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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는 한-태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코리아 페스티벌 2008’이 열렸다. 이 페스티벌 내용중 `코리아 스타와의 만남’이라는 코너에 한류대표로 김래원이 초청됐다. 적지 않은 연예인들을 봐 왔지만, 나이 30이 안된 김래원의 인격은 본받고 싶은 그 자체였다. 도착 첫날, 태국 경찰청의 경찰들이 호텔까지 보디가드를 서 줬는데 그는 짐을 풀기전 일일이 복도에 나가 한사람 한사람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호텔에 맘에 드냐]고 묻자, [그런 것 신경쓰지 않아요]하고 스태프들을 안심시켰다. 일일이 다 말할 수 없는 사례가 많지만 결정적인 것은 그가 태국을 떠난 뒤 한국말을 하는 태국인 스태프의 말 때문에 더 감동받았다. 태국인 스태프는 더듬거리는 말로 이렇게 말했다.
[마지막날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는데, 팬들이 택시를 타고 따라오려고 하는 것을 김래원씨가 봤어요. 저한테 호텔에서 공항까지 택시비가 얼마나 나오냐고 물어보더라구요. 택시비 이야기를 듣더니, 차에서 내려 팬들한테로 갔어요. 그리고는 공항까지는 택시비가 많이 나오고, 공항가기 전에는 개인약속이 있기 때문에 오지 않아도 된다. 여기서 인사를 하자며 단체로 사진을 찍어주더라구요. 그런 사람 처음봤어요.]
몇해를 아주 가까이서 앞뒤로 살펴보았지만 김래원은 아직까진 어떤 흠도 잡을 수 없는, 배우이기 전에 반듯하고 청량한 청년으로 기억되고 있다.
[출처] 김래원 두부모처럼 바른 사나이|작성자 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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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훈훈하네요!^^~~~~~~~~~~~~
계속 그대로......
그냥 딱 보기에도 착해 보이는 얼굴..
훈훈~~~~~~
김래원씨 배우중에 제일 좋아요~~^^ㅋ 동방신기 다음으로..내 이상형..+ㅁ+
예전에 약간 무명때 친구네 할머니집에 촬영때매 왔었는데 친구네 부모님한테나 동네사람들한테 엄청서글서글하게 잘해서 친구네 엄마가 완전 팬되셨는데ㅋㅋ다른 연예인들은 동네사람들 못오게하라고 지롤할때 김래원만 친절하게 말도걸어주고 싸인도 다해줬따는;;
오래 갈거야........ ^^
우잉..식객 끝나고 운동 안하고 먹고 싶은거 다 먹었나 보다... 사진에 얼굴이 둥근달처럼 ㅠㅠ..
우와 멋지구낭~~~~~이리 성격이 좋은지 몰랐네요~~
너무 멋있음. 해바라기 최고.!!!ㅎㅎㅎ
그러게 보일러 바꾸자니까..
출처: 두부모처럼 바른 사나이.ㅋㅋㅋㅋ 넘 잼나네요.
그저 훈훈하구나~
행동하나하나가 여유가 있구나,,,, 보기좋다.
배려있고 생각있고 센스있고 여유있고 ..나이는 어리지만 막내 외삼촌같은 느낌~~
^^ 착하구....
생긴거 자체도 그냥 시원시원하잖아요..
여름되면 제 고향인 경남 산청군에 매니저랑 낚시하러 가끔식 옵니다. ㅎㅎ 동네 난리남
강원도에서 김래원씨 유명하죠...ㅎ 강릉이랑 원주에서...//개인적으로 조금 그 집안 사람들을 아는데..강릉김씨집안으로 유명해요, ㅋ 실제로도 가족과 친척들에게도 매우 잘한다고 들었어요..내가 아는 이야기 다 하고싶어도,,,개인적인 이야기 좀 그래서..아구아구..답답혀..ㅋ 암튼....저도 너무 좋아해요!!래원오빠!ㅋ
김래원씨가 강릉 김씨 이신가요?? 저도 강릉 김씬데 오호호 훈훈하군요
아유~~너무 궁금해요~~좋은 얘기는 퍼질수록 좋은거잖아요~~얘기 좀 해주셈!!!!!~ㅋ
화류계 사람들한테 들어보면 가관이던뎅..
그쪽에서 성격이 나쁘건 좋건 상관없잖아요;;;;;;;;팬들이나 외부사람한테 잘하면 돼죠
제대로 아는건 주변 지인들일텐데..지인들이 그렇게 칭찬하는 배우라고 하더군요..한 번 친해지기 어렵지만..친해지면 진짜 의리있고..정많고..배려 끝내주는 그런 사람이라네요~
예전 엠비씨 청소녀드라마 "나" 였나 최강희랑 나오던게 생각나는군 ㅋㅋ
나더 한마디 인성은 눈에 나타나는법
머리가....ㅠㅠ
말하는 거 보면 착한 사람이라는 게 확실 연기할때도 느껴짐..
김래원 매너좋고 인간적인거 유명함~오래오래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