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또 몸이 피곤해져서 안되겠다..집가자 마음을 먹었다😭... 대신 회계오티 하나만 듣고 가자! 하고 들었는데 선생님 말씀을 듣고 정말 큰 힘이 됐다 수험생은 이것 저것 공부할 수 없는 이유를 만들어 낸다는 게 지금의 나를 지켜보는 것 같아 뜨끔했다..ㅎㅎ 신기하게 오티를 듣고나니 피곤함이 싹가셨다 그래 내가 만들어낸 거였구나 다시한번 깨달았다
선생님이 내 수험길을 든든하게 지켜주신다고 하셨다 그 말을 듣자마자 정말 마음이 따뜻해졌다 그리고 정말 오늘 하루 12시간 채우기 위해 열심히 달렸다👏🏻 게다가 한국사 필노도 정말 역시 소문답게 구성이 좋았다! 앞으로 여기에 열심히 단권화해야지
묵묵히 남은 기간 후회하지 않도록 보내야겠다 가끔 슬럼프가 와도 지금처럼 이겨내야지!
저녁은 가족들이랑 삼계탕을 먹었다 그리고 토요일 저녁은 오랜만에 집에서 영화 미이라3를 볼 것이다! 기분좋은 밤이다👏🏻👏🏻👏🏻👏🏻👏🏻 내일은 박완서 작가님 소설도 보고, 신과 나눈 이야기도 보고~ 이번 주 고생한 내자신을 위해 푹 쉬어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