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정호조 군수 위생교육 특강을 하는 모습 [철원=dailiantv] “박정희 대통령도 죽지 않고 살았으면 아마 감옥행이나 사법처리를 받았을 것이다”
정호조 철원군수가 관내 위생교육장에서 지역 음식업주 등 300여명이 경청하는 공개석상에서 한 발언이다.
정 군수는 지난 22일 오후 2시 동송읍 장흥리 고석정내 철의삼각전적지관광사업소 교육관에서 한국음식업중앙회 철원군지부가 주관하는 식품접객업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에 참석해 입교식에서 특강을 했다.
정호조 군수의 특강 더불어 1부-2부 위생교육에는 한기호 국회의원(1부), (주)그래미 회장, 산업안전관리공단 과장, 외식산업경영학박사 등이 참석해 강의를 했다.
매년 개최되는 이날 위생교육 1부(오전9시30분부터 동송권)에는 약 200여명의 업주들이 참석했으며 2부(오후 2시부터 갈말·김화권)에는 약 320명 정도가 참석, 정 군수가 역대 대통령을 언급한 시간대는 2부 입교식 특강에서다.
대부분 여성업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 군수는 위생교육 특강을 통해 지역현안과 미래에 대한 철원발전을 말하다 별안간 역대 대통령을 평가하는 듯한 발언을 해 참석자는 물론 이후 이에 대한 내용을 접한 일부 주민들은 '군수가 부적절한 언행을 한 것 아니냐'고 비난을 하고 있다.
당시 위생교육에 참석한 식당업자 S씨(여 53세 갈말읍)는 “군수님이 처음에는 ‘우리 철원이 통일의 중심지로 미래를 기대하자’라는 등의 지역미래 발전에 대한 말을 하다 갑자기 역대 대통령을 거론하며 ‘대통령 대부분이 임기를 마치고 감옥에 갔다’, ‘대통령들 끝이 좋지 않았다’, '박정희 대통령은 중간에 죽었기에 존경을 받고 있다' 등의 말을 하며 역대 대통령들의 과거사를 운운하는 것을 들을 때는 정말로 황당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위생교육 1부에 참석한 내빈들과 관내 음식접객업주들 익명을 요구한 한 참석자는 “위생교육에서 공직자인 군수가 왜 전직 대통령들의 말로를 언급했는지 그 저의가 궁금하고 위생과 아무런 상관없는 대통령들을 왜 비판과 평가를 했는지 도저히 납득이 되질 않는다”며 “특히 박정희 대통령은 한국발전의 초석을 만드신 분이신데 그의 죽음을 운운하며 공개석상에서 군수 개인의 잣대로 폄하한 것은 대단히 잘못된 일”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 음식업지부 관계자는 “군수가 지역발전에 대한 예견을 하다가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면 계속되던 국책사업이 다음 정권에서는 중단되고 털어서 먼지를 내듯 희생을 시켰던 과거사를 설명하는 것을 듣는 사람에 따라 내용이 와전된 것 같다”고 전했다
철원군청 번호 033-450-5151,5114 <--요기로 내일 전화 해서 군수 사퇴하라고 강력 항의해야 합니다
첫댓글 ㅠㅠ이거 어이가 없네요!!명예훼손죄로 고소해야 되지 않을까요?
미친놈 새끼아녀~~~~고인을 피팍허다간 날벼락 맞아죽는다.
저런 인간을 군수라고철원 군민 불쌍타
저런 종자를 보았나!
아그야!
지상락원 북조선으로 가불거라!!!
거그는 지상락원 이라서,
이밥에,고깃국에,고래등같은기와집과
기쁨조도 준단다...............................
추가로 비단옷도 준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