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싸는 비교적 그러한 성향이 많이 보편화 되었는데,
타 인터넷 포탈등 댓글을 보면 일반 라이트팬들은 케이리그에 반감을 가질만한 내용들이 꽤 많더군요.
우리나라처럼 그래도 비교적 훌리건이나 경기장 폭력이 없는 나라지만
유독 게시판에서는 악성댓글과 구단의 정체성과 비열한 논리들이 많더군요.
케이리그의 구단의 행패를 매일 깐다고 우리의 기업들 행태나 마인드는 바뀌어지지 않습니다.
부자들의 마인드를 매일 같이 씹고 즐기고 맛보고 해봐야 바뀌지 않는다는 거죠.
그렇다면 구단이 기업구단의 정책으로 연고지를 옮겼던 뭐했던
축구단을 좋아하는 팬은 아무런 잘못도... 혹은 책임도 혹은 그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어떠한 이유도 없는것이지요.
그것은 구단의 역사일뿐 시민의 역사는 아니란 말이죠.
거기에 대고 경기의 잘잘못이나 결과를 놓고 매일같이 구단을 까는 댓글들은 한마디로 케이리그 팬이 아닌
ㅇㄱ 나 타 종목팬의 마인드를 가진 분들이 아니고선 가져야 될 마인드가 아닌것입니다.
우리 케이리그 팬들은 될수있으면 구단으로 인정하자구요.
역사를 논하는건 지나친 엄숙주의에 불과합니다. 지나치게 그것의 순수한 혈통을 지키려는 순백주의가 문제가 많은것처럼
역사도 지나치게 이쪽으로 흐를 가능성도 많다는 것이지요.
정립은 해놓되 지나치게 강조하거나 상업적으로 이용해서도 안된다는 것이죠.
그냥 신생팀이나 30년된 팀이나 똑같은 조건이여하구요. 여전히 내일도 새로운 팀이 창단될수 있게
케이리그는 신선한 무대의 장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첫댓글 포탈 댓글에 일반 라이트팬들이 보면 케이리그에 반감 가질 내용이 많다는 거 동의. 그걸 야구팬이 쓴 것도 아니고 다른댓글보기 해보면 케이리그 타팀팬일 때 깜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