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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754명 입니다. 방역지표들도 우려되는 수준입니다. 가까운 사람에게 감염되는 비율이 급증하고, 위중증 환자 수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은 글로벌 제약회사 노바백스 최고경영자와 만나 백신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노바백스 백신이 보관과 유통에 편리하다며 식약처에 전담팀을 구성해 백신 도입에 신속한 허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충남 천안의 자동차 부품회사와 경남 통영 식품공장 등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랐습니다. 누적 확진자가 60명 대로 올라선 경남 사천 맥줏집 연쇄감염에선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습니다.
■ 오늘부터 30살 이상 장병 12만6천여 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 코로나19 새 환자는 크게 늘어 7백 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유산 상속 내용이 오늘 공개됩니다. 주식 배분에 따라 삼성 지배구조가 어떻게 변할지, 미술품 기증과 사재 출연은 어느 정도로 이뤄질지 관심입니다.
■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무소속 이상직 의원이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관련자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시신 처리가 버거울 정도로 인도의 코로나19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각국 외교공관에서마저 집단감염과 사망이 속출하자 국제사회가 긴급 지원에 나섰습니다.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백신 접종자는 야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부터 정상 생활로 복귀하기 위해 내놓은 계산된 조치라는 평가입니다.
■ 지난 달 스페인에서는 거리두기를 하지 않은 채 관객 5천 명이 한 공간에 모이는 대규모 밴드 공연이 열렸습니다. 코로나19 걱정 없이 안전한 행사가 가능한지 알아보려는 실험이었는데, 방역지침을 잘 따른다면 문제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 일본 정부가 올해 외교청서에서 독도에 대한 기존의 억지주장을 거듭하면서 우리 법원의 위안부 배상 판결로 한일 관계가 더 심각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주한 일본대사관 공사를 즉각 불러 역사 왜곡 등에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 이집트 나일강 삼각주에서 100기가 넘는 선사시대 무덤들이 무더기로 발굴됐습니다. 무덤들은 이집트 왕조 이전인 BC 6000년~BC 3150년, 이민족 힉소스가 통치했던 BC 1782년∼BC 1570년 등 각기 다른 연대에 생성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한국의 두 번째 추기경인 천주교 정진석 추기경이 선종했습니다. 향년 90세로, 지난 2006년부터 서울대교구 추기경을 지냈습니다.
■ 가상화폐를 국내로 몰래 들여와 163억 원어치 아파트를 사들인 외국인들이 적발됐습니다. 가상화폐 거래는 추적하는 게 쉽지 않다는 점을 악용한 겁니다. 환치기 조직은 중국 거래소에서 가상화폐를 구입한 뒤, 국내 가상화폐 지갑으로 보내 이 가상화폐를 팔아 원화로 출금하는 방식입니다. 당국에 신고하지도 않고, 중국 돈을 한국 돈으로 간단히 세탁한 겁니다.
■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최근 논란의 중심에 있는 가상화폐에 대해, 주식이나 채권과는 다르지만, 절반 정도는 제도화가 진행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정된 일정대로 과세가 불가피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부동산 민심 수습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이 종합 대책을 다음 달까지 결론 낼 것으로 보입니다. 1주택자 세 부담을 줄이고 실수요자에 대한 대출 규제도 완화하는 내용 등이 담길 전망입니다.
■ 이르면 모레, 수도권 11만 가구 등 모두 15만 가구에 이르는 2차 신규 공공택지가 발표됩니다. 수도권에서는 김포 고촌과 고양 대곡·화전, 하남 감북지구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 배우 윤여정의 오스카상 수상 소감에 대해 세계 유력 언론들의 찬사가 이어졌습니다. 시상식 연설 챔피언이라는 표현도 나왔습니다. 솔직 담백하면서 유머로 전세계 영화팬들을 사로잡은 것이라네요.
■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 틱톡을 중심으로 아이돌 가수의 얼굴을 복제한 딥페이크 영상이 무분별하게 만들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딥페이크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이미지 합성 기술인데요. 틱톡 해외 이용자들 사이에서 한국 아이돌 가수의 얼굴을 기괴하게 일그러뜨리는 영상도 하나의 유행처럼 퍼지고 있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 올해 1분기 우리 경제의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아직 경기 회복을 몸으로 체감하지 못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수치상으로만 보면 코로나 19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는 게 한국은행과 정부 설명입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기 회복을 이끌어온 수출에 더해 이번엔 내수도 힘을 보탰습니다.
■ 비트코인이 8천만 원을 넘나들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기간 동안 2030세대가 예·적금을 무더기로 중도해지했다고 합니다. 결국 정부에서도 화폐가치로 인정을 하는 분위기에서 젊은이들은 코인에 투자를 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 '아트'와 '재테크'의 합성어인 '아트테크'가 2030세대의 새로운 투자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미술품을 공동구매해서 가격이 오르면 수익을 나누거나 갤러리나 백화점, 고급 레스토랑에 작품을 대여해서 생기는 수익금을 나눠 갖는 겁니다. 미술품에 대한 청년층의 투자는 전 세계적인 현상이라고 합니다.
■ 정부는 비혼출산과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인정하는 정책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난자나 정자 공여, 대리출산 인정 여부 국민 의견수렴 및 결혼을 하지 않고 동거를 하는 커플, 사실혼이나 노년 동거 부부, 위탁 가정까지 가족의 개념을 넓히고 재산이나 상속 등에서 법적 권리를 보장하며, 혼인과 혈연, 입양만을 가족으로 인정하는 건강가정기본법과 민법 규정의 삭제를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올해 1분기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1.6% 성장하며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
당초 전망(1.3%)을 웃도는 '깜짝 성장'.
정부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빅 서프라이즈"라고 자평.
그러나 부문별로 회복 속도 차이가 크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자영업자들은 체감하기 어렵다는 평가도 나옴.
1분기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내수 진작에 힘입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한 가운데 27일 낮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백화점이 식당가를 찾은 손님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이승환 기자
2. 정부가 자녀의 성(姓)을 결정할 때 아버지의 성을 우선으로 따르도록 하는 '부성주의 원칙'이 폐기되고, 출생 신고 시 부모가 협의해 자녀의 성을 정하도록 법 개정을 검토하기로 했음.
아울러 혼인·혈연·입양에 국한됐던 가족 개념을 넓혀 비혼 동거 커플이나 위탁가족도 가족으로 인정하는 한편, 방송인 사유리 씨와 같이 '보조생식술'을 활용한 비혼 단독 출산 등 '가족 구성 선택권'에 대한 정책 검토에 들어감.
27일 여성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2021~2025년)'이 국무회의에서 확정됐다고 밝힘.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을 발표하는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 (사진=여성가족부 제공)
정부, 사유리 쏘아올린 ‘비혼 출산’ 사회적 논의 시작
“모든 가족, 모든 가족구성원이 존중하는 사회 만들겠습니다”
여성가족부는 향후 5년간 가족정책 추진의 근간이 될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을 27일 발표했다
3. 오세훈 서울시장이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을 계속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음.
오 시장은 27일 "광화문광장 공사를 돌이키기엔 이미 공사가 상당히 진행됐으며 400억 원이라는 귀한 시민의 세금을 허공에 날릴 수 있다"면서 "광화문광장 공사를 진행하되 현재 안을 보완 발전시켜 완성도를 높이기로 결론을 내렸다"고 말함.
■"박원순 전 시장 추진한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 진행"
■"돌이키면 복구비용까지 최소 400억원 허공에 날릴 수도"
■"더 이상 소모적인 논쟁과 갈등 반복돼선 안 돼"
■원상복구·전면재검토 소모적 논쟁 우려…역사성·완성도 높여 조속 완성
■경복궁 월대·육조거리 흔적 복원
4. 집권 여당의 4·7 재보궐 선거 참패 이후 큰 관심을 모았던 부동산 정책 수정이 금융 규제를 우선 완화하고 종합부동산세 등 세금 정책은 향후 추이를 보기로 방향을 정함.
선거 직후 종부세 기준 완화 등 당 안팎에서 요구가 잇따랐지만 세금 정책을 섣불리 변경할 경우 시장에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는 신중론이 고개를 들면서 이 같은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보임.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오전 국회에서 부동산특별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규제 완화와 공급 대책 등을 논의했다.
왼쪽부터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 진선미 특위위원장, 윤후덕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이승환 기자]
■與 부동산특위 "종부세는 나중에…대출규제부터 풀자"
■선거참패후 목소리 컸던 종부세...강성 지지층 의식해 후순위로
■LTV·DTI 완화 우선 검토
■내달까지 대책 마련하기로
■재산세 감면 공시지가 상한선...6억원→9억원 상향도 논의
5. 불법을 자행하며 서울시 아파트를 취득한 외국인들이 대거 관세당국에 적발.
관세청에 적발된 61명 가운데 17명은 가상화폐 등을 이용한 환치기 수법이나 관세를 포탈해 조성한 범죄자금을 바탕으로 총 176억 상당의 아파트 16채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남.
■비트코인 '김프' 환치기로 11억 아파트 산 중국 왕서방
■자금출처 불분명한 500명 수사
■3년간 55채 사들인 61명 덜미
■840억 규모…중국인 34명 최다
■가상화폐 통해 자금 불법 반입
■수출액 축소신고해 자금탈루도
■관세청 "환치기 자금 1.4조원"
6. 28일 비가 그친 후 몽골·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에 유입될 것으로 예보됨.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일 전망.
■30일 전국에 비 내리며 해소될 전망
❒ 간략 뉴스 ❒
■'교회법 권위자' 정진석 추기경 선종
향년 90세
■故정진석 추기경
명동성당 유리관 안치…첫 추모미사
■"증거 인멸·변조 우려"
횡령·배임 혐의 이상직 의원 구속
■고발부터 구속까지 9개월…
불사조 주장 이상직 '영어의 몸' 전락
■확진자 다시 급증 오늘
700명대 중반∼800명선…변이확산 비상
■전 세계 주간 확진자 586만명 최대…
한국 100만명당 93명
■주요 변이 3종 감염자 86명↑ 총 535명…
역학적 관련자도 615명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1만원∼1만2천원 될듯…이르면 주말 출시
■군 코로나 백신 속도전…
오늘부터 30세 이상 장병 AZ접종 시작
■노바백스 백신 기술이전 연장 가닥…
'공급 불안' 줄어드나
■가상화폐는 '유령'
용어·실체·소관부처 '혼돈'
■비트코인 2.3% 상승…
시가총액 1조달러 회복
■내 코인의 변동성은?…
개별 가상화폐 공포-탐욕지수도 본다
■이건희 유산 상속 오늘 발표
역대급 세금 어떻게 낼까
■서울 초고가 아파트 가격조정 움직임
'15억원 수렴' 분위기도
■10% 동의로 시작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정보유출 우려
■[포토무비] 아직 그럴 나이 아닌데…
돌아서면 자꾸 깜빡깜빡한다면
■백신 선택권 언급했던 정은경,
한걸음 물러선 이유는?
■'중복 청약' 막차…
SKIET 공모주 오늘부터 청약
■소비심리, 4개월 연속 개선…
수출호조·백신접종 등 영향
■작년 코로나19 여파
대기업 해외 매출 33조원 줄었다
■오늘 사드기지 장비·자재반입…
경찰·주민 마찰 예상
■전국 구름 많고 미세먼지 '나쁨'…
서해안 짙은 안개
■국회,
오늘 천대엽 대법관 후보 인사청문회
■정부, 코로나 급속 확산
인도에 산소발생기·진단키트 지원
■민주 전대 D-4…
대의원·권리당원 온라인투표 시작
■바이든, 첫 의회연설서 복지·증세 구상…
북한도 언급할지 주목
■강탈당한 구로공단
농지 피해자 518억원 배상 확정
■스토킹처벌법 시행 전
피해자에 숙식-의료-법률 등 우선 지원
■정부, DEPA 가입 추진…
'디지털 통상' 대응력 높인다
■경영난에 반도체 부족·노조 파업까지…
외국계 車 3사 '골머리'
■포드, 2천억원 들여
전기차 배터리 자체개발 선언
■'당선무효형'
김한정 의원 오늘 항소심 선고
■5월 무착륙 관광비행 확대에
김포공항 면세점도 다시 문 연다
■백신으로 정상화 재촉 美…
마스크규제 완화하고 박물관도 열기로
■미, 북·이란 등
핵미사일 요격시스템 개발에 20조원 투입
■경찰, '안익태 친일·친나치' 발언
김원웅 광복회장 불송치
■中항모 센카쿠 인근서 헬기 띄우자
日전투기 긴급발진 대응
■38명 목숨으로 촉발된
'중대재해처벌법'…이천 참사 재발 막을까
■"무료체험 후 계정 삭제했는데
매달 결제"…건강앱 피해주의보
■코로나19 장기화에 대학가
소액 기부·후원 손길도 뚝
■올해 1분기 공적자금 427억 회수…
회수율 69.5%
■삼성·애플 AR 서비스 늘린다…
카메라·영상 기능 차별화
■거짓말 논란으로 번진 관저
인테리어비 의혹…존슨 총리 압박
■이동욱 감독 "모창민에게
'후회하지 않겠나'라고 물었죠"
■테임즈의 비극,
일본 요미우리 데뷔전서 아킬레스건 파열
■영화 '미나리' 이탈리아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올라
■천진난만한 웃음이 눈부신
힐링 영화 '아이들은 즐겁다'
■코스피 2.11p 내린 3215.42
■코스닥 9.05p 내린 1021.01
■원·달러 환율미국 USD 1달러($)1112 원
■원·엔 환율일본 JPY 100엔(¥)1026.92 원
■오늘의 영어 한마디
By the way
☞그런데
By the way, do you have
$5 I can borrow?
☞그런데 나 5달러만 빌려줄 수 있어?
By the way, could
I borrow yourcomputer?
☞그런데 내가 너의컴퓨터 좀 빌릴 수 있을까?
By the way,
what’s your phone number?
☞그런데 너의 핸드폰 번호가 뭐야?
■오늘의 건강상식■
☆걷기운동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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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의 활용법
https://m.cafe.daum.net/club-mountain/pv6m/951?svc=cafeapp
☆담배보다 더 해로운 담배
http://naver.me/52qS0Nbd
☆삼성家, 상속세 12조원 5년 분납.. 미술품 2만여점은 국가 기증 - https://news.v.daum.net/v/20210428110309716?x_trkm=tx_imp=dG9yb3NfY2xvdWRfYWxwaGE=&x_hk=NDBhOGMyNmI3YjUzNmRkNjc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