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괴산군수, 칠성면 순방 '군민과의 소통' 나서
산막이옛길 비학봉영농조합, 이화여대 하계봉사단 올갱이마을 벽화 그리기 현장 격려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 제45대 송인헌 괴산군수가 읍·면 순방 4일 차, 28일 칠성면을 방문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화여대 하계봉사단이 올갱이 마을 벽화 그리기 현장을 찾아 이화여대 하계봉사단을 격려 하고 산막이옛길 비학봉영농조합법인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칠성면 순방에는 신송규 군 의장, 김영희, 안미선, 최경섭 군의원, 정성진 칠성 노인회장, 박진호 칠성면 주민자치위원장, 황영호 칠성면 리우 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칠성면 현안으로는 산막이옛길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시즌 2 사업 관련과 칠성면 율지리 일원 지내 소하천 정비사업, 율원리 돈사 매입, 쌍천 하천부지 불법 건축물 장기 민원에 관련 의견을 나누었다.
송인헌 군수는 소통의 시간에 앞서 칠성면 직원들을 격려하며, 모두가 함께 괴산군 발전에 힘을 모아 나서자고 했다.
2022년 송인헌 군수의 읍·면 순방 소통간담회에는 군청의 관련 실·과·소장이 배석해 지역의 건의사항과 괴산발전에 도움 되는 의견들을 청취하고 군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괴산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또는 제안 건의 등이 있으면 전화나 문자를 보내주면 언제 누구라도 만나겠다며, 괴산군 발전을 위해 함께 하자고 했다.
송 군수는 “이번 순방이 지역의 주요 현안 공유와 함께 지역대표들의 고견을 청취할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순방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실현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송 군수는 “소통행정을 통해 모든 군민이 하나 되는 화합과 통합의 군정을 펼칠 것”을 강조했고,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8기 괴산 군정에 지역대표분들이 항상 애착을 갖고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순방은 29일 문광면, 8월 1일 사리면, 청안면, 2일 불정면, 소수면, 3일 장연면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