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1일 어제는 여름절기인 소만이었고 오늘은 부부의 날이기도 합니다.
소만(小滿)은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점차 생장하여 가득 찬다“滿”는 의미이며
여름의 두번째 절기로 입하와 망종 사이에 있는데 모내기에
적합한 시기입니다...
부부의 날은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날인데
21의 숫자는 둘(2)이 만나서 하나(1)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감사와 사랑을 담은 정성어린 선물로 서로의 마음을
표현해 보시길 바라며
지금 이 시간도 시간은 쉼 없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시간은 매사에 멈추는 법도 또 더디게 흘러가는 법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시간을 저축하거나 남에게
빌릴 수도 없습니다.
또 그렇다고 해서 시간이 우리에게
무한정 베풀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길어야 고작 100년의 삶을 우리들은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 님들은
생 중에서 얼마 만큼의 시간을 보냈습니까?
남아 있는 시간은
또 얼마나 됩니까?
참으로 두려운 게 시간입니다.
새벽이 되면 어김없이 떠오르는게 태양이지만
우리는 무한정 기약돼 있는 게 아닌 겁니다.
그렇다면 시간은
바로 우리의 생명입니다.
그 귀한 생명을 우리님들은 어디에 쓰시겠습니까...
날씨는 흐리고 후덥지근하지만 비는 안온다고 하네요
일교차가 큰 날씨
늘 건강조심하시구요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해월 이 강무
카페 게시글
………해월 ˚ 사랑
2024년 5월 21일 화요일 아침 행복 편지
시인 해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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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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