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고(故) 손정민 군이 사망한 사건에 최근 한 여성의 사망 사건까지, 경찰의 수사에 의문을 품는 사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사기관에선 타살 혐의가 없다며 결론을 내렸지만, 시민들은 쉽게 납득하지 못하겠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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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장장 인근에서는 손군을 기리는 추모제가 진행됐습니다. 손군의 사고가 발생한 지 1000일을 맞아 진행된 행사인데요. 이번 행사는 최근 검찰이 손군의 사망에 관여했다는 의심을 받은 친구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리면서 더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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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A씨는 이날 오후 1시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집에서 나와 흉기를 직접 구매한 뒤, 대중교통을 타고 오후 7시 30분쯤 한강공원으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CCTV 확인 결과 한강공원에 도착해 신고가 접수되기까지 약 37분 동안 사건 발생 장소에는 A씨 외에 다른 사람이 방문하지 않았다고 파악되고 있죠. 여기에 흉기를 A씨가 직접 구매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방향으로 무게추가 기우는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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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경찰은 여전히 타살 혐의점이 없다며 신중한 입장입니다. 당일 행적을 보면 집을 나선 후 신고가 들어올 때까지 A끼가 다른 사람과 접촉한 사실이 없고, 본인이 흉기를 구입했다는 점, 현장에서 발견된 소지품의 상태 등을 고려하면 범죄 정황을 확인할 수 없다는 것이죠. 구체적인 것은 밝히기 어렵지만 타살이 아니라는 충분한 근거를 갖고 있다는 게 경찰의 입장입니다.
첫댓글 같이 묶지마라 ㅅㅂ
엥 그걸 거기에 껴 시팔
진짜 미친거같늠
와..ㅋㅋㅋㅋ
가지가지
가자가지
어딜비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