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필님 :뭐 대단한 소개 할것도 없습니다. 1996년 mbc13기 데뷰, 1999년 11월에 프리랜서 되서, 여지껏 성우입니다.
쿠마 : 결혼은?
석필님 : 안했습니다
쿠마 : 혹시 동료 여성우분과 결혼하실 의향은?
석필님 : 전혀 없습니다.
쿠마 : 성우를 지원하신 동기는?
석필님 : 졸업 할떄가 됬는데, 학점도 안나오고, 배운것도 없고, 가진것도 없고, 다행히 군대는 안다녀왔고, 어렸을때부터, 라디오와 음악을 즐기던 오디오 파일 정도 였는데, 그냥 대충 관심만 가지고 있다가, 행동으로 옮기고, mbc 13기로 올인했습니다
쿠마 : 힘드시지는 않으신지?
석필님 : 힘들다고 밥숫가락 안들수는 없는거죠. 나름대로 보람도 있습니다
쿠마 : 진삼4에서 석필님이 하신 캐릭터는?
석필님 : 늘상 하던 하후연과, 잡역 캐릭터 2여개 정도 했습니다, 총 페이지로 20여장 안쪽입니다
쿠마 : 전국무쌍에서 타케다 신겐도 하셨지요?
석필님 : 네 그렇습니다.
쿠마 : 그밖에 기타 게임은?
석필님 : 많습니다. 많이 말해도 됩니까?
쿠마 : 유명한 게임정도로..
석필님 : 일단 요즘 난리인 월드 오브 워 크..오크족 대빵
헤일로2 에서- 그레이브 마인드, 길티기어 샤프 리로드- 클리프, 로져, 결전2-손권, 우금., 삼국지 전기2- 하후연, 황충, 사마의, 오토기-미치자네, 슈텐동자, 대승정, 아이토이1-덱스, 토로,돌쇠..등등 입니다.
쿠마 : --; 끝이 없군요.
석필님 : 생각이 잘 안나네요
쿠마 : 게임을 아주 좋아하시는지?
석필님 : 음...16비트 게임기 시절부터 해왔습니다. 10년이 훨씬 넘고, 각종 콘솔 거으 가지고 있습니다. 그냥 즐기는 정도 이상은 안합니다.
쿠마 : 무쌍병동에는 자주 방문하십니까?
석필님 : 음..무쌍병동..개편 전에는 자주 왔었는데. 물론 글은 별로 남긴적은 없지만, 개편후에는 별로 안오다가, 개편하고 나서, 요 한 두달 전부터 채팅하는 맛에 옵니다
쿠마 : 진삼국무쌍을 성우 작업을 하시기 전에 플레이하거나 이름은 들어보셨는지?
석필님 : 네. 전 진삼 씨리즈 1 편은 일판으로, 2편 부터는 일판 , 정발 모두를 가지고 있습니다.
쿠마 : 진삼을 아주 좋아하시는군요
석필님 : 네, 성우고 뭐고 간에, 전 원래 게임을 즐기던 페인 이었습니다. 물론 사회생활이나 제 작업에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만요, 진삼도 꽤 즐기는 편입니다.
석필님 : 더군다나 일단 발매가 되면 두 어달간, 모든 능력과 육성에 모든 시간을 쏟아 부어버립니다. 그러다가, 마왕넷도 알게 된거죠
쿠마 :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녹음은 하시는지?
석필님 : 네 물론 합니다. 직업 이니까요/ 작년에, 극장 개봉작으로, 국산 애니 망치- 뭉크 역했었구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에서는 기타 각종 개잡역 다했습니다.
석필님 : 지금은.. sbs 게임쑈 즐거운 세상 남자 나래이션을 합니다. 근데 아까 챗방에서 물어 보니까..sbs쪽이 재미 없더랍니다 --;;;;
쿠마 : ㅡㅡ;
쿠마 : 그럼 하루 스케줄, 시간표를 대충 이야기 해주실수 잇을런지
석필님 : 스케줄은 그날 그날, 틀리지만,또 자기가 스케줄 시간 잡기 나름이지만, 아침 9시쯤에 잡고, 한두시간 끝나면, 시간 나름순서대로, 밥시간때 대충 피하고 해서, 저녘이든 밤이든 까지 하는 거죠
쿠마 : 석필님의 고정 캐릭은?
석필님 : 영화는 거의 없습니다. 전 주로 범인계통이라, 주로 누굴 살려주는 쪽 보다는 죽여버리는 쪽 계열이라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쿠마 : ㅡㅡ; (주로 악역..)
쿠마 : 주로 조연이나 엑스트라 역을 많이 하시는군요. 주연자리 따낼 의향은?
석필님 : 그건 따낸다거나 하는것은 아닙니다. 주연에 연연해 하는 편도 아니거든요. 역할을 쫓기 보다는 제 스스로의 만족에 더 의미를 두는 편이라는거죠. 의미 없습니다
쿠마 : 과연 프로시군요...근데 주연과 조연 급 성우는 급여가 다릅니까?
석필님 : 네/ 크게 다른 경우도 있고, 적게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게임의 경우는 ...헤일로 2 경우는 제가 맡은 배역이 많기도 하고, 힘들게 녹음한 케이스라. 적지 않은 출연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주연에 버금가는
쿠마 : 책은 원고지 수에 따라서 원고료를 더 받는다면. 성우 쪽은 말을 많이 하면 녹음료를 더 받습니까?
석필님 :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만, 말을 더한쪽이 아무래도 더 받기도 하죠.그러나 반드시 그런것만은 아닙니다. 정확히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쿠마 : 감기 걸려서 목이 잠기거나 목에 이상이 생기면 어떻게 대처 하십니까?
석필님 : 감기는 안걸리게 조심하는 편이지만, 일단 걸리면, 소주와 각종 남의살로 목구녕 샤워, 그러나, 심하면, 모든것을 멈추고 쉬는게 장땡입니다. 편하게 쉬는게 최고 입니다.
석필님 : 글쎄요, 게임 녹음은 거의 같이 동시에 녹음하는 적이 없습니다. 따로 각 개인이 녹음해서 , 싱크 조정을 해서, 후시 작업으로 맞춥니다. 그리고, 저도 경력이 햇수로 10년여가 되서 그런지, 그런 긴장감은 별로 없습니다.
쿠마 : 그럼 게임 쪽은 녹음 할때 같이 호흡 맞추는 일이 별로 없다는 뜻?
석필님 : 네. 진삼의 경우를 예로 든다면,
쿠마 : 게임 녹음과 애니 녹음은 작업 방식이 다릅니까?
석필님 : 다릅니다. 먼저 게임을 설명해 드리죠.
진삼의 경우는, 직역에 가까운 대본과, 일본에서 온 오디오 파일을 하나씩 듣고, 거기에 맞는 분위기와 길이를 한번듣고, 거의 따라하기식으로 녹음한 다음, 후시에 기계적으로 맞춰가는 방식입니다. 물론 전국 무쌍일때는 몇몇 플레이 영상과, 동영상을 보여 주기도 했습니다.
쿠마 : 게임 화면은 안보시고?
석필님 : 그리고, 진삼3의 본편 작업을 할때는, 메이드 동영상 40 여개는 봤습니다. 게임화면, 즉 플레이 화면은 거의 못봅니다. 아무래도 보안 때문이겠죠.
쿠마 : 좀 힘드시겠습니다.
석필님 : 애니는,미리, 대본 ,테잎을 주고, 연습을 해와서, 한꺼번에 모든 성우가 맞추니 어렵지는 않죠. 게임은 어려운 편입니다.
쿠마 : 애니같은 경우에는 화면을 보시고 싱크를 맞추면 되지만 게임은 힘들겠군요.
석필님 : 다행히 저는 진삼을 해본 케이스 이고, 더군다나 게임을 하는 유저 이니, 뭐랄까 대충이라고 게임 분위기를 타고 있어서 , 그래도 작업이 수월한 편이죠
쿠마 : 코에이의 녹음 현장 지원과 지휘는 어느 정도입니까?
석필님 : 음. 진삼의 경우는 뭐 별루 현장 지원이나, 지휘같은것은 없습니다. 코에이 코리아 로컬 지원팀이나 팀장, 혹은 일본 현지 게임 코디가 와서 구경하는 정도 이고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대본이 거의 직역이라서 골치 아프고, 또, 게임이 어떤 분위기로 가는지 플레이 영상을 볼수 없어 답답할 뿐이죠.
그러나 전국무쌍 떄는 일본 로컬 담당이 와서 , 이래라, 저래라, 잠시 했었는데, 그냥 , 제가 인상 한번 쓰고, 끝내버리고, 직역대본을 의역으로 많이 고쳐서, 그정도 결과물을 얻었습니다.
쿠마 : 보안유지 약속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까?
석필님 : 약속을 받는다기 보다는, 아예 정보를 풀지 않는거죠. 그리고, 녹음실도 제가 게임을 어느정도 한다는것을 알기 때문에, 조심하는 편이고요. 마왕넷도, 이런게 있다고, 거기가서 이빨 풀었습니다. 그러니, 녹음실 관계자도 마왕넷을 알죠
쿠마 : 본인께서 녹음한 무장인데도? 그럼 혹시 내가 녹음했지만 그 캐릭터는 정말 싫어라는 느낌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까?
석필님 : 내 무장이고, 정군산이라는 내 맵도 있지만서도, 그건 직업이고, 내가 게임을 할때는 게임을 즐기는 유저일 뿐이죠.
음.길티기어 샤프 리로드 할때....클리프 녹음하고 나서... 작업관계자가 하나 더 하자고 한게..곰돌이 ...로져 입니다.
쿠마 : 오 곰돌이.. 쿠마처럼 귀엽죠.
석필님 : 클리프 녹음은 힘들게 했는데 ,로죠가 더 이름이 났었죠
쿠마 : 녹음하고 난후 게임이 발매되면 모니터링 하시는지? 배우들이 자신이 찍은 영화 구경하듯이.
석필님 : 이거야 말로 민감한데... 거의 100% 모니터링 하긴 합니다. 플렛폼에 관계없이요. 다만, 쏘니 같은 회사는 타이틀을 줍니다. 그러나, 다른 회사는 안줍니다
쿠마 : 요즘 게임업계가 불황인데. 성우분들의 밥줄은 어떻습니까(게임성우쪽)
석필님 : 게임쪽도 역시 시장성을 많이 잃어가고 있죠 , 뭐 온라인 게임들은 그래서 선전 하지만, 콘솔류는 박살일보 직전 인것으로 압니다.
쿠마 : 작년에 YBM시사닷컴이 문을닫고 철수하고 한글화 작업도 많이 줄어든거 같은데
석필님 : 아쉽지만, 수익이 안나는 사업에 목매달 기업체는 없습니다.
쿠마 : 그렇지요.
쿠마 : 한글화 되어 정발되면 흔히 나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일본성우와 한국 성우 비교...
석필님 : 그건 애니도 게임도 다 그렇습니다만, 애니와 게임의 경우는 전혀 다른 케이스의 접근법이 필요합니다.
쿠마 : 대개가 한국 성우분들에게 안좋은 이야기를 하는데.
석필님 : 게임은 워낙에 제작 환경이 좋지 못합니다.
일본 성우하고의 비교는 무지한 짓 같습니다. 섭외를 하는 pd의 역량일수도 있고, 성우 자신의 역량 부족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더빙 자체의 문제를 거론 하자면, 일본판을 암흑의 루트로 먼저 보신분이, 익숙해진 목소리로, 다른 목소리로 듣는다면, 한국이네 일본이네의 문제가 아니거든요. 더빙은 재창조의 작업입니다.
석필님 : 성우의 결과물을 즐기는 팬층이나, 성우들도 모두 공부해야하는 시기 입니다. 과도기죠
쿠마 : 일본에서 성우분들의 인기는 왠만한 연예인과 맘먹으니. 한국에서 성우분들의 인기는 어느정도?
석필님 : 글쎄요. 확실히 많이 죽은 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그러나, 성우가 방송에 공헌하는 바는 일일히 나열할수가 없습니다.
석필님 : 텔런트나 개그맨 같은 대중적인 흡입력은 분명히 떨어집니다. 왜냐 , 일단 대중에게 접근하는 방법이 클리니까요
쿠마 : 옛날에는 방송은 외화를 많이 하고 전부 더빙을 하고 덕분에 좋은 성우분들이 인기도 끌었으나. 지금은 자막 작업을 많이 해서 성우분들의 입지가 많이 줄어든거 같은데.
석필님 : 외화는 죽어가고 있는게 사실 입니다. 그러나, 애니나 게임은 넓어지는 추세죠 다만, 성우가 못따라가는 것도 있겠지만, 애니나 게임이 더 빨리 성장이 더딘것도 사실이죠. mp3에 타격먹었다고 생각하는 가수 들이나 마찬가지죠
쿠마 : 전격 Z 작전 같은 경우에는 옛날 성우분들 모셔서 게임 더빙할거로 압니다.
석필님 : 네. 그것은 성우 구자형 선배님이 직접 지휘하셔서 된겁니다. 겜 자체가 추억의..그 무엇을 타켓으로 잡은거니까요
쿠마 : 아직 국내에서 애니나 게임은 애들이나 하는거란 어른들의 가치관 때문에 성우분들도 큰 빛을 못 보시는 것 같습니다.
석필님 : 뭐 반드시 그런것만은 아닙니다. 연세가 높으신 어른신 들은 라디오 드라마의 전성시대의 성우들을 많이 기억 하십니다. 문제는 미디어의 중심점이 오디오(라디오)에서 비디오(티브이)로 옮겨 가는데 있죠
그러니까. 라디오 드라마나 외화더빙에 익숙해서 성우들이 아무래도 어려울수는 있을 겁니다. 그래도.. 긍정적인 것은, 저와 비슷한 30대들도 만화를 예전같이 부정적으로 보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점점 좋아지리라 확신합니다
쿠마 : 그러고보니 작년 성우계의 큰별이신 홍두깨역을 하신 장정진님이 돌아가셨는데. 그분이 그렇게 돌아가신거에 대해서 정말 분노를 느끼는데 석필님은?
석필님 : 그건 뭐 반드시 성우가 아니라도, 방송계에 종사하는 어떤사람이라도 당했을 사고 였는데, 하필이면, 장정진 선생님께서, 당했다는데 특히 열이 쭈욱 받는거죠.
쿠마 : 전 그분의 홍두깨 목소리를 정말 좋아합니다.
석필님 : 성질 같아서는 관계자들 코너에 몰아넣고, 웃통 벗고 한판 떳으면 싶지만,....장정진 선생님을 추억하며, 좋은 후배로 살고 싶습니다
쿠마 : 장례식에 참여하셨는지?
석필님 : 장례식에는 못갔고, 문상은 다녀왔습니다.
쿠마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쿠마 : 생방송으로 성우하는거 있는데 해보신적이 있으신지?
석필님 : 홈쇼핑에서만 해봤습니다.
쿠마 : NG내면 어떤 반응이 옵니까?
석필님 : 쨰리죠 아무래도, 그래도, 크게 틀리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미리 대본을 숙지하도록 많이 읽어 보고 갑니다
쿠마 : 가끔 성우분들이 애니 주제가를 부르시기도 하는데. 노래실력은?
석필님 : 제 스스로 말하긴 좀 뭣하지만, 야간성인 업소에는 통할 정도는 됩니다.
쿠마 : 존경하는 성우는. 한국과 일본 한명씩...
석필님 : 일본성우는 한명도 모릅니다. 알고 싶지도 않고, 몇명 본사람도 있고, 사진 본적은 있지만,이름까지 외우고 싶지는 않고요.
쿠마 : 그럼 한국분이라도.
석필님 : 한국 성우 선생님들은 너무 많아서 거열하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제가 어릴때, 전격z작전, 머나먼 정글, 육백만불의 사나이, 에어울프,를 다, 초중에 봤으니, 거기에 나오신 모든 분들이 스승이고, 존경하죠
개인적으로 살찐 성우분들 좋아 합니다 --;; 대부분이 쪘나?,ㅡ,,ㅋ
쿠마 : 다음 질문. 가끔 성우분들 외모와 목소리가 매치 안된다고 안 좋은 소리를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분들에게 한 말씀.
석필님 : 안맞으니까 성우죠. 그러니까 재밌고, 얼굴 안보이니까 재밌는거죠/ 성우를 그냥 즐겨 주세요. 파고들려 하지 말고, 티브이 , 영화에 나오는 배우들이 목소리가 다 이쁩니까?.. 그렇지는않던데. 우리한테 목소리는 배우한테 얼굴과 마찬가지 입니다. 좋은 것도 있지만, 정말 개성이 강한 사람도 있고, 각기 나름의 배우로써의 개성일뿐 , 좋고 나쁜 것은 개인적인 주관일뿐 입니다.
쿠마 : 팬레터는 많이 받으셨는지?
석필님 : 뭐...개인카페나 블로그는 없지만, 오래전부터 저를 지지해오는, 똘똘이 들이라고 있습니다.
중고딩때 만나서, 대학가거나, 대학다니다가 시집가는 애도 있습니다. 그래서, 결혼식때 사회 봐줬다는,.24살에 시집을 가냐..
http://www.mbcvoice.net 으로 가시면 mbc성우들의 자료들이 있습니다. 전 뭐 팬클이나 카페같은거 안키웁니다. 다만 전화 같은게 오면..이러죠./ "형이 시원하게 한잔 쏠께 술이나 마시자, 그런 뻘짓거리 하지 말구 응, 알았쥐?:
첫댓글 왜,... ^^a 기갑개는 빼시나요.. 마상 방어에 중요한 역할인데.. 그리고 마초는 마상 무쌍난무도 괜찮으니 활단도 있으면 좋죠~ 석필님.. 나름대로 진삼과 플스에 많은 애착을 갖고 계시는 듯~
성질 같아서는 관계자들 코너에 몰아넣고, 웃통 벗고 한판 떳으면 싶지만,.... - 최강이군요..ㅋㅋㅋ
소주와 각종 남의살로 목구녕 샤워...정말 재밌는 분이시군요...^^;
아...방금 마왕넷 가서 본문을 직접 보고 왔는데...밑에 달린 댓글들이 제 기분을 굉장히 업! 시켜주는군요!
정말 솔직하시네요 ㅎㅎ 대답하기 꺼리면서 적당히 넘길 답변도 솔직하게 ㅎㅎ. 재미있었습니다.
정품사자, 브라보
어제 저거 원문 봤는데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석필님은 쿨하고 호쾌하신 분이신 듯압니다.
정말 호탕한 성격이신것 같군요^^;
원문 어디서 볼 수 있나요????
www.mawang.net 의 진삼무쌍병동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호탕하시군요..^^ 엠비씨 성우사이트 인사말에서도 그렇고 애니원 새해인사도 ....느낀거지만..^^
진삼무쌍병동 어디로 들어가야 볼 수 있죠? 전 아무리 찾아봐도... ㅠ.ㅠ
메인페이지에서 왼쪽을 보신후에 유저 게시판으로 가시면 공지에 있습니다.
하하하 석필님 말씀하시는거 정말 재밌습니다. ^^ 연기만 잘하시는게아니라 말씀도 너무 잘하시는것같아요.^^*
석필니이이임!!![소류때문에 좋아하게 된 성우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