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요시자와 유카
저자 요시자와 유카(吉澤ゆか)는 1964년 후쿠이(福井)현 후쿠이시에서 태어났다. 후지시마(藤島) 고등학교 졸업 후 영문 국제 비서 양성 학교를 거쳐 신문사와 대사관, 정보 통신 기업 등에서 비서 업무를 비롯해 디자인, 제작, 지도 업무까지 폭넓은 경험을 했다. 1994년 디자인, 제작 회사인 유한회사 뫼비우스를 설립했다. 고객의 요구에 발맞춰 사업을 넓혀 나간 결과 현재는 마케팅 전략에서 효과적인 기획, 제작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자신의 코칭으로 크게 변화한 것을 계기로 고객의 요망을 정신적인 면과 비즈니스 양면에서 실현하도록 돕는 ‘유카페 스타일 코칭’을 개발해 컨설팅, 카운슬링 코치로 활동 중이다. 앞으로의 꿈은 찾아오는 모든 사람이 정신적, 육체적인 건강을 회복해 돌아갈 수 있는 장소를 만드는 것이다. ‘건강한 자신을 되찾고 꿈을 이루어 주기 위한 카페’라는 콘셉트에서 ‘유카페’라 이름 붙이고 2010년부터 자사 사무실을 미니 유카페로 삼아 프로젝트를 시동했다. 현재 유한회사 뫼비우스 대표이사, 마이클 볼던 인정 프로 코치, 마케팅 컨설턴트와 힐링 카운슬러, 분쿄구(文京?) 논리법인회 사무장을 역임하고 있다.
역자 : 이인애
역자 이인애는 인하대학교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스미토모 상사 서울 지사에서 근무했다. 현재 인트랜스번역원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단순하게 생각하라』, 『기분 좋게 유식해지는 심리학』, 『즐거운 결혼』, 『들어주는 엄마』, 『무한 혁신』, 『토크의 뒷기술』, 『이중 세뇌』 외 다수 있다.
머리말 9
행동으로 이어지게 하는 한 줄 노트줄
노트 한가운데 세로로 한 줄의 선을 긋는다
속기용 노트에서 생각해 낸 한 줄 노트술
한 줄 노트술이 이끌어 낸 행동력으로 최고의 수익을 올리다
자신의 행동은 노트 활용법으로 바꿀 수 있다
1장 간단하면서도 유용한 한 줄 노트술 23
1 한 줄 노트술이란? 23
속기 노트의 매력
속기 노트를 애용하는 이유
노트에 중앙선을 그리면 한 줄 노트 완성
2 한 줄 노트술을 위한 세 가지 기본 동작 30
메모에서 실행에 이르는 강력한 구조란?
단계 1: 중앙선 왼쪽에 입력을 한다
단계 2: 중앙선 오른쪽에 출력을 한다
단계 3: 행동 게획을 언제 실행할지 결정해 일정을 세운다
처음에는 출력이 동시에 이루어지지 않아도 상관없다
3 쓰기만 해도 결과로 이어지는 이유 37
'해 보자'에서 '이날 하자'까지를 구조화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행동으로 이어지는 열쇠
성과가 오르는 진자 이유는 자기 이미지가 좋아지기 때문
상대도 성과가 오르는 사람으로 만든다
한 줄 노트술로 '이해한다'에서 '할 수 있다'로
중앙선이 좌뇌와 우뇌 각각의 기능을 이끌어 낸다
뇌는 공간이 있으면 채우려고 한다
정보는 힘이 아니다. 행동이야 말로 힘이다
2장 기본편
세가지 단계로 한 줄 노트 술을 몸에 익힌다
1 한 줄 노트를 시작하는 법, 쓰는 법 55
이왕이면 속기 노트로
직접 한 줄 노트를 만들 때의 포인트
펜은 필기감이 부드러운 것으로
한 줄 노트는 깨끗하게 쓰지 않아도 괜찮다
공간을 아까워하지 말고 써라!
오른쪽이 비어 있어도 개의치 않는다
한 번 쓰면 수정하지 않는다
2 단계 1: 왼쪽 면을 쓰는 요령 67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만 메모한다
정보의 20퍼센트만 기록해도 충분하다
분장이 아닌 키워드로 메모한다
마음에 와 닿는 키워드를 찾는 법
쓰는 행위에 지나치게 집중하지 안흔ㄴ다
쓰지 않는 것을 두려워하지 안흔다
3 단계 2: 오른쪽 면을 쓰는 요령 76
처음에는 즉시 오른쪽을 채우지 않아도 괜찮다
자신에게 효과적인 질문을 던진다
당장 시행할 단기 행동 게획에는 동그라미를
행동 계획을 쓴 페이지는 포스트잇으로 표시
4 단계 2 발전편: 좌우를 동시에 쓰는 요령 86
느낀 순간 출력이 동시에 나온다
왼쪽에 쓰는 순간 자신에게 질문을 던진다
뇌가 반사적으로 답을 찾기 시작하는 기본적인 질문
노트를 필사적으로 쓰지 않는 '연어 잡는 곰 이론'
양이 많아지면 단숨에 성과가 오른다
5 단계 3: 오른쪽의 행동 계획을 실행한다
하루가 끝날 무렵에 5분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자
행동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기일을 정한다
되돌아보는 시간에 수첩에 계획을 기입한다
장기적인 계획도 일단 수첩에 써 넣는다
세 가지 단계를 단번에 시행하기 위해
3장 실천편
한 줄 노트술로 비즈니스와 생활을 바꾸는 방법
활용 예1 자신에 대한 질문으로 과제를 해결한다 109
활용 예2 다른 사람과 이야기해 과제를 해결한다 121
활용 예3 숨어 있는 비즈니스 과제를 발견하고 해결한다 126
활용 예4 자신에게 필요한 도구를 만든다 130
활용 예5 비즈니스 플랜을 실행하여 성과를 올린다 138
활용 예6 사고방식을 바꿔 목표를 달성한다 144
활용 예7 상담에서 기획 제안으로 연결한다 151
활용 예9 부하 직원을 관리해 팀을 이끈다 160
활용 예10 '나 홀로 브레인스토밍'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한다 164
활용 예11 강연과 연설의 구성을 세운다 169
활용 예12 인재를 채용한다
활용 예13 기술 향상에 필요한 능력을 키운다 181
활용 예14 세미나에서 배운 점을 성과로 연결한다 185
활용 예15 독서를 통해 효율적으로 배운다 190
활용 예16 자신과 마주해 향후의 계획을 세운다 194
활용 예17 감정을 마음대로 조절한다 199
활용 예18 인간관계를 개선한다 205
활용 예19 셀프 브랜딩을 확립한다 210
맥음말 215
부록 실습을 위한 노트 221
스마트폰 시대에 종이 노트의 새로운 활용법을 알려 주는 책이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되었다. 올해 일본에서 출간된 뒤 밀려드는 주문에 잠시 공급을 하지 못할 정도로 화제가 되었던 이 책은, 이제까지 숱하게 출간되었던 노트 메모 정리법 책과는 완전히 다르다.
기존의 모든 메모 정리법 책은 노트 한 권에 정보를 나누어 적는 법에 관한 것이다. 즉 노트를 네다섯 개의 챕터로 분할하여, 약속에 관한 메모는 앞부분에, 업무에 관한 아이디어는 두 번째 부분에, 인맥 관리는 맨 뒷부분에 분류해 적는 식이다. 아무리 정교하게 짜인 다이어리나 메모 정리법도 이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
이 책 『세로줄 하나가 인생을 바꾼다』는 기존의 흔한 메모 정리법 책과는 완전히 다르다. 비싼 특정한 노트를 살 필요도 없고, 하루를 정리하는 데 한 시간씩 투자하라는 식의 불가능한 요구를 하지도 않는다. 배워도 금세 잊어버릴 수밖에 없는 복잡한 정리 기술을 장황하게 늘어놓지도 않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완벽하게 메모장만 정리한 뒤 정작 어떠한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는(즉 노트 필기만 열심히 하고 정작 시험은 실패하는 것과 같은) 어리석음과 근본적으로 결별한다.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1) 노트 한 권(어떤 것이든 좋음).
2) 가운데 세로줄 하나를 긋는다. 준비 끝.
이로써 세로줄 노트가 완성되었다. 이를 어떻게 쓸 것인가?
1) 왼쪽에 input(배운 점, 들은 점, 알게 된 점, 그 밖에 자신이 기억해 둘 만한 점 등)을 적는다.
2) 오른쪽에 output(깨달은 점, 생각난 점, 실행 계획, 실제로 응용해 보고 싶은 일 등)을 적는다.
3) 실행 계획 옆에 ‘언제’ 할지를 적는다.
이것이 전부다.
예를 들어 ‘A 씨와 만날 것’이라는 아이디어 또는 지시가 있다고 가정해 보자.
1) 이것을 왼쪽에 적는다. 여기까지는 다른 메모 정리법과 다를 바 없다.
2) 오른쪽에 A 씨에게 할 말, 들어야 할 말을 적는다. 만나기 전에 준비할 사항을 적는다. 만나기 전에 어떠한 정보를 도서관에서 확인하고 갈 필요가 있을지 모른다. ‘어느 도서관에 가서 OO 사항 확인’이라고 적는다. 어떤 문서를 보여 주며 이야기를 하는 것이 확실할 수도 있다. 그 문서를 작성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이면 ‘초안이 완료되는 시점 전화로 확인’이라고 적는다…….
3) 오른쪽에 적은 모든 사항에 대해 실행 날짜와 시간을 적는다.
이리하여 간단한 메모 하나가 상당히 치밀한 실행 계획으로 변모했다. ‘A 씨와 만날 것’이라고 처음 적은 순간에는 메모를 하긴 했지만 사정이 허락하면 만날 수도 있고 어쩌면 못 보게 될지도 모르는 수준의 막연한 필요성에 불과했던 것이, 이제는 A 씨와 곧 만나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고 단지 이 만남에서 최대치의 유익함을 뽑아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의 문제로 완전히 이동했다.
즉 ‘A 씨를 만나야 한다’는 input에 자신의 output을 덧붙이는 과정에서 A 씨를 실제로 만날 확률은 20% 미만에서 90%로 뛰어올랐다.
바로 이것이 ‘행동을 불러일으키는 노트’, ‘쓰기만 해도 결과가 나타나는 노트’인
세로줄 노트의 마력이다.
이것만으로도 우리의 무력증과 타성을 획기적으로 타파하는 돌파구가 될 수 있지만, 여기에 또 다른 차원을 추가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세세한 실행 계획 옆에 자신의 근본적인 지향점이나 목표를 늘 상기하고 이를 기준으로 평가해 보는 것이다. 이렇게 한다면 우리의 인생은 확실히 매 순간 긍정적으로 변화할 것이다.
이 노트법을 점차 심화시키고 인생의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가 저자의 실제 경험담과 함께 실려 있다. 권말에는 독자가 실제로 연습해 볼 수 있는 세로줄 노트 페이지를 실어 놓았다.
한편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이다.
1) 업무에서 성과를 올리고 싶은 분들.
2) 인간관계나 업무 효율화와 같은 과제를 해결하고 싶은 분.
3) 지금의 자신보다 한층 성장하고 싶은 분.
4) 그러나 마음만 앞선 채 선뜻 행동하지 못하고 미루다가 잊어버리는 분들.
5) 다양한 노트술이나 업무술을 시도해 왔지만, 기대한 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는 분들.
6) 문제가 산더미 같은데도 어디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모르는 분들
7) 늘 시간에 쫓기듯이 일하지만, 이렇다 할 성과가 없는 분들.
원제는 ‘아이디어가 나오고 행동을 가속화시키는 세로줄 한 개의 노트술’.
일본 독자들의 호평
“나는 마음먹은 바를 좀처럼 실천하지 못하는 편이다. 그래서 뭔가 ‘실천을 유도하는 방법’은 없는지 모색해 왔다. 노력 끝에 예전보다 많이 고쳤다고 생각은 하지만, 여전히 마음만 앞선다. 그러던 중 일전에 이 책을 만났을 때 ‘이거다!’ 하고 느꼈다. 한마디로 입력과 출력을 쉽게 정리하는 간단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이 방법을 조금씩 실천해 본 결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만능은 아니지만 나처럼 선뜻 행동하지 못하는 사람이나 나중에 ‘이것도 해볼 걸, 저것도 해볼 걸’ 하고 후회하는 타입의 사람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노트 중앙에 그린 세로줄 하나. 이것이 이 노트술의 진수다. 마치 무사도처럼. 차례만 봐서는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내용을 읽어 나가자 저자의 오랜 경험에서 축적된 하나의 세계관이 승화되어 있는 노트술임을 알 수 있다. 누구든 이용할 수 있는 단순한 규칙 안에 잠재된 무한의 가능성과 창조성. 우리는 이를 기억하고 쓰기만 해도 내용을 정리하고,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고, 행동에 옮길 수 있는 준비가 끝난다.”
“도해가 있어 더욱 이해하기 쉽다. 구체적인 실례도 풍부하게 실려 있다. 한정된 지면 안에서 ‘읽기만 해도 독자가 쉽게 이용하도록 하고 쉽다. 독자가 지식을 지혜로 바꾸고, 지혜를 행동으로 옮겨 자신의 가치를 높이도록 하고 싶다’라는 저자의 열정이 전해져 왔다.
저자처럼 이 노트술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행동에 옮겨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는 것은 어떨까? 좋은 책이다.”
“노트 왼쪽에 입력(메모 등), 오른쪽에 출력(행동 계획)을 쓴다는 내용의 노트술이다. 일반 노트라면 입력하는 데 그치고 말겠지만, 출력을 씀으로써 배운 내용을 실천하기 쉬도록 도와준다. 사회인은 배운 점을 암기하는 것이 아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한 줄 노트술은 배움을 행동으로 연결해 주는 뛰어난 방법이다. 실제로 이 방법을 시도해 본 결과 배운 점을 실행에 옮겨 많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다. 세미나에 참석했을 때, 책을 읽을 때, 회의할 때 등 다양한 장면에서 활약할 수 있는 간단하지만 강력한 노트술이다.”
“제목은 딱딱하지만 내용은 이해하기 쉬우며 즉각 시각적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그 덕분에 한 줄 노트술을 어렵지 않게 실행에 옮길 수 있었다. 세로줄 하나가 있을 뿐인데도 막연히 노트에 필기할 때보다 머릿속이 깔끔히 정리되는 느낌이다. 신기한 책이다. 추천한다.”
“이 책의 좋은 점은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행동에 옮기기 위한 도구로써 누구나 갖고 있는 노트를 활용한다는 것이다. 세미나에 참가한 사람 중에 세미나에서 얻은 지식을 실제로 행동에 옮기는 사람은 3퍼센트에 불과하다고 한다. 하지만 이 책은 세미나에서 노트를 사용하는 방법, 실제로 행동에 옮기기 위한 단계도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다. 읽은 순간부터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많이 실려 있으므로 관심 있는 분은 꼭 구입해서 읽어 보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