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토요일

[수친구]

오늘의 말씀

기뻐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뻐하십시오.—로마 12:15.
우리는 여호와께 드리는 봉사에서 자신에게 맡겨진 일이 무엇이든 그 일에 전념함으로 기쁨을 키울 수 있습니다. 전파하는 일에 “전념”하고 회중 활동에 온전히 참여하십시오. (사도 18:5; 히브리 10:24, 25) 격려적인 해설을 하기 위해 집회에서 살펴볼 내용을 잘 준비하십시오. 평일 집회 때 어떤 학생 과제를 맡든 최선을 다해 수행하십시오. 회중에서 어떤 일을 도와 달라는 요청을 받으면 시간을 잘 지키고 책임감 있게 일하십시오. 어떤 임명도 소홀히 여기거나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맡은 일을 능숙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잠언 22:29) 자신이 맡은 영적 활동과 임명에 전념할수록 더 빨리 발전하고 기쁨도 더 커질 것입니다. (갈라디아 6:4) 또한 자신이 바라던 특권을 다른 사람들이 받게 되더라도 그들과 함께 기뻐하기가 더 쉬울 것입니다.—갈라디아 5:26. 「파21.08」 22면 11항

감정을 공유하는 훈련은 달란트를 증가시키는 것이다(그림출처: JW.ORG).

기뻐하는 사람들과 함께 기뻐하십시오. 우는 사람들과 함께 우십시오.
Rejoice with them that do rejoice, and weep with them that weep.—로마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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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nes' Notes on the Bible
Rejoice with them ... - This command grows out of the doctrine stated in Romans 12:4-5, that the church is one; that it has one interest; and therefore that there should be common sympathy in its joys and sorrows. Or, enter into the welfare of your fellow-Christians, and show your attachment to them by rejoicing that they are made happy; compare 1 Corinthians 12:26, "And whether .... one member be honored, all the members rejoice with it." In this way happiness diffuses and multiplies itself. It becomes expanded over the face of the whole society; and the union of the Christian body tends to enlarge the sphere of happiness and to prolong the joy conferred by religion. God has bound the family of man together by these sympathies, and it is one of the happiest of all devices to perpetuate and extend human enjoyments.
Weep ... - See the note at John 11:35. At the grave of Lazarus our Saviour evinced this in a most tender and affecting manner. The design of this direction is to produce mutual kindness and affection, and to divide our sorrows by the sympathies of friends. Nothing is so well suited to do this as the sympathy of those we love. All who are afflicted know how much it diminishes their sorrow to see others sympathizing with them, and especially those who evince in their sympathies the Christian spirit. How sad would be a suffering world if there were none who regarded our griefs with interest or with tears! if every sufferer were left to bear his sorrows unpitied and alone! and if all the ties of human sympathy were rudely cut at once, and people were left to suffer in solitude and unbefriended! It may be added that it is the special duty of Christians to sympathize in each other's griefs:
(1) Because their Saviour set them the example;
(2) Because they belong to the same family;
(3) Because they are subject to similar trials and afflictions; and,
(4) Because they cannot expect the sympathy of a cold and unfeeling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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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의 성서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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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과 함께 기뻐하라... - 이 명령은 로마서 12:4-5에 명시된 교리, 즉 교회는 하나이며 하나의 관심사를 가지고 있으므로 기쁨과 슬픔에 공통된 동정심을 가져야 한다는 교리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또는 동료 그리스도인의 복지에 참여하여 그들이 행복해지는 것을 기뻐함으로써 그들에게 애착을 보여주세요. 고린도전서 12장 26절의 ".... 한 지체가 존귀함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기뻐하나니"를 비교해 보세요. 이런 식으로 행복은 확산되고 번식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몸의 연합은 행복의 영역을 넓히고 종교가 부여하는 기쁨을 연장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이러한 동정심으로 인간의 가족을 하나로 묶으 셨으며, 그것은 인간의 즐거움을 영속시키고 확장하는 가장 행복한 장치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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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라... - 요한복음 11:35의 주석을 참조하세요. 우리 구세주께서는 나사로의 무덤에서 가장 부드럽고 감동적인 방식으로 이것을 증명하셨습니다. 이 방향의 설계는 상호 친절과 애정을 불러일으키고 친구들의 동정으로 우리의 슬픔을 나누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동정만큼 이 일에 적합한 것은 없습니다. 고통받는 모든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과 동정하는 것을 보는 것이 얼마나 슬픔을 덜어 주는지 알고 있으며, 특히 동정심에서 기독교 정신을 드러내는 사람들은 더욱 그렇습니다. 우리의 슬픔에 관심을 가지고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없다면 얼마나 슬픈 세상이 될까요! 모든 고통받는 사람이 동정받지 못하고 홀로 슬픔을 견뎌야 한다면! 그리고 인간 동정의 모든 유대가 한꺼번에 무례하게 끊어지고 사람들이 고독하고 친구없이 고통 받도록 남겨진다면! 서로의 슬픔에 동정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특별한 의무라고 덧붙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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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들의 구주께서 그들에게 모범을 보이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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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같은 가족에 속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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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비슷한 시련과 고난을 겪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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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차갑고 무감각한 세상의 동정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서로 사랑한다면 무엇보다 감정의 공유가 먼저 일어나게 됩니다. 그 다음에 상황을 지성으로 분석하게 됩니다. 즉 그러한 감정을 일으킨 상황을 분석하여 원인들을 조사하고 문제의 본질에 접근하게 되는 것입니다. 슬픈 일이라면 그 슬픔을 치유하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공유하는 사람들의 몫으로 분담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하여 슬픔이 줄어들고 치유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 일이 기쁜 일이라면 기쁨을 공유함으로써 그 기쁨은 증가하게 될 것이며 공유된 이들도 기쁨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자신이 어떻게 공동체에 기쁨을 나눠 줄 수 있을 것인지 생각하고 실천하게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공동체의 경제에 획기적인 발전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창안해 성공했다면 모든 공동체 성원은 함께 기뻐할 수 있으며 당연히 자신도 그 공동체에 기쁨을 줄 요인들을 개발해 내려고 노력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그 공동체의 발전은 가속화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감정의 공유가 일어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진정한 하나로 연합될 수 없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이러한 감정의 공유가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의식적으로 감정을 공유하도록 자신을 훈련시켜야 합니다. 누가 아프거나 재난을 당해을 때 그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미리 계획하십시오, 누구에게 기쁜 일이 생겼다면 그의 기쁨을 어떻게 축하하며 기뻐할 것인지 마음을 준비시킨다면 한층 더 감정의 공유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자신의 감정에 다른 사람의 공유가 일어난다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공유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문제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으려고 해야 합니다. 만일 그렇지 않고 타인에게서 찾으려 한다면 이기적이 되고 연합이 깨어지는 원인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감정의 공유도 사랑이 동기가 되는 것이며 결과도 사랑을 보강하게 되는 것입니다.

질문:

1 사물의 대상이나 인과 관계에서 가장 먼저 반응이 일어나는 단계는 무엇입니까?

2 감정을 공유하는 것은 왜 그렇게 중요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