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곰히 생각해보니 몇년전 만해도
8.15 3.1 절 겁없는 청소년들의 심야 폭주가 많았는데 올해 작년 들어 많이 줄었군요
요즘 초,중,고 애들이 학교 운동장에서 노는 모습도 보기 드물죠
빠른 인터넷의 폐허? 라고 해야 하나요? pc방과 휴대폰으로 놀고있는청소년이 많아졌네요
대신 도로위에 배달오토바이가 무법자가 되버렸는데
가끔 심야에 알바끝나고 삼삼오오 모인 씨티백들이 겁없는 질주를 합니다
그래도 옛날엔 vf , vr , 엑시브 , 이런게 폭주오토바이였는데 ㅎㅎ
최근 일본,대만 125짜리 스쿠터가 그러더니 이젠 배달하는 청소년들로 바뀌었네요
이렇게 타던 애들도 나중에 발전하여 라이더가 되고 취미를 가지며 배기량큰 바이크를 타고다니겠죠
어른이 될때까지 살아있다면.....
배달하는청소년들을 정말 바이크 무섭게 타고 다니고
따라할려고 해도 할수가 없는 스킬을 구사하더군요
아까도 횡단보도 질주하다 사람을 치고 갈뻔한 아찔한 사건도 목격하고 여튼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을 보며 이런저런 생각 주저리 주저리였습니다
주말 잘보내세요
첫댓글 지난 주, 한국일보에 올린 기사내용과 같습니다.
싸이아 님 말씀과 같이 청소년들이 이륜차 흥미를 잃고, 대신 PC 사이버게임으로 건너갔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사실 사이버 세계에 빠진 부작용이 이륜차 폭주보다 더 크다는 사실은 이미 정부나 학계가 잘 알고 있습니다만 문제는 대책이 없다는 것, 단속이나 계도 또한 전혀 할 수 없으므로 결국 훗날 세대가 감수해야 할 과제입니다. 차라리 청소년들이 이륜차에 관심이 높을 때, 청소년문제로 잘 끌어 주고,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이륜차로 건전한 문화를 누릴 수 있게 해 줬어야 했습니다. 아쉽지만 이제 우리 사회는 과거의 그런 기회를 다시 볼 수 없을 겁니다. 안타깝죠!
그렇군요
맞는 말인데 거기까지 파악을못했습니다
생각의 차이군요
@싸이아 문화가 바뀌어 가는거죠
이문협의 피터님의 그 동안의 노고가 헛된것이 아님니다.........^^
거짓말은 매스컴과 경찰청이 하는겁니다
세금받고 뭐하는지 정말 모를일 입니다 저는 이해가 안가요
경찰청은 지금까지 단속 실적만 가지고 목숨을 거는듯 합니다
이륜차는 권리를 찾아야 하구요(이륜자동차 입니다)
원동기는 청소년의 문제 그러니까 사회문제 입니다
배달문화는 운송업 입니다 정책이 필요하겠죠
이번 3.1절은 경찰 싸이카 등 약 600여대가 동원되어...
밤새 잡아들인 바이크가 37대인가(40대가 채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인력, 예산 낭비죠....
그네들...하는 일이라고는...올해 8.15에 또 같은 일이 전부죠....그 외는 하는거 없습니다...
위의 나열한 것은 라이더가 더 힘써야죠........ㅡ.ㅡ
그지 같은 바이크 문화...거지같이 취급받는 문화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아직~~~~
GTA 에 길들여져 있다가.. 도로상에서 보복운전하겟죠.. 큰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