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3.5 지진 발생
사진 : 기상청 제공
전라북도 군산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3일 오전 2시 경께 전북 군산시 어청도 동북동쪽 21㎞ 해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는데
이번 지진은 주변 건물이 흔들리는 수준으로
보령과 군산에서 건물의 흔들림을 느낄정도라 했다.
이날 지진은 올해 발생한 지진 중에서는
지난 4월 21일 전라남도 흑산도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9에 이어 두 번째 수준의.
큰 지진이었지만 해상에서 발생해 피해는 없었다고...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월 이후
군산 해역 어청도 인근에서는 2.0∼3.5 규모의 지진이 16차례 발생했다고 한다.
이젠 한국도 지진의 안전지대는 아닌가 ?
기상 이변등 자연재해가 빈번한 이때 우려스러운 현상이다...
첫댓글 그러게요 살기좋은 한국이 지진이 일어나면 안되지요.
브라질도 지진 안전지대입니다..
태풍도 없어 비교적 자연 재해가 없는 나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