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영업이익 41억원(-53.1%, YoY)으로 컨센서스 대폭 하회
4분기 매출액은 1,008억원(-0.8%, YoY)으로 컨센서스(1,091억원)를 소폭하회했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68억원)를 크게 하회하는 41억원(-53.1%,YoY)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1)작년 출시된 듀카브 및 투베로의 마케팅 비용 증가와 2)신규 코프로모션 상품 도입에 따른 매출 원가 상승의 영향이다.
순이익은 일회성 법인세 비용의 증가로 -45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하였다.
작년 매출액은 4,123억원(+2.7%, YoY), 영업이익은 250억원(+6.1%, YoY)를 기록했다.
1)생산 효율화를 위해 저마진 품목들의 판매 중단과 2)170억 매출액 규모의 ‘탁솔’의 판권 종료로 성장이 둔화되었다.
주력 품목인 카나브는 약 470억원의 매출(내수+수출)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40% 성장했다.
올해 카나브 패밀리 매출액 688억원(+47.1%, YoY) 고성장 지속
올해 매출액은 4,799억원(+16.4%, YoY) 영업이익은 353억원(+41.0%, YoY)이 예상된다.
순이익은 상반기 내 금정 부지 매각 잔금(781억원) 인식에 따라 834억원까지 증가하겠다.
카나브 패밀리는 내수 609억원(+46.5%, YoY), 수출 79억원(+51.6%, YoY)으로 양호한 성장이 예상된다.
작년 출시된 듀카브 및 투베로는 약 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겠다.
올해 동남아 및 러시아의 카나브 단일제 허가가 완료될 예정으로 첫 매출이 기대된다.
브라질, 중국 등도 임상 진행 중에 있어 18년 카나브 수출액은 105억원(+37.9%, YoY)까지 확대되겠다.
목표주가 7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70,000원을 유지한다.
비용 증가로 실적은 부진했으나 1)카나브 패밀리의 양호한 매출 성장 2)부지 매각 잔금 인식으로 현금성 자산 증가 및 3)동남아 및 러시아에서의 첫 매출도 기대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