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최광표)은 지난 5일 대불초등학교 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며 더불어 성장하는 '2022. 독서·토론·글쓰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토론·글쓰기 교육을 통한 기초학력 및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토론의 기초, 독서 활용 브레인라이팅 토론, 피라미드 토론, 찬반 대립 토론, 인문학 활용 글쓰기 등으로 구성돼 운영됐다.
'2022. 독서·토론·글쓰기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장에 대한 근거가 적절한지 판단해보고 좋은 질문을 만들어 보면서 토론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사고기술을 넣어 영암 소개하는 글쓰기와 ‘샌지와 빵집 주인’을 읽고 샌지가 돈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는 활동이 즐거웠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최광표 교육장은 “이번 독서·토론·글쓰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인문공동체를 활성화하고 평생 독서인 양성을 위해 독서·토론·인문교육과 연계한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