 오늘날 우리가 그리는 천국의 개념은 너무나 혼잡합니다. 너무나 사(邪)된 입장에서 천국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이런 생활환경에서 절대적인 신앙기준을 가지고 극복하는 데서부터 천국이 생길 것이 틀림없으나 그것만으로 천국의 기원이 결정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터전 위에 수 천년 동안 하나님을 수고시켰고 수많은 인류를 농락한 사탄을 극복해야만 천국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냥 그대로 순순히 믿고만 가는 자리에서 천국이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믿는 마음만 가지고서는 절대로 천국이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이 가운데는 사탄이 언제나 싸움을 제시하기 때문에 싸움노정을 극복해야 천국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주권이 있어야 하는 겁니다. 또한 수많은 백성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수많은 가정들이 국가면 국가 체제 내에 함께해 가지고 하나의 목적을 위해서 전체적인 체제를 갖춰 나가야 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하나님의 입장에서 서로서로 상충이 없이 주체와 더불어 어느 때, 어느 환경, 어떤 곳에서라도 화합하고 화동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생명을 바칠 각오를 하고 믿는 자리에서는 마음에 임재하는 천국을 느낄는지 모르지만, 실체적인 천국은 2천 년 역사를 통하여 수많은 순교와 수난의 대가를 치르고도 오늘날 현실무대에서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천국은 그렇게 간단히 이뤄지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은 나로부터', 이 말을 두고 볼 때, 여기서 '나'가 없는 자리는 심각한 자리입니다. 성경 가운데도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주'라는 말은 억천만세를 통하여 영생을 두고 잊을 수 없는 절대적인 내용을 갖춘 자리에서 인식할 수 있는 말입니다. 주 너의 하나님을 믿는 데서 천국이 도래 하는 것이 아니라,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서 천국이 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데서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질 것이 아니냐? 믿는 데서가 아니라 사랑하는 데서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지금까지 우리의 신앙이 얼마나 미급했고 원칙에 도달하기에 얼마나 먼 거리에 있었느냐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혹시 여기 처음 온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개인을 중심하고는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자리에 갈 수 있을지 몰라도 말이에요. 여러분 개인의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져 가지고 개인을 중심삼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고 해서 천국이 되느냐? 그건 개인의 천국은 될는지 모르지만 전체 천국은 되지 못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하나님이 바라는 것은 개인의 천국이 아닙니다. 개인이 성립시켜 가지고 소유한 그런 천국을 바라보고 기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한 사람이 기뻐하는 것을 보고 천국이 다 되었다고 할 수 있겠느냐? 하나님께서는 기뻐할 수 있는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어 그를 중심삼고 만국을 횡적으로 연결시켜 가지고 전체 천국을 모색하려 하셨던 것입니다. 그랬기 때문에 메시아를 이 땅에 보내서 희생시킨 것입니다. (46-74)
天国に対する正しい観
地上生活と霊界 下40頁
風が吹き、暴風雨が吹きつける恨があっても、自分が死んで滅びても、「この信念だけは間違いない。自分が間違うことはあっても、み旨は間違いない」という確固不動の信念をもたなければなりません。朝の信仰と、夕の信仰が違う信仰姿勢をもっていながら、天国を恋しがるなら、それはあまりにも愚かなことです。
天国に接近することができる道とは、どんな道でしょうか。自分を考える立場では、天国に行くことができる道は生じません。自分が天国と距離が遠いということを発見するようになれば、自分というものを打破してしまわなければなりません。自分を攻撃する所でのみ、天国、あるいは間接的な天国でも開放され得る道が開かれます。しかし、自分を擁護する立場で、相対を自分に適用させようとする人、自分自らを主体的立場に置いて相対を引っ張っていこうという人は、天国とは関係を結べません。
明らかなことは、天国は自分から成されるのです。いくら相対的天国が完備されたとしても、その天国が呼ぶときに、答えることができる自分自身になれないでいるなら、その天国とは関係がなくなります。
天国とはどのような所でしょうか。サタンを屈服した所です。自身を屈服した所ではありません。自体だけを屈服した所ではありません。堕落した世界圏、習慣的な環境圏、あるいは常習化した所には、天国は臨むことができません。この常習化された環境を、サタンが凝(こ)り固まって支配しているために、サタンがここに寓居(ぐうきょ)しているために、このサタンの環境を克服してしまってこそ、天国が来るのです。天国は、サタン世界の内容と相反する所で成されます。もし、そのようでなかったら、天国に成り得ません。
天国という名前がついていても、それは環境をたぶらかすためのトリックにしかならないのです。
天国という概念は、サタンを屈服した場所で、サタンが相対することができる一切の要因を否定した場所で、否定するだけでなく清算した場所で、成立することができます。サタンの否定的与件が残っている、歴史的な遺物であるとか、生活のすべての内容を否定して清算した基盤で、天国が肯定され得るのであって、それを残しては、天国の内容を提示することはできないのです。天国は、このように高貴なものです。
絶対的基準の前に一致し得るものが天国だといいますが、我々が描く天国の概念は、あまりにも混み入っています。あまりにも邪(よこしま)となった立場で、天国を待ち望んでいます。このような生活環境で、絶対的な信仰基準をもって克服するところから天国が始まるのは間違いありませんが、それだけでは天国は決定され得ません。その基盤で、数千年間神様を苦労させ、数多くの人類をもてあそんだサタンを克服してこそ、天国が繰り広げられるのです。
そのまま素直に信じてだけ行く立場では天国が成され得ないということは、言うまでもありません。信じる心だけもっては、絶対に天国が成され得ません。その過程でサタンがいつも戦いを提示するために、戦いの路程を克服してこそ、天国が成されるのです。ここには主権がなければならないし、数多くの民がい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数多くの家庭が、国家なら国家自体を成して、一つの目的のために克服してい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
神様の立場から互いに相いれないことなく、主体と共に、どんな時、どんな環境、どんな所でも、こたえて和動することができ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す。生命を捧げる覚悟をして信じる立場では、心に臨在する天国を感じるかもしれませんが、実体的な天国は成されません。二千年の歴史を通して、数多くの殉教と受難の代価を払っても、現実の舞台で天国は成就され得ませんでした。天国は、そのように簡単に成されるものではありません。
聖書に、「心をつくし、精神をつくし、思いをつくして、主なるあなたの神を愛せよ」(マタイ22・37)という句があります。「主」という言葉は、永生について忘れられない、絶対的な内容を備えた立場で認識することができる言葉です。主なる神を信じるところから、天国が到来するのではなく、主なる神を愛するところから、天国が来るのです。父のみ旨は愛するところから成されます。信じるところからではなく、愛するところから成されます。
今まで我々の信仰がどれほど至(いた)らず、原則に到達するのに、どれほど遠い距離にいたかということを悟るべきです。ひょっとして、ここに初めて来た人がいるかもしれませんが、個人を中心としては、慰められ得る立場に行くことができるかもしれませんが、まともに天国は成されません。個人の心に天国が成されて、個人を中心として神様が喜ばれるといって、天国に成るでしょうか。それが、個人の天国にはなるかもしれませんが、全体の天国にはなれません。
神様が願うことは、個人の天国ではありません。個人が成立させた天国を眺めて喜ばれるのではありません。一人が喜ぶのを見て、天国がすっかりできたと言えるでしょうか。神様は、喜ぶことができる一人、イエス・キリストをこの地に送ったのは、彼を中心に万国を横的につなげて、全体の天国を模索しようとされたのです。それゆえ、メシヤをこの地に送り、犠牲にしたのです。
The right view of heaven
Earthly Life and the Spirit World
Book 5, Chapter 4, Section 1.8
Cheon Seong Gyeong
No matter how strong a storm and wind may come, even if you are destroyed and dying, you should have a firm and resolute conviction, saying, “At least this conviction is absolute. If there is anything wrong, the fault lies with me, but God’s will is absolutely right.” It would be exceedingly foolish of you to dream of heaven while maintaining a faith wherein your belief in the morning is different from that in the evening.
What kind of path is the path by which you can approach heaven? It does not appear in a self-centered position. When you find that you are far away from heaven, you have to smash that which is called the self to pieces. Only when you denounce the self, will the path that can open up to heaven – or an indirect heaven – be opened. However, those who try to make others adapt to themselves while asserting themselves, or place themselves in a proactive position and force others to follow them, will be unable to relate to heaven.
It is obvious that the realization of the Kingdom of Heaven starts with each of us. Even though the Kingdom of Heaven were established with no relationship to us, if we could not become people who can respond to that Kingdom’s call, we will have nothing to do with that Kingdom.
What kind of place is heaven? It is the place we go after subjugating Satan. It is not where we go by overcoming ourselves, or just the self. Heaven cannot countenance the realm of the fallen world or our habits or the habitual circumstances of the fallen world. As Satan chronically controls our habits and resides here, heaven can come only after we overcome those circumstances. Heaven will be realized at the place that mutually contradicts the contents of Satan’s world. If any remnant remained, it could not be heaven.
If such a place bore the name heaven, it would be nothing but a deception.
The concept of heaven can be established from the position of subjugating Satan, of denying and, further, eliminating everything to which he can relate. Heaven is affirmed on the basis of having denied and removed the negative historic relics of Satan and all the contents of a satanic lifestyle. Without removing those, we cannot present the contents of heaven. Heaven is such a valuable thing.
Although described as being aligned to the absolute standard, there is too much confusion over our concept of it. People are longing for heaven from an extremely self-centered standpoint. There is no doubt about that. Only when we overcome these circumstances with absolute faith, can the Kingdom of Heaven emerge; yet that alone will not settle the Kingdom. It will be realized only when we subjugate Satan, who brought God hardships for millennia and deceived humanity.
There can be no two ways about it. God’s Kingdom cannot be realized through just submissively going along by faith. It can never be realized by having only a believing heart. Since Satan always challenges us to battle, the Kingdom is realized through overcoming that course of struggle. Here, we need sovereignty and numerous citizens. A large number of families should create a state system and overcome this battle for the sake of one purpose.
In God’s position, they must be able to be in harmony and unison anytime, anywhere, with their subject partner without any conflict. We may be able to feel in our mind the Kingdom of Heaven at the place where we are prepared to die and where we have faith, but that is not the substantial Kingdom. Even though a great price of martyrdom and suffering has been paid through the past two millennia, the Kingdom has not been accomplished in the sphere of reality. Thus, the Kingdom is not something that simply comes into being.
In the Bible it says,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mind.” The Lord can be understood as the one who brings an unforgettable, absolute teaching to do with eternal life. . The Kingdom does not come through our believing in the Lord God, but through our loving Him. The Father’s will is fulfilled not only by faith, but by love.
We need to realize how much our faith falls short and how far it has deviated from the Principle up to this time. Some of you may be here for the first time. As an individual, maybe you can go to a place where you can receive consolation. Although the Kingdom might exist in your mind and although God may have felt joy from you as an individual, does that mean the Kingdom has been established? It might be an individual Kingdom of Heaven, but it could not be the Kingdom of Heaven in its entirety.
What God desires is not the individual Kingdom of Heaven. He does not rejoice over seeing its realization. Can we say that the Kingdom of Heaven is established just by seeing one person’s joy? God sent Jesus Christ – the one person over whom He could rejoice – to the earth, to be the center for all nations to connect horizontally in seeking the Kingdom in its entirety. He thus sent the Messiah to the earth and sacrificed him. (46-74, 1971.7.25)
對天國的正確看法
天聖經
第五篇 地上生活與靈界
第四章 天國的所在地
1) 對天國的認識
8. 對天國的正確看法
縱使遭遇狂風暴雨,就算自己會死去或一敗塗地,也必須懷有堅定不移的信念,告訴自己:「只有這個信念是千真萬確的,或許我會犯錯,但旨意絕對沒有錯!」倘若信仰態度是早晨一個樣子、傍晚又一個樣子,卻又憧憬著天國,那也未免太愚蠢了。
什麼樣的路是接近天國的路?在惦念自己的位置上不可能開闢出通往天國的道路。假如你發現自己與天國相距甚遠,就必須打破「自我」。唯有在對自己發動攻擊時,天國或接近天國的地方才會為你而開啟。
然而,站在主張自己的立場上,只想讓對方遷就自己的人,把自己放在主體的立場上,總想牽著別人走的人,這樣的人與天國毫無關係。
很顯然地,天國的建立是從「我」開始的。就算一個完美的天國擺在我的眼前,但假如你是與那天國格格不入的人,那天國與你又有何相干呢?
天國是什麼樣的地方?那裡不僅是戰勝了自己,更是克服了撒但的位置。在墮落的世界中或習慣化的環境下是無法建設天國的。撒但一直在支配著這習慣化的環境,撒 但就盤踞在這裡,因此只有在克服撒但的環境之後,才能迎接天國。天國要建立在與撒但世界的內容完全相反的位置上,否則就無法成為天國,即使美其名為「天 國」,那也只是為籠絡他人而採取的欺騙手段而已。
必須克服撒但,必須否定撒但可對應的一切要素。不只否定,還要徹底清算。只有在這個時候,天國的概念才能成立。在完全否定並清除留有撒但之要素的歷史遺物及所有生活內容的基礎上,天國才是確立的。否則,就無法提示天國的內容。
天國是如此高貴。可以說天國符合的是絕對基準,然而我們描繪的天國概念卻是混雜不清的。我們在極其不正當的立場上苦盼著天國。毫無疑問地,只有本著絕對的信 仰基準克服這樣的生活環境,才能啟動天國的建設,然而僅憑這一點還不足以成就天國。在這基礎上,還要克服數千年來使神奔波受苦且玩弄過無數人類的撒但,這 樣才能建立天國。
若只是一味地信,尚不足以建立天國,這是毋庸置疑的。信仰若只停留在心底,天國絕不可能被建立起來。在信仰的過程中,撒但會不時地挑動戰爭,而你必須克服這 些戰鬥的路程,才能建立起天國。這裡必須有主權,還要有無數的子民,必須有很多家庭來組成國家的體制,為共同的目標不斷地努力。你必須能站在神的立場上, 隨時隨地與主體保持和諧一致,形成圓滿融洽、毫不衝突的關係。當你有堅定的信仰、甚至有為信仰而獻出生命的決意時,或許能感覺到天國已降臨在自己心中,但 是沒有辦法實現實體的天國。在兩千年的歷史中,基督教不斷地付出殉教和受難的代價,可是仍然沒能在現實舞台上實現天國。天國不是那麼容易就能實現的。
《聖經》中說:「要盡心、盡性、盡意,愛主你的神。」只有站在具備了永生難忘的絕對內容之立場上,才能夠理解「主」這個稱謂的含義。天國不是來自於你對主的信仰,而是來自於你對主的愛。這位主,就是神。天父的旨意要在愛中成就,不是通過信仰來成就,而是通過愛來成就。
我們必須覺悟到,過去我們的信仰是多麼不足,與原則的距離是多麼遙遠。也許有人是第一次來這裡,第一次聽到這樣的言論。不過你要明白,以我們目前的信仰程 度,或許能在個人的層次上得到安慰,但無法實現一個完整的天國。是不是只要個人心中有天國,而神也從這樣的個人身上獲得喜悅,就是天國了呢?那或許能成為 個人的天國,但無法成為全體的天國。
神希望看到的不是個人的天國,祂也無法只從個人的天國中獲得喜悅。神怎能因為一個人的喜悅,就認定已經建立了天國呢?神之所以將祂最喜愛的人——耶穌基督差 遣到這地上,是希望能以他為中心橫向地連結地上萬國,並建立一個全體的天國。為此,神派遣彌賽亞到地上,寧願用他一人的犧牲來換取全人類的幸福。(46–74, 1971.7.25)
첫댓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