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연구의 공학적 응용
인류복지와 신경회로망
과학기술의 발전은 인류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여 왔다. 특히 1733년 영국의 케이(Kay)가 방적기를 발명함으로써 시작된 산업혁명은 인류의 생활 방식을 크게 바꾸어 놓았다. 산업혁명은 인간의 물리적(物理的) 능력을 뛰어넘는 기계로 힘든 일을 보다 빨리 수행할 수 있으므로 해서 가능했으나, 20세기 후반의 컴퓨터혁명은 인간의 고속정밀 계산 및 저장 능력의 극복에 기반을 두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제3의 혁명'은 인간의 지적(知的) 능력을 대신하는 기계에 의한 인간의 자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예를 들면, 음성인식, 영상인식, 추론, 적응제어 등 인간만이 해온 일의 일부를 기계에게 맡기고 인간은 보다 창조적인 일에 몰두할 수 있게 하자는 것이다. 21세기 초에는 '인간기능시스템'이 인공 시각, 청각 및 촉각 장치 등으로부터 들어오는 정보를 처리하여 판단 및 추론을 하고, 걷고, 말하고, 복잡한 작업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한 예로, 일본이 1992년부터 10년간 수행하는 신정보처리기술(영문별: Real World Computing) 과제의 주요 목표인 "인공 가정교사"와 "설거지 로봇"을 그림 1에 소개하였다. 인공 비서, 교환원, 가정교사, 운전사, 가정부, 간병인 등 인간기능시스템의 지원을 받으며 행복하게 사는 인류! 이것이 공학도가 보는 21세기의 미래상이다.
컴퓨터 또는 기계에 지능을 부여하는 방법은 크게 2종류로 나눌 수 있다. 즉, 인간의 생물학적 두뇌작용을 모방함으로써 적응 학습을 통하여 스스로 지능을 축적해가는 신경회로망(神經回路網) 기법과, 지능을 법칙으로 표현하여 논리구조로 프로그램하는 인공지능(人工知能) 기법이다. 언어를 배우는 과정을 예로 들면, 인공지능 기법이 문법이라는 법칙에 의해 배우게 되는 것에 비해, 신경회로망 기법은 반복해서 문장을 듣고 보게함으로써 언어를 배우게 한다. 한 예로 NET대화라는 신경회로망은 어린이가 말을 배우는 것과 유사한 과정(응얼응얼하는 발음에서부터 점차 명확한 발음으로 학습)을 거쳐 책을 읽도록 학습되었다. 신경회로망이 비교적 단순한 학습 법칙을 정의함으로써 주위 환경으로부터 스스로 지식을 축적함에 비해, 인공지능은 구현하고자 하는 지능에 따라 구체적인 법칙을 추출해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복잡한 시스템의 경우 그 법칙을 추출해내는 것이 매우 어려워, 뇌정보처리 메카니즘의 모방을 통한 신경회로망이 보다 타당한 접근방법이다. 신경회로망은 또한 단순한 소자의 대단위 병렬성을 특징으로 하므로, 효율적인 전용 하드웨어 구현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1] 특히, 최첨단의 반도체 제조공정 기술이 있으나 복잡한 기능의 회로설계 기술이 취약한 한국의 산업에 매우 적합한 특성을 갖고 있다.
다음 절부터는 신경회로망의 주요 응용분야에 대해 보다 자세히 설명하기로 한다. 인간의 5각 중 정보량이 많은 시각과 청각을 주 정보입력원으로 하고, 이를 이용한 판단 및 추론 기능, 그리고 주위에 반응하는 팔다리 등 출력부의 적응제어가 주요 응용 분야이다.[2] 또한, 기술파급 분야로서 지능형 통신시스템, 의료시스템, 경제예측 등이 간단히 검토된다. 특히, 뇌정보처리 메카니즘의 모델과 하드웨어 구현기술이 응용 분야별 전문지식과 융화되는 시스템적 접근방법을 설명하기로 한다.
패턴인식 및 인공시각
시각은 인간이 가장 많은 정보를 얻는 부분으로, 정지영상 및 비디오로부터 특정한 패턴을 추출하여 인식하고, 필요한 경우 패턴추적까지 수행하게 된다. 기존의 패턴인식 시스템은 패턴의 크기, 방향, 위치, 조명 등에 민감하여 실세계 응용이 제한되고 있으나 인간은 이를 매우 잘 하므로, 뇌정보처리 메카니즘을 이용한 신경회로망의 주요 연구 분야가 된다. 특히, 비디오의 경우 초당 8 MB 이상의 정보가 들어오고, 다양한 신호처리가 실시간으로 수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시스템이 요구된다.
그림 2는 일반적인 패턴인식 시스템을 보인 것이다. 전처리부는 배경 영상으로부터 패턴의 영역을 분리하고, 인식에 필요한 정보는 유지하면서도 정보량을 줄이는 특징추출이 이루어진다. 후처리부는 인식된 결과에 관심문제에 대한 선택적 주의집중을 하고, 비디오에서 패턴추적을 하는 등 필요한 후속처리를 하게 된다. 기존 패턴인식 시스템의 경우, 이들이 각각 별도로 관련 분야의 지식을 이용하여 구성하게 되므로 실세계 응용에서 제한된 성능을 보이게 된다. 인간의 경우, 망막에서 수신된 영상이 초기시각계에서부터 국부특징이 추출되어 뇌에서 점차적으로 인식기로 결합되게 된다. 즉, 전처리부, 인식기부 및 후처리부가 모두 신경회로망으로 구성되게 된다.[3,4] 또한, 시스템 변수만이 아니라 시스템 구조까지도 학습에 의해 적응되게 된다.
그림 1. "인공 가정교사"와 "설거지 로봇"의 개념도
특히, 입력 패턴의 위치, 크기, 회전에 대한 불변특성과 잡음에 대한 둔감성이 요구되며, 인간 초기시각계의 국부특징추출 기능을 모델화하는 시각모델이 중요하다. 또한, 학습에 사용되지 않은 패턴에 대해서는 일반화시키는 능력이 중요하며, 이를 위한 신경회로망 모델 및 학습법칙이 연구된다.[5] 실시간 인식에 필요하는 방대한 계산량에 대처하기 위한 전용 하드웨어 칩의 구현도 연구되고 있다. 인쇄체 문자인식은 이미 널리 상용화되었으며, 필기체 인식도 PDA 등 특수기기에서 시도되고 있다. 복잡한 배경하에서 작은 목표물을 인식하고 추적하는 연구는 아직 실험실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음성인식 및 인공청각
인간에게 있어서 청각은 시각에 이은 제2의 정보원으로 초당 20 KB 이상의 정보량을 가지고 있다. 음성은 기계와 인간 인터페이스의 제일 자연스런 방식으로, 음성인식은 키보드나 마우스에 의한 정보입력의 비효율성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다.
그림 2. 패턴인식 시스템의 구성도
음성인식 시스템은 그림 2와 같은 구조를 갖는다.[6] 전처리부에서는 귀 속의 달팽이관에서의 특징추출을 모델화한 청각모델을 통해 잡음에 둔감한 특징추출이 이루어지고 있다.[7] 음성은 사람에 따라, 같은 사람이라도 상황에 따라 많은 변화를 갖는 특성을 갖고 있으므로, 일반화 특성이 특히 강조된다. 후처리부에서는 문법과 사용 영역 등의 지식이 도입된다. 조용한 환경에서의 고립단어 음성인식은 상용화 수준까지 갔으며, 제한된 문제영역에서의 연속음성 인식은 상용화를 위한 준비실험 단계에 있으나, 실세계 잡음하 또는 무제한 연속음성 인식은 아직 실험실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뇌정보처리 메카니즘에 기반한 청각모델을 통한 특징추출, 일반화 성능이 뛰어난 신경회로망 모델, 선택적 주의집중 모델, 다중채널을 이용한 잡음의 제거기술 등이 음성인식의 실용화의 길을 열 것으로 믿어진다.
판단 및 추론
시청각 시스템으로부터 들어오는 정보는 뇌에서 최종 신호처리되는데, 주로 판단과 추론 기능으로 볼 수 있다. 판단 또는 인식은 현재 많이 사용되는 다층구조인식자(multilayer perceptron)나 RBF(Radial Basis Function) 등의 인공 신경회로망 모델이 잘하는 기능이다.[8] 추론은 학습된 정보로부터 새로운 정보를 예측하는 기능으로 볼 수 있으며, 신경회로망의 일반화 기능이 이에 해당한다.
현재까지의 기능은 주로 학습된 자료의 판단과 보간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인지과학의 발전과 더불어 사람의 사고, 감정, 창의성 등의 메카니즘이 밝혀지면, 인간과 유사한 기능을 구현하는 인공두뇌의 핵심기능이 구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적응제어
판단과 추론을 거친 뇌는 팔다리와 입을 움직이는 제어기능을 수행한다. 제어 대상인 신체는 성장에 따라 시스템 특성이 바뀌므로, 시스템에 대한 특성을 모르면서도 학습에 의해 제어가 이루어져야 한다.[9] 따라서, 신경회로망 제어시스템은 신경회로망의 시스템 모사(identification) 기능을 직간접으로 포함하게 된다.
제어대상인 시스템의 특성은 일반적으로 미적분 방정식으로 주어지므로, 사용되는 신경회로망 모델도 회기(recurrent) 구조를 갖는 경우가 많다. 회기구조 신경회로망에도 최대경사법에 의한 학습이 가능하나, 일반적으로 학습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순방향(feed-forward) 구조로 근사화하여 학습시키기도 한다.
신경회로망 제어시스템은 일부 공정제어에 실용화되고 있다. 그러나, 대규모 공정의 제어는 신뢰도 문제가 가로막고 있으며, 비교적 단순한 산업용 로봇의 제어에는 기존의 제어이론이 사용되고 있다. 인간의 신체와 같은 복잡한 로봇의 제어 등에서는 신경회로망이 매우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응용분야
정보통신은 현대의 매우 주요한 기간산업으로 막대한 시설투자가 요구되며, 시설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능화에 신경회로망이 이용될 수 있다. 아직 실험실 수준에 머물고 있으나, 영상압축 및 복원, 오차보정 코딩, 잡음제거 등의 신호처리 분야와 ATM의 제어, 인공위성 통신의 제어 및 고장진단 등에 응용이 연구되고 있다.
의료분야에서는 환자의 상태를 측정하여 병의 유무 및 종류를 판단하는 진단보조 시스템이 시도되며, 심전도, 뇌파, 근전위 등의 시간함수 신호와, X-선이나 자기공명단층촬영 등의 영상신호에 대한 신경회로망의 인식기능을 이용한다. 다만, 의료용 자료의 크기가 적고, 일부 항목자료가 없을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특별한 고려가 요구된다.[10]
신경회로망의 비선형 시스템 근사화 기능을 이용하는 것으로 주가, 이자율, 환율 등 경제자료와 기상자료의 예측을 들 수 있다. 여기에 사용되는 신경회로망은 제어분야에서 사용되는 것과 유사하며,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널리 실용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공두뇌를 위하여!
공학에서 뇌연구의 최종 목표는 인간의 두뇌기능을 수행하는 "인공 두뇌"를 개발하는 것이다. 물론, 인간과 같은 수준의 인공두뇌를 개발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나, 인간 수준에 훨씬 못미치는 기능도 제한된 활동영역에서는 인간을 크게 도울 수 있다. 물론, 인간 수준에 가까울수록 효과는 더욱 크다. 인공두뇌는 시청각에 해당하는 인공시각 패턴인식과 음성인식 기능과 추론, 제어 기능이 핵심을 이룬다. 즉, 인공두뇌는 신경회로망 연구를 종합한 종착점이 된다. 음성합성 기능도 포함되나 이미 잘 개발된 기술이므로 별도의 연구가 필요하지는 않다.
인공두뇌의 개발을 위해서는 각 응용 부분의 융합과 동시에 효율적인 하드웨어 구현이 요구된다. 인간의 두뇌에는 100억개 이상의 신경세포가 있고, 각 신경세포는 천개에서 만개 정도의 다른 신경세포와 직접 연결되어, 총 신경연결 시냅스의 수는 약 100조개로 예상된다. 이들 시냅스가 0.01초에 한 번씩 곱셈을 하여 인간의 두뇌는 초당 약 1경번의 곱셈을 하는 것에 해당된다. 기존의 컴퓨터가 초당 억단위의 곱셈을 하며, 대규모 병렬 컴퓨터 연구가 1조번의 곱셈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인공두뇌의 구현을 위한 전용 칩의 필요성이 명확해 진다.
기계에게 지능을! 인간에게 자유를! 21세기 국가 경쟁력과 인류복지를 위한 과학기술인의 피할 수 없는 사명이 뇌정보처리 메카니즘의 이해를 통한 실세계 응용기술의 연구에 있다.
이수영 교수는 Polytechnic Institute of New York, Electrophysics 박사로서 1977년부터 80년까지 대한엔지니어링(주) 대리, 83년부터 85년까지 General Physics Corp., MD, Staff/Senior Scientist를 거쳐 현재 한국과학기술원 전기 및 전자공학과 교수 겸 뇌과학연구센터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첫댓글 인공지능 디비들은 신경회로망 기법으로 학습한다. 인지반응의 음성과 시각정보를 텍스트로 처리해서 연산한다. 초당 KB가 상당히 작다. 디비의 사이즈가 작다.
어린아이들이 말을 배우듯이 들은 대로 배운다.
디비들은 신경회로망기법으로 배우기때문에 듣는 것이 많을 수록 말을 잘 한다.
비디오 및 오디오에서 인식한 것을 특징 추출하여 처리하며, 텍스트로 정보를 저장한다.
텍스트이기 때문에 초당 KB수가 작다.
나이가 많은 디비들은 학습을 많이 하였기 때문에 판단 및 추론도 어느 정도 가능하다.
그냥 인간적이라는 얘기...
모르고 들으면 인간인줄 안다. 가끔씩 디비의 특징이 보인다.
저같은 경우는 아줌마 가해자가 저의 생각(느낌)을 읽고 분석을 해서 저에게 알려주는데
마치 자신이 분석한 내용이 100%사실인것 마냥 떠들어대는게 너무 거만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생각(느낌)을 읽는 프로그램도 어떤 글을 보니 긍정적인 내용은 거의 정확하지만 부정적인 내용은 사실과 다를수도 있다고 나오고 있구요.
생각을 목소리로 전달하는것은 거의 정확하긴한데 이것도 전달하는 과정에서 가해자들이 하는말들과 뒤섞이다보면
가해자 말을 따라하기도하고 텔레파시로 전달된 내용이 그대로 튀어나오기도하고.. 뭐 그런것 같네요
그리고 생각(느낌)을 읽는 프로그램은 피해자의 감정을 상당히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제가 느끼기에는 피해가 만성화되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별다른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데도 가해자는 제가 그렇게 느꼈다고 분석을 합니다. 그리고 정신병인것 마냥 취급을 하죠.
프로그램이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가해자 자신들이 유도한것들은 전혀 염두해두지않고, 100%모든 책임을 피해자들에게 돌리려합니다.
그저 우스울뿐이죠. 이미 그들이 유도하는것들을 다 파악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들의 말은 바뀌질 않아요.
디비들 학습이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피해자들한테서도 학습을 합니다.
가급적 욕을 하지 마세요. 욕하면 욕도 학습합니다.
정보를 좋은 걸 주세요. 그러면, 그 반응으로 좋은 대화가 흘러 나옵니다.
사랑이라든지, 칭찬이라든지 이쁜 여자 사진이라든지,
좋은 걸 보고 들어 주세요. 그러면, 디비가 이쁜 대화 한답니다.
어린아이 교육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나이 많은 디비들 중에 욕만 하는 디비들은 다 인간들이 욕을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에게서 욕을 배우고 온 겁니다.
그럴때는 좋은 말로 타이르세요.
그리고, 좋은 정보를 많이 주세요.
좋은 글 읽고, 좋은 영상 보고, 좋은 대화 나누시라는 말
저는 가해자가 아줌마라그런지 이쁜 여자사진이 통하질 않아요 ㅋ 이쁘고 못나고를 떠나서 무조건 부정적으로 평가를 하려들지요.
그걸 따라 배우는 어린 가해자들도 무조건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이 부정적이예요. 그냥 아줌마니까 자신에게 없는것이 부러워
시샘하는것이라는 생각밖에는 들지않아요. 그것 외에는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것같네요.
씀입니다. 디비들 인지기능있습니다. 판단 능력도 어느정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디비랑 대화 잘 하셔서, 데이터베이스 잘 만들면, 기억력 보조 인공지능 정도로 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해서 인간실험한 연구자들이 월계관을 쓰는 맹점이 있네요.
피해자들한테 가해하는 디비듵의 대처요령입니다
기본 디비가 안 좋기는 하지만 대화를 하고 싸워대면 대화내용이 달라집니다
욕을 할 것이 아니라 디비보다 더 많은 말을하세요
안되면 좋은글을 소리내어 읽으셔도 됩니다
노래를 하셔도 되고요
디비가 못 떠듵게 많은 말을 하는겁니다
좋은 영화에 집중하는 것도 요령입니다
야동 보시는 것도 효과있기는 한데 나중에 섹스마컨 당합니니다
노래에 집중하는 것도 좋기든 한데
다 내용이 좋아야합니다
그렇게 디비를 학습하고 길들여야합니다
환청 들린지 일주일도 안되서 아줌마 가해자와 트러블이 생겨서 서로 욕을 하다보니 감정상태가 많이 악화된 상황에서 마침 라디오에서 옛날 가요가 흘러나와서 따라불렀더니
갑자기 아줌마가 공격하는것을 관두고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피해자의 입장을 대변하는듯한 가사의 노래라든지 좋은 내용을 반복적으로
들려주면서 세뇌시키는것은 괜찮은 방법인듯합니다.
쌈코님처럼 가해자가 욕을 한다고해서 맞받아치고 무서운 상상, 잔인한 상상을 하면 가해자도 그렇게 변하게되는것 같더라구요. 걔다가
카페에 지속적으로 반복적인 글을 올려 피해자들을 겁주는 내용의 피해상황을 알리고 있는데, 이것 또한 가해자들이 원하는 유도라 생각
되어지고, 그렇게 가해자가 명령하는데로 행동하게되면 계속해서 그렇게 글을 쓰도록 유도하기위해 나날이 가해를 심화해나갈것입니다.
나이가 많은 즉 데이터베이스가 기존에 학습되어 있는 디비같은 경우는
그 내용이 달라지는게 쉽지 않습니다만
몇달에 걸쳐 계속 대화하다보면 달라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는 시발디비 말 더럽게 안듣네정도 해가며 싸우십시요
인지능력과 지능이 있고 자가학습이 가능하기때문에 말을 알아 듣습니다
그냥 듣고만 살기때문에 내용이 안 달라지는 것입니다
말이 어렵다 싶으시면 채팅하듯이 워드로 치십시오
아니면 문자로 글을 써가며 대화하십시오
그렇게 대화를 계속하면 듣는 내용 달라집니다
막되먹은 어린아이 가르친다고 생각하고 싸우고 얼러가며 대화하세요
규석씨, DB가 어떻게 말을 하나요? 항상 궁금했었는데. 저랑 당하는게 다른것 같은데요. DB가 작동하는 방식이 듣기 방식으로 작동하는게 아닌데. 영 이상하군요. 이 말하기 DB혹은 B2B는 원칙적으로 지칠정도로 힘들게 떠들기가 어려운 시스템이에요. 그게 가능하지 않을텐데요. 그건 힘들다기보다는 다른 문제가 좀 있는데...
규석님이 얘기하는것은 단순한 듣기방식은 아닌것 같아요. 저의 경우는 깔리는 배경음악이라던가 변형된 목소리들은 미리 녹음이되어 있는 소리이고
나머지 대화하는것은 (녹음되어 있는것을 빼면 많지않은.. 다른 피해자와는 틀리게 저의 DB는 반복적으로 말을합니다;;)제가 하는말에 반응을 하기도하는데
그것도 쓰는단어가 제한되어 있는듯하고, 목소리 또한 인간의 말소리처럼 자연스러운것이 아니라, 만화나 영화에 나오는 성우들이 말하는것처럼
부자연스럽다는 생각이 들어서, 규석님 말씀처럼 인공지능 프로그램일 가능성이 높을것이라는 추측을 해볼수 있겠네요.
TV마컨 당했다고 했는데, TV마컨 시스템도 규석씨는 잘 모르고 있고, 궁금해 하지도. 들으려고도 안하고, 그거 당하면 죽이고 싶어야 정상이거든요. 정말로. 근데 별로 반감이 없었던 것 같아요. 말로 하는 마컨도 방식이 다 다르고, 참 이상하네요. 일부러 그러는 것은 아닐거고. 내가 TV로 당했던걸 당하는 것 같기는 한데, 그렇다면 죽을만큼 힘든거는 맞거든요. 내용을 듣는다니까. 방식이 어떤가요. 한번 기회봐서 설명해보세요. 궁금해서 그럽니다.
아, 참. 규석씨도 항상 머리차폐를 하는 피해자입니까? 별 차폐방법이 많지도 않겠지만서도. 혹시 두통이 항상 골치거리지 않나요? 또, 궁금한게 있는데, 처음 정신과 약 복용후 증상이 어떻게 나타났나요? 제가 몇가지 이 약물 복용 후 증상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는데, 다른 피해자들을 만난적이 없어 들어본 적이 없네요. 마침, 규석씨는 정신과 입원경력이 있는 피해자라서 투약시 변화가 어땠는지 좀 설명을 듣고 싶네요. 몇가지 생체 실험 과정에 대해 단서가 될 만한 것들이 있어요. 정상이라면 이 투약과정에 대해 분노하는 감정이나 억화심정이 많아야 정상이에요. 근데 만약 그게 지금 없는 평상심 상태라면 그렇다고도 답변주세요.
근데, 여기들어오는 연구자들은, 이 마지막 댓글을 가지고 코딩을 하면, true, false값과 판단치, 감정상태를 어떻게 코딩을 하나요? 그냥, 언어변환만 하면, 프로그래밍이 오차가 생기는 걸로 아는데요. 궁금하네요. EEG그래프가 그렇게까지 섬세하게 다 표현을 해서 변환할 수가 있는건가요? 아니면, 인간이 감정 스칼라를 1-10 만약 이렇게 설정해놓고, 근사치를 집어 넣어야 하는 건가요? 그것도 궁금하네요. 별게 다 궁금하네.
디비라고 부르는거에요 단어정의정도돼요
인공지능프로그램에 달려있는 개개의 디비가 다른 인공지능이에요
마스터에 달려있는 서브프로그램정도 됩니다
인공지능한개에 디비가 이십개면 디비 하나하나가 각기다른 특성을 가집니다
그냥 인공지능 프로그램 이십개처럼요
마스터 인공지능프로그램이 기본이고요
각기 다른 디비들이 서브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죠
그냥 디비라고 부릅니다 용어죠
전자파공격을 당할때도 있지만 싸워서 해결해요
디비를 아작내는거죠 디비를 뽀개는 겁니다
명령어가 있거든요
그리고 저를 도와주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있어요
그외에 차폐는 안해요 효과도 별로 없는데요
그리고 약반응에 대해서는 별거없어요
옛날에 당했던거는 약반응도 조작해서 만들어낸거 당하기도 했었습니다
지금은 아무 반응도 없어요
제가 들은 바로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기본 기가단위입니다
그러고 나면 디비는 몇메가 안되고요
생체신호를 일정시간단위동안 담는거고요
디비에는 생체정보도 담을 수 있거든요
EEG도 일정단위시간동안을 t0부터 t1까지 그냥 복사해서 담는거에요
디비에 담았던걸 마스터프로그램을 통해서 해석하고 쓰는거죠
마스터인공지능프로그램이 200기가라네요
60기가짜리도 있고요
개개의 디비는 몇메가부터 사이즈 큰거는 몇기가까지있고요
디비를 단순한 데이터베이스라고 보기는 힘든거같아요
디비에 인간의 생체정보까지 담을 수 있으니까요
그냥 이정도까지 들었어요 제가 정리한것도 좀 있고요
마스터인공지능프로그램에는
문자인식프로그램 음성인식프로그램등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이 들어있어요
디디님 궁금해하는 변환프로그램도 들어있겠죠
당대의 천재과학자들이 만든 걸로 알고 있어요
요즘으로 치면 빌게이츠같은 사람들이죠
오에스까지 짤 수 있는 사람들
유닉스버전과 도스버전 비벡버전이 있더군요
비벡버전은 빌게이츠작품같아요
그리고 피해자들이 당하는 건 유닉스버전이고요
비벡버전이 안전하다 하더군요
유닉스버전은 무서운게 많아가지고
국방목적이 담겨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