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는 정말 어쩔수 없는... 1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운이 더럽게 없던 경기라... 선수들한테 무어라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정찬헌 선수의 멍때린 플레이가 미스이긴 했지만... 그런거 경험하면서 커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넘어갈랩니다.. 김정민 포수의 쾌유를 빌면서 시작할까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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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선수를 보면 참... 다시 한번 LG의 트레이드 악몽이 떠오를 정도로 잘합니다.. 2경기에 2루타 4개면... 그 어떤 선수들도 해내지 못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자기를 내친 친정팀을 상대로 잘하는거 이상으로 타팀과 할때 정말 잘하는 그의 플레이를 보며 뇌리에서 스쳐가는 인물이 있으니... 바로 김용달 코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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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작년부터 끊임없이 팬들이 주장했던 곤조 트레이드 여론에 유일하게 반대했던 사람입니다.. 물론 예언이 맞았다고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그만큼 김상현 선수이 플레이에 관심이 있었고 지금 그가 이렇게 잘한다고 해도 새삼 놀랍지도 않습니다... 이번 트레이드가 어쩔수 없는 선택인 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과연 김상현 선수의 잠재력을 좀더 잘 끌어들였으면.. 아마 정성훈 선수를 영입하지 않아도 될 만큼, 아니.. 어쩌면 2007년에 이미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을지도 모르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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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분명 그 어떤팀 코치보다, 아니... 초등학교 야구코치보다 야구 하나만 가지고 보면 문외합니다.. 그들이 더 잘알테니까여.. 근데~ 그렇다고 해서 그러한 사람들에게 비판하지 못할정도로 야구에 문외하지는 않습니다.. 혹시, 제가 하는 말을 가지고 "니가 프로 코치보다 야구를 더 잘 아냐?" 이런식으로 글을 쓰시는 분이 있다면 "그럼 니가 발호세보다 연기 잘하냐?"라고 되묻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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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달 코치... 한국에서 타격 매커니즘에 관한 이론에는 최고의 코치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그렇지만 이론에 관해서 최고일지는 모르나 그것을 써먹는 실전에서 최고는 아닙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지금까지 3년동안 김용달 코치의 작품이 누가 있습니까? 이대형? 안치용? 이대형 선수는 약간 인정을 하겠지만 그가 과연 제대로 된 타격을 하는지... 일단 의문입니다.. 안치용 선수는 2군생활을 했던 작년이 올해보다 더 나으니 김용달 코치가 키운 작품이라고 하기엔 어패가 있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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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을 하고싶네여.. 이론가는 어디까지 이론가입니다.. 이론가는 잘하는 선수들에게 도움이 될지는 모르나 가능성있는 유망주들을 키우는 능력은 아무래도 떨어집니다.. 예를 들어 수학 이론가가 과외를 시킨다고 해서 공부 쫌만 하면 오르는, 하지만 공부를 못하는 애들을 가르친다고 잘할까여? 아님 수학 문제를 푸는 방법에 도가 튼 쪽집게 과외 선생님이 잘 가르칠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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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 있는 이병규, 박병호, 박경수... 예언가는 아니지만 이런 선수들이 다른팀 가면 더 잘할겁니다.. 왜? 김용달 코치에게 원석을 가공할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미 가공된 보석을 가치있게 하는 능력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잘하는 선수는 어딜가도 잘한다고 생각함) 만약 두산에 갔다면? 셋중에 적어도 두명은 WBC멤버가 되었을지도 모르져... (이성렬의 존재때문에 좀 걸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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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선수의 인터뷰에서 그런 말이 나왔습니다.. 잘치는 이유가 뭐냐고 하니까 "이것저것 폼을 바꾸게 되니 벨런스도 무너졌고 타구를 자꾸 베트 앞에서 맞추려는 성향이 있었다.. 하지만 여기 와서 자기 스윙을 하라고 하니까 베트 뒤에서 맞추는 타격을 하다보니 한결 나아졌다"는 이터뷰 내용이었습니다.. 성적 나쁜 학생에게 수학 공식 100개 가르쳐주고 문제 풀어봐라 하는 식의 가르침이 좋은건지, 아님 미분할때는 이거, 적분할때는 이거 이런식으로 딱딱 학생에 맞게 가르치는것이 나은지... 저는 후자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진정한 코치이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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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김용달 코치에 대해 아쉬운 점은 이런거입니다.. 항상 타격폼 수정을 통해 무언가를 얻으려고 하지 말고 타자에게 어울리는, 그리고 그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타석에 임하는지 그런것좀 보면서 가르쳤으면합니다.. (물론 그렇게 하겠지만 성과가 없으면 도로아미타불이겠져?) 대한민국의 최고 타격코치에 어울리는 작품을 만들었으면 하네여...이론가라면 이순철도 자화자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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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있어본 사람처럼 말하시네요. 야구에서 제일 하지말아야 할게 결과론입니다. 아마추어가 전문가수준을 못따라가는게 바로 결과론 때문이죠. 2008년까지 계속 기회를 줘도 안되는데 어쩌겠습니까. 정성훈이 온이상 트레이드해야겠죠. 타격폼 수정은 늘 하는 겁니다 맘대로 치라고 했다는건 그냥 편하게 치라는 자세를 얘기한것 같고요 이승엽선수도 매년 타격폼 수정합니다. 그게 문제는 아니죠. 며칠잘한거 가지고 배아파 하지 마시고 좀더 지켜보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최고의 타격이론가라는 별칭이 무슨 이론만 전문가라고 나온게 아니구요 타격코치만 10년째하면서 실전에서 나온 얘기에요.
발호세보다 연기 잘하십니까? 글좀 제대로 읽고 난 뒤에 말좀 하시길 바라네여~ 읽지도 않고 제목만 보고 까댄 느낌이 팍 오는데여? 누가 트레이드가지고 배아파했답니까~ 글도 제대로 읽지 않고 용달매직에 사로잡혀서 원... 이순철도 현장에서 프로야구 15년은 넘게 했습니다... 지가 오늘 그러더군요... 자긴 현장인이라고~ 근데 결과는? LG의 몰락이었져?
지지큐님께 물어보져.. 대체 김용달 코치가 누굴 키웠어여? 현대시절 데리고 온 선수는 프로에서 어느정도 실력을 갖춘 인물들을 트레이드 해왔고... 솔직히 투수력쪽에서 김시진 코치가 키운 작품이 많다는 것은 이해하겠지만 누구있는지 말씀좀 해주세여~ 이택근? 정성훈? 제가 볼땐 둘다 아니올시다인데.... 용달 매직의 주인공좀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김상현 선수...아까운 선수임에는 분명했고...하지만...엘지에선 항상 잘 안풀리는 선수였습니다..타격에서 좀 치면..수비에서 에러하면서 스스로 분위기 다운시키고....올해 엘지에서 모습은 분명 작년보다 나은 모습이었습니다....이제 뭔가 달라질거라는 느낌 분명 있었습니다...하지만...공수주 안정적인 정성훈이 있고...박병호가 기대치가 있으니...뭐 어쩔수 없었죠...김상현 선수 엘지에선 분명 자리가 애매한 선수입니다..타팀가서 잘 하니 박수쳐 줘야죠...박병호만 그냥 좀 터진다면...좋겠네요...단지 김상현과 따라간 박기남이 아깝습니다...개인적으로...김태완이 따라갔으면 좋았을걸 하는 바램이죠...
제가 이런글 한두번 쓴것도 아니고 항상 김용달 코치에 대해 무어라 말하것만 벌써 5번째 글이네여~ 좀 결과론이다 어쩌고 그러는데... 항상 늘 이야기 했던것은 김용달 코치의 매직은 무용이다 라는 말을 줄기차게 했습니다~ 그가 키운 결과물이 어떤지좀 보고 비판을 해야지.. 무조건 아마추어네 어쩌네 이러면... 그렇게 글 쓰는 사람들은 아무도 비난해서는 안됩니다..
말하고자 하시는 취지는 알겠습니다만 발호세보다 연기 잘하시나요? 이런 댓글은 너무 공격적이라 반감만 불러올뿐입니다. 저도 김용달 코치 엘지로 올때부터 엄청나게 기대했던 사람중에 하나이고 우리팀이 타자 유망주들의 포텐이 터지지 않고있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공격적인 댓글을 보니 제가 들은 소리가 아님에도 기분이 좀 나쁘네요.
저도 이번 트레이드에 대해서 처음부터 반대 입장을 했었습니다. 정성훈 선수가 언제 슬럼프 올지 모르고, 부상이 올 수도 있고, 변변찮은 백업도 없는데....우완 대타 요원도 많지 않고, 김상현, 박기남을 보낸다는 게 아니다 싶었습니다. 전 처음부터 반대의견을 해 왔습니다.
트레이드가 잘됐다 아니다를 떠나서 대체 김용달 코치에게 무한 신뢰를 보내는 것이 과연 옳은것인지... 아니면 좀 생각해볼 문제인지... 결과론이다 어쩐다 이런말 쓰지 말고.. 아니.. 아마추어답게 결과론으로 말해서... 누굴 키웠는지 말좀 해주세여~ 3년동안 LG에서 키운 작품은? 너무 시간이 짧았다고 하기엔 좀 애매한 기간인거 같은데여~
용달 매직이 대체 어디서 처음 나온 말인지 모르겠는데 (아마도 찌라시나 팬들이겠죠) 이런 관점에서 비판을 한다는 것이 좀 그렇지 않나 생각합니다. 제 생각엔 코치의 역할을 과대해석할 이유가 없을듯 합니다. 유망주가 좋은 코치를 만나서 자신의 포텐을 터뜨리는데는 무수히 많은 조건들이 부합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코치의 선수 키우는 능력 외에 너무나 많은 조건들이 필요하단 말이죠.
박병호나 박경수, 이병규 선수가 말씀처럼 다른 팀에가서 잘 할수도 있겠죠. 그렇다고해서 다른 팀에 있는 타격 코치의 조언에 의해 기량이 발전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는 말입니다. 팀 분위기가 맞을수도 있는거고, 단 한번의 찬스에서 좋은 결과를 내어 그것이 계속 이어질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다른 팀에서 꽃을 피우지 못하고 있는 어떤 선수가 엘지에 와서 김용달 코치의 지도하에 좋은 성적을 낼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됐다고 해서 역시 용달 매직이니 뭐니 하는 것도 우스운거구요.
쌍마에서 저도 읽었습니다!! 사실 저도 너무 좋아하는 레전드고~ 사실 비판하고 싶지 않은 선수 지금은 코치이지만~~ 사실 한번쯤 곰곰히 생각 해봐야 할 문제이기도 하다고 생각했는데~글쓰신분이 너무 잘쓰셨더군요!! 저도 좀 마니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정말 우리 코치님께 문제가 있는걸까란 생각도 다시금 해보게 되는 글이었어여
저도 v3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김상현선수가 기아 타격코치를 만나서 포텐을 터트렸다라기 보다는~ 여러가지 복합적인 상황이 어우러져 포텐을 터트린거 아닐까요? 사실 김상현선수 올해 엘지에 있을때도 모습은 그다지 나쁘지 않았습니다!! 허나 팀에 여유가 없었고요~ 또 주전경쟁도 사실 힘들었습니다!! 일단 시즌초에 정성훈선수 대신에 널수도 없었고요~또 지명타자 자리도 안치용,최동수,박병호선수등이 주전 경쟁을 펼쳤습니다!! 거기서 박병호,안치용선수는 또 밀렸고요~ 작년에 그렇게 잘하던 안치용 선수도 밀렸는데~작년에 그렇게 삽푸던 김상현 선수를 기용한다는건 좀 모험이었죠~
그만큼 올해가 계약 마지막해인 감독,코치님에게는 또 절박하기도 했습니다!! 여러 팬분들 역시 올한해의 성적 당장의 한경기 한경기가 중요하기에~ 김상현 선수에 대해 생각할 여유가 없었죠~ 사실 팀에 여유만 좀더 있다면~ 이병규,박병호,서동욱,곽용섭등등 2군에서 맹활약하는 선수들 기용해봄직도 하죠~ 하지만 올해 울팀에게는 그만한 여유가 없습니다!! 그럼 기아는 여유가 있냐라고 물으시겠죠? 사실 기아도 여유는 없습니다!! 근데 그나마 기아는 짐 내야수자리가 공백이 많습니다!! 그래서 기아에서 트레이드도 원했던거고~ 사실 백업 정도의 용도로 생각하고 한 트레이드 였습니다!! 허나 주전 기회를 잡게된 김상현 선수가
기회를 잡았고~ 포텐이 터진겁니다!! 또 심적인 부분도 마니 작용되었을거라 생각되네요~ 이팀 저팀 트레이드되고 방출되는 선수들에게는 이게 마지막이다란 생각에 더 이를 악물고 하는 경우가 생기죠~ 이런 부분도 없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또 김상현 선수처럼 부담을 많이 느끼는 선수가~ 시즌초 트레이드된후 첫 출장에서 만약 실수를 했거나~ 한두경기에서 좀 안좋은 모습을 먼저 보였다면~ 엘지팬 못지않게 극성인 기아팬들에게 욕을 먼저 먹고 시작했다면~ 작년 울팀에서 보던 김상현 선수의 모습을 기아에서 또 다시 볼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또 엘지 19년님께 반대로 묻고 싶습니다!! 엘지만 매년 타자 유망주를 데리고 오는건 아닙니다!! 타팀도 다 매년 유망주들을 데리고 갑니다~~ 그중에서 이적이나 방출 트레이드 된 선수말고~ 자체 팀에서 유망주로 데리고 가서 키운 선수들이 몇이나 되나요??? 에스케이 제외하고~ 두산?? 이종욱 방출생이고 김현수 연습생으로 들어왔던거고~ 이외에 거액의 계약금 받고 입단한 선수중 누가 있나요? 기아는요? 나지완??? 아님 다른 어떤 누구?? 이용규 트레이드, 김상현 트레이드외에 자체적으로 키운선수 누군가요? 삼성은요??? 한화는 인정합니다~~ 김태완,이범호,김태균등등~~ 롯데는요??? 이대호 하나 있는데 사실 이대호 선수도
이종욱과 김현수, 고영민, 최준석은 두산이 키운거져.. 엄밀히 이야기 하면.. 거기에 이용규 선수 역시 LG에 있었으면 지금 오태근 선수처럼 있었을겁니다.. 자체적으로 키웠다고 하는 포커스를 가능성 있는 선수를 능력발휘해주는 팀으로 좀 확대했으면 합니다... 히어로즈여? 황재균 선수 잘하던데~ 올해의 히트상품이져... 정성훈의 공백을 완벽히 메워준.. 삼성? 삼성은 채태인, 박석민, 최형우... 제가 볼때는 LG말고는 왠만한 팀이 선수 능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거 같은데~
타팀에서 잘하는 선수를 영입해서 잘하는거 말고 이 팀에 와서 잘한 선수들까지 생각해주길 바랍니다... 님이 그랬져? LG뿐만 아니라 다른팀에서도 똑같이 유망주를 데려온다고.. 근데 LG 스카우터들이 해태눈이라서 못데려온걸까여? 분명 감독, 코치진과 상의해서 선수를 데려왔을텐데.... 근데 LG 빼고 다들 빵빵 터집니다..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져?
제글들을 잘 안읽으셨네요~~ 제글에 분명 트레이드되거나 방출된 선수 제외 하고 그팀에서 신인때부터 데려가서 키운선수가 누가 있나요? 이종욱 김현수 최준석 다 방출 내지는 트레이드 하나는 연습생입니다!! 고영민 선수만 키운거죠~ 선수가 방출 위기까지 갔을때 죽기살기로 하는것과~ 또 팀의 필요에 의해 빈자리가 많아서 주전의 기회가 주어지는것등 다른 요소를 생각해봐야지요~
김상현 선수는 분명 계륵이었습니다. 버리자니 포텐이 아쉽고, 갖고가자니 결과가 없고... 글쓴님께서 너무 급하게 보시는 건 아닌지? 김상현선수가 엘지에 있을 때도, 가끔(며칠씩) 좋은 모습 보일 때가 있긴 했습니다. 그러다 안 좋아지고, 안 좋은게 길어지고 ... 김상현선수가 지금부터 시즌내내, 그리고 내년 시즌까지 좋은모습을 보일 지도 미지수고(전 곧 페이스 떨어질 거다에 한 표),
솔직히 기아 간지 며칠 됐다고 지금 잘 되는게 코치의 역량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님께서 쓰신 것처럼 안치용 선수는 2군 코치의 힘이라고 하셨듯이, 기아에서 김상현 선수가 터진다면 아쉽긴 하지만 김용달 코치의 힘도 일부 작용했다고 볼 수 있겠지요. 기아에서 한 6개월 1년 있다가 터진게 아니니까요...
김상현선수의 인터뷰... 어떤 타자가 됐건 트레이드하면 나오는 말입니다. 왜그러냐면요. 선수들은 자신의 스타일에 잘 맞고 습관화된 폼이 있습니다. 팀을 옮기게 되면 자연적으로 나오는 폼입니다. 잘해야 된다는 생각에 습관화된 폼이 나오죠. 옮긴 구단에서는 선수가 오자마자 개조 하는게 아닙니다. 지켜 보는 것이지요. 그러다 지금 잘 맞는 것이구요. 엘지에서 폼을 왜 바꿨었냐... 못하니까 손을 댄거지요... 김상현선수도 올시즌에 못해도 2번정도의 슬럼프가 오는데... 이 때 분명 기아에서도 타격폼 수정을 가할것입니다. 이걸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따라 앞으로의 성적도 달라 질수 있습니다.
자꾸 뭔가 말을 오해하는거 같은데.. 제가 문제삼는것은 김용달 코치의 문제는 유망주나 가능성 있는 선수에 대한 발굴 능력인데.... 지금 LG가 잘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FA선수의 활약과 페타지니 선수의 맹활약... 거기까지입니다... 용달매직이라고 부르는 그런 작품이 없다는 것을 문제삼는거져~
첫댓글 이용규 추승우 김상현 최승환 다른팀가서잘하네요 님이 거론한 박병호 이병규 선수 또 오태균선수 우리팀하고 궁합이안만는것인가요 정말
궁합이 안맞다기 보다... 김용달 영입 전에는 코치들이 보는 눈이 없던거였고... 김용달 코치 영입 이후에는 보는 눈만 있고 그들을 키울 능력이 모자란거 같네여~
현장에 있어본 사람처럼 말하시네요. 야구에서 제일 하지말아야 할게 결과론입니다. 아마추어가 전문가수준을 못따라가는게 바로 결과론 때문이죠. 2008년까지 계속 기회를 줘도 안되는데 어쩌겠습니까. 정성훈이 온이상 트레이드해야겠죠. 타격폼 수정은 늘 하는 겁니다 맘대로 치라고 했다는건 그냥 편하게 치라는 자세를 얘기한것 같고요 이승엽선수도 매년 타격폼 수정합니다. 그게 문제는 아니죠. 며칠잘한거 가지고 배아파 하지 마시고 좀더 지켜보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최고의 타격이론가라는 별칭이 무슨 이론만 전문가라고 나온게 아니구요 타격코치만 10년째하면서 실전에서 나온 얘기에요.
발호세보다 연기 잘하십니까? 글좀 제대로 읽고 난 뒤에 말좀 하시길 바라네여~ 읽지도 않고 제목만 보고 까댄 느낌이 팍 오는데여? 누가 트레이드가지고 배아파했답니까~ 글도 제대로 읽지 않고 용달매직에 사로잡혀서 원... 이순철도 현장에서 프로야구 15년은 넘게 했습니다... 지가 오늘 그러더군요... 자긴 현장인이라고~ 근데 결과는? LG의 몰락이었져?
지지큐님께 물어보져.. 대체 김용달 코치가 누굴 키웠어여? 현대시절 데리고 온 선수는 프로에서 어느정도 실력을 갖춘 인물들을 트레이드 해왔고... 솔직히 투수력쪽에서 김시진 코치가 키운 작품이 많다는 것은 이해하겠지만 누구있는지 말씀좀 해주세여~ 이택근? 정성훈? 제가 볼땐 둘다 아니올시다인데.... 용달 매직의 주인공좀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결과론가지고 항상 이야기하시는듯... 좀 가만히 지켜보면 좋으련만...
결과론? 그러니까 김용달 코치가 누굴 키웠는지 얘기좀 해달라니깐여~! 가만히 있어 느긋한 성격도 아니지만 가만히 지켜보면 어디가 어떻게 좋은지 이야기좀 해주시길 바라네여.. 3년동안 적어도 싹쑤있는 유망주라도 나와야 정상 아닌가여?
김상현 선수...아까운 선수임에는 분명했고...하지만...엘지에선 항상 잘 안풀리는 선수였습니다..타격에서 좀 치면..수비에서 에러하면서 스스로 분위기 다운시키고....올해 엘지에서 모습은 분명 작년보다 나은 모습이었습니다....이제 뭔가 달라질거라는 느낌 분명 있었습니다...하지만...공수주 안정적인 정성훈이 있고...박병호가 기대치가 있으니...뭐 어쩔수 없었죠...김상현 선수 엘지에선 분명 자리가 애매한 선수입니다..타팀가서 잘 하니 박수쳐 줘야죠...박병호만 그냥 좀 터진다면...좋겠네요...단지 김상현과 따라간 박기남이 아깝습니다...개인적으로...김태완이 따라갔으면 좋았을걸 하는 바램이죠...
제가 이런글 한두번 쓴것도 아니고 항상 김용달 코치에 대해 무어라 말하것만 벌써 5번째 글이네여~ 좀 결과론이다 어쩌고 그러는데... 항상 늘 이야기 했던것은 김용달 코치의 매직은 무용이다 라는 말을 줄기차게 했습니다~ 그가 키운 결과물이 어떤지좀 보고 비판을 해야지.. 무조건 아마추어네 어쩌네 이러면... 그렇게 글 쓰는 사람들은 아무도 비난해서는 안됩니다..
말하고자 하시는 취지는 알겠습니다만 발호세보다 연기 잘하시나요? 이런 댓글은 너무 공격적이라 반감만 불러올뿐입니다. 저도 김용달 코치 엘지로 올때부터 엄청나게 기대했던 사람중에 하나이고 우리팀이 타자 유망주들의 포텐이 터지지 않고있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공격적인 댓글을 보니 제가 들은 소리가 아님에도 기분이 좀 나쁘네요.
저도 이번 트레이드에 대해서 처음부터 반대 입장을 했었습니다. 정성훈 선수가 언제 슬럼프 올지 모르고, 부상이 올 수도 있고, 변변찮은 백업도 없는데....우완 대타 요원도 많지 않고, 김상현, 박기남을 보낸다는 게 아니다 싶었습니다. 전 처음부터 반대의견을 해 왔습니다.
트레이드가 잘됐다 아니다를 떠나서 대체 김용달 코치에게 무한 신뢰를 보내는 것이 과연 옳은것인지... 아니면 좀 생각해볼 문제인지... 결과론이다 어쩐다 이런말 쓰지 말고.. 아니.. 아마추어답게 결과론으로 말해서... 누굴 키웠는지 말좀 해주세여~ 3년동안 LG에서 키운 작품은? 너무 시간이 짧았다고 하기엔 좀 애매한 기간인거 같은데여~
용달 매직이 대체 어디서 처음 나온 말인지 모르겠는데 (아마도 찌라시나 팬들이겠죠) 이런 관점에서 비판을 한다는 것이 좀 그렇지 않나 생각합니다. 제 생각엔 코치의 역할을 과대해석할 이유가 없을듯 합니다. 유망주가 좋은 코치를 만나서 자신의 포텐을 터뜨리는데는 무수히 많은 조건들이 부합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코치의 선수 키우는 능력 외에 너무나 많은 조건들이 필요하단 말이죠.
박병호나 박경수, 이병규 선수가 말씀처럼 다른 팀에가서 잘 할수도 있겠죠. 그렇다고해서 다른 팀에 있는 타격 코치의 조언에 의해 기량이 발전했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는 말입니다. 팀 분위기가 맞을수도 있는거고, 단 한번의 찬스에서 좋은 결과를 내어 그것이 계속 이어질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다른 팀에서 꽃을 피우지 못하고 있는 어떤 선수가 엘지에 와서 김용달 코치의 지도하에 좋은 성적을 낼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됐다고 해서 역시 용달 매직이니 뭐니 하는 것도 우스운거구요.
어떤 분이 얼마전에 쓰셨던 글이 생각나네요. 용달 매직이 비판을 받기 전에 2군 투수 코치로 있는 레전드 분이 먼저 호되게 비판 받는 것이 순서가 아닌가 합니다. 그 많은 투수 유망주 들은 다 어디로 간건가요? 계신지도 오래됐는데 말입니다..
쌍마에서 저도 읽었습니다!! 사실 저도 너무 좋아하는 레전드고~ 사실 비판하고 싶지 않은 선수 지금은 코치이지만~~ 사실 한번쯤 곰곰히 생각 해봐야 할 문제이기도 하다고 생각했는데~글쓰신분이 너무 잘쓰셨더군요!! 저도 좀 마니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정말 우리 코치님께 문제가 있는걸까란 생각도 다시금 해보게 되는 글이었어여
왜 엘지는 코치가 바뀌고 감독이 바뀌고 프런트가 바뀌고 단장이 바뀌고 해가 바뀌어도 유망주는 유망주로 남는가? ;; 이걸 먼저 논해봐야 할께 아닌가 싶네요;;;;정말 FA로 9명 다체우고 시작해야 우승하려나용;;;?
저도 v3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김상현선수가 기아 타격코치를 만나서 포텐을 터트렸다라기 보다는~ 여러가지 복합적인 상황이 어우러져 포텐을 터트린거 아닐까요? 사실 김상현선수 올해 엘지에 있을때도 모습은 그다지 나쁘지 않았습니다!! 허나 팀에 여유가 없었고요~ 또 주전경쟁도 사실 힘들었습니다!! 일단 시즌초에 정성훈선수 대신에 널수도 없었고요~또 지명타자 자리도 안치용,최동수,박병호선수등이 주전 경쟁을 펼쳤습니다!! 거기서 박병호,안치용선수는 또 밀렸고요~ 작년에 그렇게 잘하던 안치용 선수도 밀렸는데~작년에 그렇게 삽푸던 김상현 선수를 기용한다는건 좀 모험이었죠~
그만큼 올해가 계약 마지막해인 감독,코치님에게는 또 절박하기도 했습니다!! 여러 팬분들 역시 올한해의 성적 당장의 한경기 한경기가 중요하기에~ 김상현 선수에 대해 생각할 여유가 없었죠~ 사실 팀에 여유만 좀더 있다면~ 이병규,박병호,서동욱,곽용섭등등 2군에서 맹활약하는 선수들 기용해봄직도 하죠~ 하지만 올해 울팀에게는 그만한 여유가 없습니다!! 그럼 기아는 여유가 있냐라고 물으시겠죠? 사실 기아도 여유는 없습니다!! 근데 그나마 기아는 짐 내야수자리가 공백이 많습니다!! 그래서 기아에서 트레이드도 원했던거고~ 사실 백업 정도의 용도로 생각하고 한 트레이드 였습니다!! 허나 주전 기회를 잡게된 김상현 선수가
기회를 잡았고~ 포텐이 터진겁니다!! 또 심적인 부분도 마니 작용되었을거라 생각되네요~ 이팀 저팀 트레이드되고 방출되는 선수들에게는 이게 마지막이다란 생각에 더 이를 악물고 하는 경우가 생기죠~ 이런 부분도 없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또 김상현 선수처럼 부담을 많이 느끼는 선수가~ 시즌초 트레이드된후 첫 출장에서 만약 실수를 했거나~ 한두경기에서 좀 안좋은 모습을 먼저 보였다면~ 엘지팬 못지않게 극성인 기아팬들에게 욕을 먼저 먹고 시작했다면~ 작년 울팀에서 보던 김상현 선수의 모습을 기아에서 또 다시 볼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또 엘지 19년님께 반대로 묻고 싶습니다!! 엘지만 매년 타자 유망주를 데리고 오는건 아닙니다!! 타팀도 다 매년 유망주들을 데리고 갑니다~~ 그중에서 이적이나 방출 트레이드 된 선수말고~ 자체 팀에서 유망주로 데리고 가서 키운 선수들이 몇이나 되나요??? 에스케이 제외하고~ 두산?? 이종욱 방출생이고 김현수 연습생으로 들어왔던거고~ 이외에 거액의 계약금 받고 입단한 선수중 누가 있나요? 기아는요? 나지완??? 아님 다른 어떤 누구?? 이용규 트레이드, 김상현 트레이드외에 자체적으로 키운선수 누군가요? 삼성은요??? 한화는 인정합니다~~ 김태완,이범호,김태균등등~~ 롯데는요??? 이대호 하나 있는데 사실 이대호 선수도
지금의 이대호가 되기까지~ 꽤 오랜 시간 공들여 키운걸로 알고 있습니다!! 히어로즈는 누가 있나요??? 어느팀이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이종욱과 김현수, 고영민, 최준석은 두산이 키운거져.. 엄밀히 이야기 하면.. 거기에 이용규 선수 역시 LG에 있었으면 지금 오태근 선수처럼 있었을겁니다.. 자체적으로 키웠다고 하는 포커스를 가능성 있는 선수를 능력발휘해주는 팀으로 좀 확대했으면 합니다... 히어로즈여? 황재균 선수 잘하던데~ 올해의 히트상품이져... 정성훈의 공백을 완벽히 메워준.. 삼성? 삼성은 채태인, 박석민, 최형우... 제가 볼때는 LG말고는 왠만한 팀이 선수 능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거 같은데~
타팀에서 잘하는 선수를 영입해서 잘하는거 말고 이 팀에 와서 잘한 선수들까지 생각해주길 바랍니다... 님이 그랬져? LG뿐만 아니라 다른팀에서도 똑같이 유망주를 데려온다고.. 근데 LG 스카우터들이 해태눈이라서 못데려온걸까여? 분명 감독, 코치진과 상의해서 선수를 데려왔을텐데.... 근데 LG 빼고 다들 빵빵 터집니다..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져?
제글들을 잘 안읽으셨네요~~ 제글에 분명 트레이드되거나 방출된 선수 제외 하고 그팀에서 신인때부터 데려가서 키운선수가 누가 있나요? 이종욱 김현수 최준석 다 방출 내지는 트레이드 하나는 연습생입니다!! 고영민 선수만 키운거죠~ 선수가 방출 위기까지 갔을때 죽기살기로 하는것과~ 또 팀의 필요에 의해 빈자리가 많아서 주전의 기회가 주어지는것등 다른 요소를 생각해봐야지요~
아 애증의 김상현............ㅠㅠ
김상현 선수는 분명 계륵이었습니다. 버리자니 포텐이 아쉽고, 갖고가자니 결과가 없고... 글쓴님께서 너무 급하게 보시는 건 아닌지? 김상현선수가 엘지에 있을 때도, 가끔(며칠씩) 좋은 모습 보일 때가 있긴 했습니다. 그러다 안 좋아지고, 안 좋은게 길어지고 ... 김상현선수가 지금부터 시즌내내, 그리고 내년 시즌까지 좋은모습을 보일 지도 미지수고(전 곧 페이스 떨어질 거다에 한 표),
솔직히 기아 간지 며칠 됐다고 지금 잘 되는게 코치의 역량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님께서 쓰신 것처럼 안치용 선수는 2군 코치의 힘이라고 하셨듯이, 기아에서 김상현 선수가 터진다면 아쉽긴 하지만 김용달 코치의 힘도 일부 작용했다고 볼 수 있겠지요. 기아에서 한 6개월 1년 있다가 터진게 아니니까요...
김상현 선수는 코치의 역량보다는 김선수의 정신적 부분이 변한것 같습니다.어느 정도의 위기감이 확실한게 발동 된것 같습니다.
김상현선수의 인터뷰... 어떤 타자가 됐건 트레이드하면 나오는 말입니다. 왜그러냐면요. 선수들은 자신의 스타일에 잘 맞고 습관화된 폼이 있습니다. 팀을 옮기게 되면 자연적으로 나오는 폼입니다. 잘해야 된다는 생각에 습관화된 폼이 나오죠. 옮긴 구단에서는 선수가 오자마자 개조 하는게 아닙니다. 지켜 보는 것이지요. 그러다 지금 잘 맞는 것이구요. 엘지에서 폼을 왜 바꿨었냐... 못하니까 손을 댄거지요... 김상현선수도 올시즌에 못해도 2번정도의 슬럼프가 오는데... 이 때 분명 기아에서도 타격폼 수정을 가할것입니다. 이걸 어떻게 받아들일지에 따라 앞으로의 성적도 달라 질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코치는 서포터의 역할입니다. 기아 타격코치가 몇주만에 김상현을 지금처럼 만들었나요? 팀타율1위면 타격코치로서의 역할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자꾸 뭔가 말을 오해하는거 같은데.. 제가 문제삼는것은 김용달 코치의 문제는 유망주나 가능성 있는 선수에 대한 발굴 능력인데.... 지금 LG가 잘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FA선수의 활약과 페타지니 선수의 맹활약... 거기까지입니다... 용달매직이라고 부르는 그런 작품이 없다는 것을 문제삼는거져~
유망주 발굴 능력에 대해 말씀하고 싶으셨다면 김상현 선수 언급은 피하셨어야죠~ 용달매직이 김상현선수를 키우지 못했다가 기아 타격코치를 만나 기량이 만개했다는 뉘앙스는 오해를 부르기 쉽네요.
긴 글과 답글들 쭈욱 읽어보니,,,,얘기가 길어져서 산으로 간 듯한 느낌이 드네요,,,,그래서 가을야구님 말씀에 한표를 주고 싶네요,,,,요점만 말했음 좋았을것을 하는 아쉬움이,,,^^;
요점은 김용달 코치에게 과연 용달매직이라는 것이 존재하는것인가? 이렇게 생각하주세여 ^^
시즌이 끝나고 상대평가를 하는게 보기 좋을듯하네요.
유망주는 아니지만.... 김용달코치가 가세하고 나서 최동수선수, 안치용선수가 날아다니지 않았나요?
엘지사랑19년째님의 공격성있는 리플글... 결과를 보고 항상 이야기하시는 여러글들 그날그날 선수평가하시며 조금못하면 싸잡아서 매도하는분위기 작년에는 18년째라는 아뒤로 활동하신분 맞조? 저랑도 작년에 조인성 선수이야기로 여러글 주고받았던기억이있는데 너무 결과론 가지고 공격적인글과 리플들 안달으셧으면하네요
몇일전에도 SK랑 4차전 하기전에 성급하게 SK가 덤빌꺼라고 글쓰셧던거같은데... 개인적인 생각의글을 적으시는건 좋은데 거기에대해 다른생각을 내비추면 너무 공격적인 리플글 다시는거 조금 기분이 상하네요...
마직막으로 님이 물으셨던거에 대한 답변입니다!! 김용달 코치님이 배출한 선수들 심재학,박경완,박종호,박재홍,이택근,박진만등등 현대시절이고요 엘지 오셔서 이대형,안치용,최동수,올해의 박용택선수까지요~ 이정도면 잘한거 아닌가요 우리가 기대하는 박경수,박병호,이병규등까지 다 포텐 터트리면 그야말로 신이죠~ 그리고 아직 포텐은 안터졌지만 박병호,이병규선수는 조만간 터질듯 싶고요~~ ^^* 이정도면 답변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