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이다... 32만이다.....많은 설들이 있었지만 정확치는 않고요. 국민들은 광화문 사거리에서 종로4가까지 도로를 촛불로 메웠습니다. 아마 항공촬영했으면 정말 대단한 광경이었을 겁니다.
저회는 좋은 자리를 모색하던 중, 교보빌딩 경비직원들과의 실랑이 끝에 무대가 비교적 잘 보이는 위치를 잡아서 3시간여를 함께하였습니다. 오늘 초저녁은 예전에 민주노조 집회 때 본 적 있는 대머리에 체격 좋고 목소리 걸걸한 분이 진행했는데, 노조 집회 냄새가 많이 나서 좀 지겨웠습니다(회사문제로 민주노조 지겹도록 봐왔거든요). 2부는 권해효씨와 생소한 여자분(아마도 민주노조 쪽 인사일 듯)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저희는 9시쯤 자리를 떴습니다. 인원이 워낙 많아서 집회 끝나고 한꺼번에 몰리는 걸 피하기 위해서였는데, 그게 실수라는 걸 집에 와서 깨달았습니다. 안치환을 노래를 못듣고 왔네요.....
어제보다 몇배의 인파가 모였고, 그들의 마음 속 분노 역시 전혀 사그라 들지 않았습니다. 여러분들도 그 분노 간직하고 그 날에 분출시켜주세요.....
저는 지인과 함께 참석했었습니다. 안치환 노래도 들었구요. 제가 있었을 때는 종로 5가까지 인파가 뻗었다고 합니다. 함께 간 지인은 탄핵으로 인해 민노당에 갈 표가 열린 우리당으로 가게 되었다며 울상이었지만.. 어쨌든 이 열기가 이번엔 부디 쉽게 사그러들지 않았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첫댓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직접 못가서 죄송합니다.
저는 지인과 함께 참석했었습니다. 안치환 노래도 들었구요. 제가 있었을 때는 종로 5가까지 인파가 뻗었다고 합니다. 함께 간 지인은 탄핵으로 인해 민노당에 갈 표가 열린 우리당으로 가게 되었다며 울상이었지만.. 어쨌든 이 열기가 이번엔 부디 쉽게 사그러들지 않았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형님 아까 교보문고 직원들 하고 실갱이 벌일때 연기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블락머쉰형님 문자메세지 받으셨습니까. 전화 안 받으셔서요. 죄송합니다. 음료와 간단한 먹거리들 다음주 모임때는 꼭 가져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