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블은 꽤 오래전에 구입을 했었는데 그동안 거의 하지도 않다가 이제야 전술의 개념을 조금 깨닫고 빠져들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미디블은 하나의 게임안에 두개의 게임이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궁금한 점은
먼저...
한 부대를 선택해서 일렬 또는 이열 횡대로 한 다음에 밀집대형으로 서 있는 한 부대에 돌격공격을 한다고 했을 때 저는 일렬횡대로 되어 있는 부대가 접전을 하면서 밀집대형으로 서 있는 부대를 말 그대로 빙둘러서 포위를 하는 줄 알았는데 횡대의 양 끝쪽은 멀뚱하게 서 있고 중간에만 싸우고 있는데요... 실지로 한 부대단위로써는 포위공격을 할 수는 없는지요.
둘째로...
'고수가 되자'의 게시판에 보면 특히 기병의 컨트롤에서 종대대형 또는 뱀대형이라고 표현되어 있는 행군대형이 있는데 저는 기병 한 부대를 선택해서 아무리 해 봐도 횡대로만 되지 종대로는 절대 안 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그 내용을 잠깐 옮겨 보면 부대를 선택해서 먼저 1~2열로 명령을 한 다음 가고자 하는 위치에 더블클릭하면 종대대형을 유지하면서 움직인다고 했는데 도대체 어떻게 하는 것인지 가르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러 곳에서 "횡대대형" 이라고 표현을 한 것이 실지적으로 한 부대를 횡대로 한다는 것이 아니고 여러 부대를 횡대대형으로 한다는 것인지도 정확히 가르쳐주시길 바랍니다.
드래그해서 기병 일렬로 세우는 건 아시죠? 드래그를 짧게하면 아예 드래그인식이 안 되어서 진이 안 바뀝니다. 일단 길게해서 예비진이 나타나면 그 때에 조절해서 줄이시면 종대대열로 섭니다. 2열로 하면 적 사이도 순식간에 샤샤샥 지나갈 수 있씁니다. 뚤고 들어간 다음에 쐐기진으로 돌격.. ^^;
홀드 포매이션하면 말 그대로 진형을 유지시키기 위해서 좌우는 멀뚱멀뚱합니다. 자유교전으로 해야 비로소 조금씩 중앙으로 움직여서 싸웁니다. 기병은 기본이 자유교전이라 1렬횡대로 돌격해도 좀 있다 보면 좌우에서 포위를 하게 됩니다. 이 때에 강제이동으로 좀 시키면 전방위포위가 될 때도 있습니다.
첫댓글 대열을 잘 조절하면 1:1부대전투의 경우에는 쪽수가 많은 부대가 어설프게 포위가 가능합니다만--;;; 횡대의 끝 쪽이 논다는 것은 대략 횡대가 너무 길거나 적극교전이 아니고 위치사수,등의 명령이기 때문인듯
홀드 포메이션의 영향이겠지요.
종대 대형이라면 가로보다 세로가 긴 경우를 말하는 건가요? 그렇다면 드래그하면서 가로열 수를 줄여보세요.
드래그해서 기병 일렬로 세우는 건 아시죠? 드래그를 짧게하면 아예 드래그인식이 안 되어서 진이 안 바뀝니다. 일단 길게해서 예비진이 나타나면 그 때에 조절해서 줄이시면 종대대열로 섭니다. 2열로 하면 적 사이도 순식간에 샤샤샥 지나갈 수 있씁니다. 뚤고 들어간 다음에 쐐기진으로 돌격.. ^^;
홀드 포매이션하면 말 그대로 진형을 유지시키기 위해서 좌우는 멀뚱멀뚱합니다. 자유교전으로 해야 비로소 조금씩 중앙으로 움직여서 싸웁니다. 기병은 기본이 자유교전이라 1렬횡대로 돌격해도 좀 있다 보면 좌우에서 포위를 하게 됩니다. 이 때에 강제이동으로 좀 시키면 전방위포위가 될 때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부대를 횡대로 배치합니다. 좌우로 길게요. 전 어린진모양으로 주로 합니다. 밀집형이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는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