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주차] 내년도 군산시 시정 키워드 ‘누구나 살기 좋은 군산’

[전명길바이오의약학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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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9.11.27 16:46

강임준 군산시장이 27일 군산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제시한 ‘2020년도 시정 운영’ 키워드다.
이날 강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침을 세세히 밝혔다.
　강 시장은 “올해는 민선 7기가 내세운 시정 목표와 계획의 기틀을 잡은 한해였다”며 “내년은 시민들이 체감할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군산의 미래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내년 2월 설립 예정인 시민발전 주식회사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기차 클러스터·중고차수출복합단지 조성, 자동차 대체부품산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등 지역의 산업기반을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청사진을 공개했다.

강 시장은 또 “공공배달앱 서비스와 중소유통 공동도매 물류센터 건립 등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지역경제의 뿌리를 더욱 튼튼히 하겠다”는 방침을 천명했다.

어린이, 청소년, 청년 등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 계획도 내놨다.

▲보육료 지원 ▲4차 산업혁명 교육센터 구축▲청소년 자치활동 지원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수제창작 인큐베이팅 지원 사업 ▲ 동물복지센터 건립 등이다.

시민의 환경복지와 건강권 확보에 역점을 두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다.

　그 일환으로 미세먼지 종합대책 수립, 환경오염 배출원에 대한 감시와 단속 강화, 시민 안전보험 전면 실시, 재해 위험 지역에 대한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피력했다.

　강 시장은 관광 분야로“체류형 관광코스 개발, 경관 조명 설치, 먹거리 관광 육성, 내년 8월 개최될 전국 해양스포츠제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업과 수산업 분야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과학적 영농분석 확대 ▲농민수당 지원 ▲농산물 가공식품 공공제조시설 확대 ▲친환경 농산물 통합 생산관리 시행 ▲수산물 판매장 시설 개선▲신품종 어장 조성 등을 통한 수산업 부활 등에 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을 내비쳤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현재 경제 상황이 어렵지만 화합을 통한 모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과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출처 : 전북도민일보(http://www.domin.co.kr)

내 의견: 현재 군산의 경제 상황이 어려운 건 사실이지만 시장, 시의원 분들이 복지 분야에서도 좋게 개선해주시고, 지역 주민들 또한 그에 부응하여 지역 사회 발전에 도움을 준다면 키워드 그대로 '누구나 살기 좋은 군산'을 실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관광객이 많은 군산의 장점을 살려 관광 측면에서도 좋은 방향으로 개선하면 더 좋을 것 같다. 한 지자체의 대표자로써 시장의 역할을 맡은 바 임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권주경 바이오생명공학18]

군산하면 군산여행 군산맛집 등 떠오르는 이미지를 상업화하여 관광지의 특색을 살린 정책들을 활성화 시키면 좋겠습니다. 머무는 관광정책 '1박2일 군산 머물기 프로그램' 집중 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것이라 생각합니다.

[조한규 국제통상학과13]

신문기사와 의견 잘 읽었습니다. 군산이 해안쪽에 위치하다보니 해양스포츠제전이나 수산물 판매촉진 방법등에 대한 정책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또 앞으로 촉망받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또한 추진한다고 하니 군산시장을 비롯한 지역의원들, 주민들이 다 함께 좋은 방안이나 의견을 내어 모두에게 만족할만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했으면 좋겠습니다.

[김성준 의생명화학과 16]

군산도 충분히 시너지를 올릴 수 있는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공모전이나 sns를 이용한 활용방안 및 아이디어를 모아 지역축제 및 지역경제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사용하여 트렌드에 발맞추어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보라 바이오의약학 18]

뉴스기사 잘 읽었습니다! 군산이 유명한 도시이지만 자세히 몰랐는데 이 뉴스 기사를 보니 군산이 참 살기 좋은 도시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군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방법을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광 측면에서는 조금 더 연구해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노력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