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책을 보면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내부거래파트에서 김현식 선생님이 해 놓으신 분개가 너무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사진과 같은 문제에서
매출 50 / 매원50
매원 5 / 재고 5
를 잡는데 저는 매원이 왜 50인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거에요. 분명 재고는 37.5인데 ㅠㅠ 그럼 매원도 37.5가 아닌가...
그래서 일일이 분개를 끊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제 분개처럼 나오더라구요
결국 매원이나 실현이익이나 대변에 나오기 때문에 같은 성격의 수익계정이나 계정 과목은 제가 쓴 것처럼 써야 하는 것 아닌가요??
너무 헷갈리네요ㅠㅠ
이 문제는 2012년 cpa기출입니다

첫댓글 실현이익은 이미 본래에 장부에 분개되어있지안나요?
전 그렇게 알고있는데..
매출~매출원가~재고의 과대 과소만 분개로 없애는거 아닌가요..?
실현이익이 최초에 지배의 분개에서 인식되어 있으나(매출-매출원가의 형태) 연결조정분개를 통해 이를 제거하면서 같이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다시 인식해줘야해요
@회계를하다보며는 음.. 종속이 밖으로 팔대 실현이익이 인식되지 않나요..?
그러니까 밖으로 팔리지 않은 미 실현만 2번 째 줄 분개로 인식해 준 거구요.
현식t의 분개는 그런 의미 같아요..
@낭만선인 음 그니까 지배가 종속에게 파는 시점에서 이익은 계상 된 상태잖아요 그걸 취소하면 이익이 없어지는거구요. 그래서 그걸 다시 실현시켜주는거에요.
즉, 종속이 제품을 팔았을 때가 이 거래가 살아나는가니까 1년차에 60%를 팔았으면 60%만 취소한 거래를 살려주는거에요 그만큼 이익이 실현되는거구요
현식t의 생각은 이익을 실현한다음에 미실현된 분을 차감하는거여서 이게 어떻게 현식t의 분개에서 나올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ㅠㅠ
@회계를하다보며는 제가 한 분개를 보시면..
<지배> 현금 50,000 /매출 50,000
매원 37.500/재고 37,500
<종속> 재고 50,000/현금 50,000
매원 30,000/재고 30,000(외부 판매)
현식 t는 매출을 없애주고, 재고자산은 이미 외부로 전부 팔렸다고 가정해서 매출원가로 전부 잡아주고
아직 안 팔린 부분의 재고자산만 바로 잡아준거 같지 않나요?
지배 매출원가 37500 + 종속 매출원가 30,000 - 실제 매출원가 22,500 = 45,000
원래 이만큼 매출원가를 줄여줘야 하는데 그냥 내부거래로 생긴 재고자산 50,000을 다 팔렸다고 가정하고 분개한 다음
5,000만큼의 미 실현이익 (50,000-37,500)0.4 를 빼준거 같아요..
@낭만선인 오 그런 방식으로 이해하면 되네요
전부 다 팔렸다고 가정하고 미실현 이익을 취소시키는 분개군요
제가 종속기업이 모두 팔았을때의 분개를 안해서 몰랐네요
이제 좀 이해가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