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을 뵈러 다녀왔습니다.
초도는 여수에서 오션호프해운사의 조국호나 줄리아아쿠호가 운항합니다.
▼ 초도는 삼리라 하는데 크게
대동리, 의성리, 그리고 진막리 이렇게 큰 동네가 있고 대동리에는 애미와 큰사슴목, 작은사슴목
의성리 경촌, 진막리는 정강리가 있습니다.
▼ 자전거는 특수수하물이라 자전거가방으로 포장합니다.
▼ 오늘은 운이 좋게 조국호가 운항하네요
▼ 카메라를 유심히 보고있길레~~ㅎ
▼ 15시30분 대동항에 입항
▼ 거문도를 향해 엔진출력을 올리는 조국호~~
▼ 학생이 없는 초도초등학교~
▼ 저고개를 넘어가야 합니다
▼ 여기도 학생이 없는 초도중학교~
▼ 전엔 보지 못했는데...,
▼ 우측으로 올라가면 상산봉! 1.5키로만 가면..,
▼ 바람재라는 곳입니다. 예전에는 돌로 담을 쌓아 바람을 막았는데, 지금은 흔적도 없습니다.
여기만 넘으면 의성리입니다.
▼ 의성마을
▼ 의성리에서 진막리로 넘어가는 길에서 바라본 거문도
4일날은 오후 늦게 고향도착 의도하지 않게 시계방향으로 일주도로를 라이딩 하게 되었습니다.
▼ 5일 아침 5시30분에 아침운동으로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 손죽도 옆으로 일출이 시작
▼ 대동리에 위치한 초도내연발전소
▼ 발전소 아래에 있는 몽돌해수욕장
▼ 대동리에서 진막리로 넘어갑니다. 바로 발전소 아래 길입니다.
▼ 멋진 집이네요 나의 로망~~~ㅎ
▼ 그냥 지나가도 될것을, 한번 내려왔습니다. 바로 몽돌 해수욕장
돌은 절대로 가져 가지 말랍니다.~^*^
첫댓글 장가가더니 고향방문이 잦으십니다.
중학교 건물 매입안되나요? 노후보금자리로 딱이네요
공동으로 하심이~~ㅎㅎ
@상산봉 자전거 별도로 배삯 주어야
하는가요??
대동리가 고향이신지??
@悠悠自適(장득평) 의성리 경촌마을이 고향이고요
가방에 담으면 그냥 가지고 가도 됩니다.
혼자갈때는 그냥도 가지고 다녔는데
요즘배는 그냥 나두기가 뭐해서 가방에 처음으로 담아봤습니다.
@상산봉 반갑습니다~^^
고향 사람을 옆에 두고 몰라 봤네요ㅠ
우데미가 고향이고
경촌마을 친구가 이영채.김숙진이 있네요^^
@悠悠自適(장득평)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이다
생각했는데 혹시 울 큰언니 친구분???
ㅎㅎㅎ
@감초 큰언니가 누구시지요??
@悠悠自適(장득평)
이 민자라고 기억하시나요
의성리 ㅋㅋ 60대후반이네요
아님 이 평자 이 민희 ^-^??
내가실수를 ㅎㅎ. 셋째언니 나이쯤
되시나요. ㅎㅎ
아님 내나이쯤???ㅎㅎ
@悠悠自適(장득평) 아니 저건너 우데미가 고향이셨다니~~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영채형님은 친구형님이어서 알겠습니다만 숙진님은 물어봐야 겠습니다.~^*^
@감초 선배 되시는 것 같네요^^
이세종 김움 이수남이랑
친구되니까요~~
언제 상산봉에서 만나야
겠네요~ ㅋㅋ
@상산봉 그나 저나
엄청 반갑습니다^-^
언제 펑크방지패드 갖으러
가야되는데 시간이 언제 되는지요?? 값은요?
폐교들 보면 맘이 많이 아픕니다.ㅜ.ㅠ
우~~~왕
옛추억이 생각나네요^-^
상상봉 올라가셨나요
아련한 추억인데 상상봉 정상에 올라서면 나려다보이는 멋진바다와
섬들 예전에는 바위틈 절벽에 풍란 콩란도 부처손도 노란 나리꽃도
참 많았는데~~~^-^
학교끝나고 저기아래 바닷가에
가서 발담구고 돌을 뒤집으면
해삼 전복이 기어다니던
그런시절이 생각납니다
저기있는 몽돌해변에 많은 추억이
생각나네요~~~
정말 산좋고 물 맑고 공기좋고 청정지역이였는데. ㅎㅎ
상산봉은 담을 위해 남겨뒀지요
조만간에 자전거로 1박2일 '아름다운 섬! 초도에 가고싶다' 편을 준비할게요~ㅎㅎ
@상산봉 그때 시간이 맞으면 1빠로
신청합니다~^^
@悠悠自適(장득평) ㅋㅋㅋ
수남이 오빠시네요
민희언니를 아시려나
고향떠난지는 정말 오래 됐지만
가보고도 싶지만 가정을 이루고
살다보니 가기가 참 어렵네요^-^
아이구~ 세분 따로 만나 차한잔들 하세요ㅋㅋ
알고보니 초도가 엄청크고 여수가 좁은곳이였네요
ㅋㅋㅋ~~~
조만간에 초도에서 모임을 따로 해야 겠습니다.
상산봉도 올라가고 삼리도 한바퀴 돌아보고, 어렸을적 추억도 더듬어보고~~ㅎ
@상산봉 벌써 40년이 지난 아련한 추억입니다
산에 오르다보면 동백꽃이 아주많은
돌밭도 생각납니다 ㅋㅋㅋ
잔차타다보니 얼굴도모른 고향
분들 정겨운 동네가 생각납니다
ㅎㅎㅎ
언제 들어도
고향이란 단어는
포근하고
추억이 많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