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운제산(雲梯山) 해발(482m) . 대왕암 해발(471m)
산행일 1차:2009년 03월 29일 가족 산행
산행일 2차:2024년 09월 19일 나홀로 산행
산행 코스;오어사주차장-등산로입구-데크계단-자장암-임도-산여산불감시초소-깔딱재-바웟재-팔각정-
운제산-삼거리-대왕암(백)-오어사-원효교-오어지둘레길-전망대(백)-오어사주차장
하산 (원점회귀) 거리 6.5km 산행 시간 3시간 30분 소요 된다.
네비: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오어로 1 "오어사"
*** 오어사 운제산 일주문 ***
*** 오어사 (원효교.혜공교) 가설 공덕비 ***
*** 오어사 주차장 ***
*** 오어사 약수 ***
*** 오어사 동종 ***
*** 오어사(吾魚寺) ***
오어사는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자리 잡고 있는
사찰로 삼국시대 신라의 제26대
진평왕 당시 창건한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이며
신라 진평왕 때 창건하여 항사사(恒沙寺) 라 하
였으며 그 뒤 신라 고승 원효(元曉)와 혜공(惠空)
이 함께 이곳의 계곡에서 고기를 잡아먹고 방변(放便)
하였더니 고기 두마리가 나와서 한마리는 물을 거슬러
올라가고 또 한마리는 아래로 내려갔는데 오라가는 고
기를 보고 서로 자기 고기라고 하였다는 설화에 의하여
'오어사'라 하였다는 전설이 있으며 다만 유적에 의하
면 (자장.혜공.원효.의상)의 네 조사(祖師)가 이 절과 인
연이 있었음을 알 수 있으며 즉 절의 북쪽에 자장암과
혜공암 남쪽에 원효암 서쪽에 의상암 등의 수행처가
있었으므로 이들 네 조사의 행적과 연관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 오어사 대웅전 ***
*** 가학루 ***
*** 삼성각 ***
*** 해수관세음보살 ***
*** 종무소 앞 배롱나무 꽃 ***
*** 오어사 부도탑 ***
*** 주차장에서 자장암으로 오르는 데크길 ***
*** 자장암 ***
'자장암'은 한가지 소원을 꼭 이루어지게 하는 곳으로 자장율사와 관련이 있는
자장암은 (설법전 관음전 나한전 산신각) 등 좁은 정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장암에 오르는 이유 중 하나는 암자에서 바라보는 조망권이 너무 시원
하고 아름답기 때문이며 특히 관음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보면 오어지
의 끝자락과 오어사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경내에는 크고 작은
자장암 행사를 시행하는 설법전과 영험한 관세음보살을 모
신 관음전 16나한전 그리고 우리나라 사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신성한 전각 산신전 부처님 진신사리를
모신 적멸보궁 사리탑이 자리하고 있으며
4대 성인이 머물고 간 천년고찰
오어사와 가까운 거리에 위
치하고 있다.
*** 관음전 ***
*** 나한전 ***
*** 설법전과 종무소 ***
*** 포화대상 ***
*** 자장암에서 내려다본 오어사 ***
*** 산여산불감시초소 ***
*** 깔딱재 ***
*** 삼거리 대각.운제산.오어사 ***
*** 바윗재 ***
*** 쉼터 평상 ***
*** 등산로 주변에 좋은 글들이 인상적이다 ***
*** 운제산 정상 전 돌탑 ***
*** 운제산 전망대에 관한 설명 ***
*** 전망대 팔각정에서 내려다 본 포항시 ***
*** 운제산 ***
운제산은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위치 하고
있으며 운제산 해발(482m)로
운제산은 '세종실록지리지'와 '동국
여지승람'에 고을에 진산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여기서 진산은 고을을 지켜주는 산
이라는 뜻인데 당시 고을의 중심지가 있던 현재의
대송면 남성리에서 운제산을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산줄기가 직통으로 연결되어 있지도 않았
으며 이런 운제산을 진산으로 기록한 것은 산 그 자체 때
문이 아니라 가뭄때 기우제를 지내면 효험이 있다는 대왕
암이 정상에 있기 때문이거나 오어사와 같이 이 지역에서
오랫동안 상징적 역할을 하던 유서 깊은 사찰이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여겨지며 '해동지도'에 운제산이
표시되어 있고 '여지도서'에는 영일현의 진산으로
알려진 포항의 명산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운제산이다.
*** 전망대 팔각정 ***
*** 대왕암 ***
*** 운제산 대왕암 유래 ***
*** 대왕암 정상에서 내려다 본 포항시 ***
*** 운제산 하산하여 바로 원효교를 건너가다 ***
*** 오어지 전경 ***
*** 오어지 둘레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