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산운용회사인 Pimco사의 세계 최대규모 채권펀드가 미국채를 완전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말까지 미국채 투자비중은 22%에 달했으나 올 2월 말 현재 0%로 줄어든 반면 현금이 0%에서 23%로 늘어났다.
운용책임자인 빌 그로스씨는 미국채 매각 이유에 대해, 올 6월에 미국채의 최대 매입자인 FRB의 Q2가 끝나면 미국채를 사서 떠받쳐줄 곳이 없어질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특히 장기금리 상승으로 미국채 투자수익률이 악화됨에 따라 Pimco 고객들이 자금을 빼가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더 이상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 미국채를 처분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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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코 펀드 대단하네요.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것인가? 양적완화 3탄이 없다고 생각하는지. 흠..
공매도 했을라나 양적완화 하면 투기 차익 안하면 손실최소화 선택은 나쁘지않은듯
그나저나 아이폰 정말 최고내요 손안의 컴터 잡스 천재 돌아가시며 안되는데.....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주요 이유중의 하나겠지요. 미국의 화폐적인플레로 인한 금리인상을 우려해 달러캐리가 환류하니 증권은 빠지고 환율은 상승의 기미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