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드래곤볼을 오랜만에 다시 보다가 문득 이 생각이 나더군요</P>
<P>지구에서 있는 무술대회 중 가장 권위있는 무술대회, 세계인의 축제</P>
<P>천하제일무술대회 상금은 과연 얼마나 큰 돈일까....</P>
<P>그래서 만화책을 전부 뒤져봤습니다.</P>
<P>만화책 42권 중에 대회 상금이 언급된 적은 두번입니다.</P>
<P>첫번째는 제일 처음 오공이 대회 출전했을때군요.</P>
<P>그때 잭키춘이라는 이름으로 출전한 무천도사가 우승을 했습니다.</P>
<P>다음은 마인부우전 도입부에서 무술대회가 개최됩니다.</P>
<P>이때는 18호가 사탄에게 져주면서 사탄이 우승하게 되죠</P>
<P> </P>
<P>우선 처음 대회부터 계산을 해나가죠.</P>
<P>첫 대회 우승 상금은 '50만 제니'입니다.</P>
<P>음... 그냥 딱 보면 얼마나 되는지 짐작이 가지 않습니다.</P>
<P>하지만 그 다음에 결정적 힌트가 나옵니다.</P>
<P>무천도사가 수고했다면서 회식자리를 마련합니다.</P>
<P>이 회식에 참여한 인원수는 '오공, 크리링, 무천도사, 부르마, 야무치, 푸알, 오룡'</P>
<P>이렇게 7명이군요.</P>
<P>자 그럼 어떤 음식을 먹었을까요</P>
<P>마침 또 친절한 작가님께서 식당을 만화책에 그려넣어 주셨군요</P>
<P>식당 이름은 'DELICIOUS 菜館' 입니다. (만화책 5권 83p 참조)</P>
<P>菜館(채관)이 무엇일까요??</P>
<P>일어 사전을 찾아보니 'さいかん [菜館] [명사] 채관. 반점(飯店). (중국식) 음식점.'</P>
<P>음, 식당 이름이 맛있는 중국집이네요 ^^</P>
<P>지금까지 상황을 종합해보면 7명이 중국집에 회식하러 갔군요</P>
<P>자, 이 일행들은 음식을 얼마나 먹었을까요??</P>
<P>오공이 먹는 모습을 보며 부르마가 말합니다.</P>
<P>"삼십인분은 먹었겠다"</P>
<P>그러자 옆에 있는 야무치가 말합니다.</P>
<P>"아냐! 오십인분은 될거야!"</P>
<P>오십인분은 될거야... 즉, 오십인분은 안되지만 그에 가까이 먹었다는 얘기죠.</P>
<P>계산 편의상 50인분을 먹었다고 가정하죠.</P>
<P>나머지 일행은 얼마나 먹을까요.</P>
<P>야무치나 크리링, 오룡도 상당한 양을 먹었을거라 생각됩니다.</P>
<P>야무치나 크리링도 무술을 하는 이들이니 보통사람보다는 많이 먹을테고</P>
<P>오룡은 돼지 캐릭터이니 많이 먹었을거라 생각합니다.</P>
<P>무천도사는 자기돈 깨지는 일이므로 무턱대고 먹진 않을테고 부르마나 푸알은 평범하게 계산을 하죠.</P>
<P>야무치가 손오공의 50인분 식성을 보고 땀 흘릴 정도로 놀라는 모습을 보여준다면</P>
<P>넉넉히 잡아서 야무치도 많이 먹어야 10인분정도겠군요</P>
<P>크리링과 오룡도 10인분이라고 하죠.</P>
<P>그리고 그림을 보니 각자 앞에 음식이 있고 테이블 중앙에 또 음식이 6가지가 차려져있네요.(만화책 5권 84p 참조)</P>
<P>중앙에 있는 음식은 아무래도 탕수육이나 깐풍기 같은 요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P>
<P>이런것들은 하나에 4인분씩 계산해서 6가지니까 24인분이군요.</P>
<P>그리고 무천도사, 푸알, 부르마는 1인분씩 계산해서 3인분 </P>
<P>다 합치면 107인분... 아 계산하기 귀찮은 숫자군요</P>
<P>7인분은 절삭해서(어차피 오공과 야무치, 크리링, 오룡 계산한때 이정도 오차는 있을꺼라 생각합니다.)</P>
<P>100인분 먹었다고 하죠!</P>
<P>요즘 중국집 음식이 1인분에 대략 얼마나 할까요</P>
<P>저희 집 냉장고에 붙어있는 중국집 가격을 보니 짜장면 4천원부터 해서</P>
<P>잡탕밥이 1만원까지 가는군요.</P>
<P>대략 평균 6500원 정도 하는데 계산 편의상 그리고 크고 넉넉하게 잡아 1만원이라고 하죠</P>
<P>1인분에 1만원짜리 음식을 100인분 먹었으니 음식값은 100만원이나오겠군요.</P>
<P>헌데 무천도사가 음식값 계산할때 보니 '47만제니' 라는군요!!</P>
<P>오호 이제 얼추 계산이 나오는군요 </P>
<P>47만제니 ≒ 100만원</P>
<P>즉, 무천도사가 천하제일 무술대회에서 받은 50만제니도 100만원을 조금 넘는 수준이군요...</P>
<P> </P>
<P>이번엔 그다음으로 넘어가죠.</P>
<P>그 다음으로 무술대회 상금이 언급된건 마인부우전 도입부에서 개최된 대회입니다.</P>
<P>이때 1등 상금은 무려 1000만제니나 되는군요.</P>
<P>물론 무천도사가 우승했을때부터 20년이 넘는 세월이 흘러서</P>
<P>그동안 물가상승도 있겠지만 계산에서 그런 것들은 빼도록 하겠습니다.</P>
<P>자 그럼 아까 나왔던 '47만제니 ≒ 100만원' 를 대입해서 계산해보죠</P>
<P>에이... '1000만제니 ≒ 2127만원' 정도군요.</P>
<P>천하제일무술대회 우승상금이 겨우 2천만원정도입니다.</P>
<P>지난 2008년 12월 6일에 K-1 월드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레미 본야스키가 우승을 하여 받은 상금은 40만달러입니다.</P>
<P>우승상금 말고도 다른 선수들 파이트머니를 살펴보니 더욱 대단하군요</P>
<P>UFC91에서 브록 레스너는 45만 달러(승리수당 20만 달러 포함), 랜디 커투어는 25만 달러</P>
<P>가브리엘 곤자가 11만 달러(승리수당 5만5천 달러 포함)의 파이트머니를 획득했습니다.</P>
<P>'60억분의 1' 효도르 선수는 작년 어플릭션 대회에서 팀 실비아와의 경기 대전료로 30만달러를 받았다고 합니다.</P>
<P>이것도 효도르가 미국 내에서의 인지도가 아직 높지 않기때문이라죠.(효도르에게 진 실비아는 80만달러를 받았습니다;;;;)</P>
<P>복싱선수들 파이트 머니는 이거 뭐 더욱 엄청나네요 ㅎㅎ</P>
<P>플로이드 메이웨더 선수는 경기당 약 100억원, 오스타델라 호야는 경기당 약 200억원의 파이트머니를 받는다고 하네요.</P>
<P><BR>지금까지 천하제일무술대회 상금 규모를 어림잡아 계산해보았고 그것을 다른 격투기 대회와 비교해보았습니다.</P>
<P>세계최고 규모의 대회인줄 알았던 천하제일무술대회... 물론 우승상금이 전부는 아니지만 대회 상금이 너무 적군요 ㅠㅠ</P>
<P>오반이 치치에게 자신도 천하제일무술대회에 나가겠다고 하자 치치가 반색을 하며 적극적으로 출전을 권합니다.</P>
<P>그리고 혼잣말로 '정말 하늘이 도우시는거야! 네 아빠 재산도 다 떨어져서 어떡할까 걱정했는데!' 라고 합니다.</P>
<P>오공은 백수인데다가 7년전에 죽었기 때문에 오공의 재산이라고는 천하제일무술대회 첫 출전에서 준우승</P>
<P>그 다음 출전에서도 천진반에게 장외패로 준우승, 그 다음 출전에서 마주니어(피콜로)에게 승리하여 우승이 전부입니다.</P>
<P>1등상금 1천만제니, 2등상금 5백만제니를 기준으로 봐도 오공의 수입은 2천만제니. 4천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이군요.</P>
<P>오반의 나이가 16살이므로 결혼생활은 약 17년정도 한 셈인데 17년간 4천만원으로 생활을 하다니...</P>
<P>치치의 생활력이 대단할 따름네요...</P>
<P>이번에도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영양가도 없었고...</P>
<P>잘못된점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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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흥미로운 글이네요~! 오공은 처갓댁을 잘만난 덕택이겠죠. 우마왕이 굉장한 부자였잖아요 ㅎㅎㅎ 비록 거북도사가 우마왕성을 한번날리고, 오공이 다 자라 청년이 되어서도 또 프라이팬산에 불이 나는바람에 그 많은 재산이 사라지고... 그래도 오반에게 줄 선물을 한아름씩 가지고 치치집에 찾아오는거 보면 남아있는 재산도 꽤 있었을겁니다.
잘 읽었습니다. 제 의견 좀 제시애 드리고 싶습니다... 천하제일무술대회라는 드볼세계 최대격투대회 근처에 연 밥집이라면 아마도 동네짱개집보단 훨씬 비싸야 하지 않을까요. 중국음식은 일인분 식으로 계산하지 않고, 메인디시가 몇그릇인지로 계산합니다. 어향육사, 공폭계정 등등 중국인들이 잘 먹는 요리는 모두 혼자서 먹는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그 애들이 양심없이 비싼것만 마구 시켰다고 봐야죠(그 멤버 중에 개념있는 캐릭터 없었음..). 그릇당 2만원을 잡아야 얼추 비슷하다고 봅니다. 50만제니=200만원이라고 봐도 괜찮겠죠^^
20년동안 인플레이션은 꾸준히 지속되죠. 물가가 얼마나 뛰었는지 계산하기도 벅차므로, 그냥 '물가는 상승했다'고 봅시다. 치치는 오반을 학자로 만드려고 어릴 때는 직접 가르치기도 한 꽤나 똑똑한 여성입니다. 아마 막대한 부동산을 소유한 파파의 권유도 있고, 여러 군데에 투자를 해서 오공이 벌어준 2천만제니를 묵혀두지 않고 잘 부풀렸다고 봅니다..파파의 지원도 있고. 으음 산골에서 투자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집에 자가용도 두 대나 있고, 툭하면 방문하는 크리링과 우마왕도 있고. 치치는 집에서 밥하고 살림하면서 틈틈히 우마왕에게 심부름을 시키지 않았나..생각듭니다(치치가 지 애비 우마왕 하찮게 보는건 누구나 알수있죠^^)
슬픈혼잣말 님이 너무 싸게 잡은게 아니셨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 그릇당 2만원이라고 그냥 못박아버렸는데, 현실적을 계산해서 호화 차이니즈 레스토랑의 꽤 있어 보이는 음식 한그릇이 얼만지... 저도 너무 싸게 잡았네요. 동네 짱개집에 비해 4~5배는 비싼게 호화 레스토랑입니다. 그리고 당시 세계가 좀 빈곤했던 모양이군요. 나무 씨가 동네 물을 사기 위해 목숨걸고 출전한 것도 그렇고...20년 후의 천하제일무술대회와 비교했을때 딱히 이렇다 할 만한 매스미디어 체도 보이지 않았고요. 그냥 '옛날'로 못박아서 생각하면 몇백만원의 상금도 크다고 봐야죠
손씨 집안이 먹성이 대단하지만, 주변에서 얼마든지 조달이 가능했다고 보여지네요. 가장 큰 문제인 식비 제외, 산골에서 사니깐 세금 제외. 부동산 투기 및 기타 스톡투자가 있긴 한데, '정말 하늘이 도우시는거야! 네 아빠 재산도 다 떨어져서 어떡할까 걱정했는데!'이 대사에서 보듯이 아마 실패했다고도 보여집니다. 그 상금가지고 돈쓴건 오반 책값, 오반 가정교사비, 오반학교비, 육성회비....그냥 교육비에 거의 올인이군요 ㅋㅋㅋ
ㄴ서로 말하는게 좀 어긋난 듯하네요^^ 댓글 몇번 적다 지우면서 생각해보니 제 말에 댓글다신것 같은데 대체 뭐가 댓글달만한건지 생각해보다가...제 말은 그 때 당시 그나마 큰돈이 아닌가 하는 겁니다. 그때 상금을 현재 우리돈으로 환산하셨지만, 의외로 상금이 적다고 하셨잖아요. 거기에 대한 제 생각은 위의 댓글들로 적어놓았습니다.
첫댓글 네 사이야진 3명을 5천만원에?? 1년해도 꺠질판인데? ㅋㅋㅋ 그래도.. 인맥이있잔소이까 손오공은 ㅋㅋㅋ 나중에는 오반이결혼해서 사탄이 다받쳐줄듯
다시 보니 5천만원이 아니구 4천만원이네요 ㅎㅎ;;
흥미로운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우마왕이 보물 꽤 많았다죠.-ㅅ-;;
네 ^^ 하지만 후라이팬 산의 불을 끌때 무천도사가 에네르기파로 성까지 날려버렸죠. 아마 상당한 양의 보물이 그때 날아갔을것 같네요 ㅎㅎ;; 뭐 그래도 어느정도 보물은 남아있었을테지만요 ^^
부동산도 만만치 않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드래곤볼의 화폐 단위인 제니가 원화로는 얼마 정도나 될지 궁금했는데 이런 재미있는 글을 쓰시다니... 잘 읽었습니다.
하찮은 글을 재미있게 읽어주셨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
참 흥미로운 글이네요~! 오공은 처갓댁을 잘만난 덕택이겠죠. 우마왕이 굉장한 부자였잖아요 ㅎㅎㅎ 비록 거북도사가 우마왕성을 한번날리고, 오공이 다 자라 청년이 되어서도 또 프라이팬산에 불이 나는바람에 그 많은 재산이 사라지고... 그래도 오반에게 줄 선물을 한아름씩 가지고 치치집에 찾아오는거 보면 남아있는 재산도 꽤 있었을겁니다.
부자는 망해도 3대는 간다고 하죠 ㅎㅎ;;; 우마왕정도 부자면 그저 보물만 있는게 아니라 부동산도 있을것이고 ^^;;;;
잘 읽었습니다. 제 의견 좀 제시애 드리고 싶습니다... 천하제일무술대회라는 드볼세계 최대격투대회 근처에 연 밥집이라면 아마도 동네짱개집보단 훨씬 비싸야 하지 않을까요. 중국음식은 일인분 식으로 계산하지 않고, 메인디시가 몇그릇인지로 계산합니다. 어향육사, 공폭계정 등등 중국인들이 잘 먹는 요리는 모두 혼자서 먹는게 아니거든요. 그리고 그 애들이 양심없이 비싼것만 마구 시켰다고 봐야죠(그 멤버 중에 개념있는 캐릭터 없었음..). 그릇당 2만원을 잡아야 얼추 비슷하다고 봅니다. 50만제니=200만원이라고 봐도 괜찮겠죠^^
20년동안 인플레이션은 꾸준히 지속되죠. 물가가 얼마나 뛰었는지 계산하기도 벅차므로, 그냥 '물가는 상승했다'고 봅시다. 치치는 오반을 학자로 만드려고 어릴 때는 직접 가르치기도 한 꽤나 똑똑한 여성입니다. 아마 막대한 부동산을 소유한 파파의 권유도 있고, 여러 군데에 투자를 해서 오공이 벌어준 2천만제니를 묵혀두지 않고 잘 부풀렸다고 봅니다..파파의 지원도 있고. 으음 산골에서 투자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집에 자가용도 두 대나 있고, 툭하면 방문하는 크리링과 우마왕도 있고. 치치는 집에서 밥하고 살림하면서 틈틈히 우마왕에게 심부름을 시키지 않았나..생각듭니다(치치가 지 애비 우마왕 하찮게 보는건 누구나 알수있죠^^)
저도 비싸게 잡는다고 잡은거였는데... 더 비싸게 잡으셨네요 ^^ 그런데 200만원이라고 해도 결국 상금이 너무 적다는건 마찬가지에요 ㅠㅠ 천하제일무술대회는 사람을 죽이거나 무기를 쓰는것 이외에는 완전 무규칙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위험한 대회인데도 말이죠 ^^;;
슬픈혼잣말 님이 너무 싸게 잡은게 아니셨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 그릇당 2만원이라고 그냥 못박아버렸는데, 현실적을 계산해서 호화 차이니즈 레스토랑의 꽤 있어 보이는 음식 한그릇이 얼만지... 저도 너무 싸게 잡았네요. 동네 짱개집에 비해 4~5배는 비싼게 호화 레스토랑입니다. 그리고 당시 세계가 좀 빈곤했던 모양이군요. 나무 씨가 동네 물을 사기 위해 목숨걸고 출전한 것도 그렇고...20년 후의 천하제일무술대회와 비교했을때 딱히 이렇다 할 만한 매스미디어 체도 보이지 않았고요. 그냥 '옛날'로 못박아서 생각하면 몇백만원의 상금도 크다고 봐야죠
손씨 집안이 먹성이 대단하지만, 주변에서 얼마든지 조달이 가능했다고 보여지네요. 가장 큰 문제인 식비 제외, 산골에서 사니깐 세금 제외. 부동산 투기 및 기타 스톡투자가 있긴 한데, '정말 하늘이 도우시는거야! 네 아빠 재산도 다 떨어져서 어떡할까 걱정했는데!'이 대사에서 보듯이 아마 실패했다고도 보여집니다. 그 상금가지고 돈쓴건 오반 책값, 오반 가정교사비, 오반학교비, 육성회비....그냥 교육비에 거의 올인이군요 ㅋㅋㅋ
헉... 제가 싸게 생각한거군요 ㅠㅠ 오반은 오렌지스타 학교 입학하기 전까지는 학교를 안다니고 집에서 혼자 공부하거나 통신교육을 받았다고 하니 교육비도 그리 많이 안들어갔을듯하네요 ㅎㅎ
거시기..드래곤볼 세계관에서는..1~200만원이 큰돈 일수도?^^:;; 현실세계랑 동급(?)으로 보면 안될듯..^^;;
원화로 환산할때 환율을 알수가 없으므로 음식값을 통해 환산하는 방법을 썼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체감하는 1~200만원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
우리나라 현재 경제상태에 있어서 1~200만원이라면 그리 큰 돈은 아니겠죠...드래곤볼에서도 과거 20년이었고, 현재 우리가 봤을때도 드래곤볼은 20몇년 전 만화이니...
계산할때 보시면 아시겠지만 현재 중국음식 가격으로 계산했습니다. 20년전 짜장면이 500원일때 200만원이 아니란 말이죠
ㄴ서로 말하는게 좀 어긋난 듯하네요^^ 댓글 몇번 적다 지우면서 생각해보니 제 말에 댓글다신것 같은데 대체 뭐가 댓글달만한건지 생각해보다가...제 말은 그 때 당시 그나마 큰돈이 아닌가 하는 겁니다. 그때 상금을 현재 우리돈으로 환산하셨지만, 의외로 상금이 적다고 하셨잖아요. 거기에 대한 제 생각은 위의 댓글들로 적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