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1915m)
1.산행구간 : 화엄사-노고단-반야봉-장터목-천왕봉-대원사
2.산행일자 : 2016. 07.07~09(2박3일)
3.산행거리 : 49.2km
4.산행참가자 : 친구 (이규열)
5.코스별 산행거리및 시각: 8.9km(오룩스 GPS기준)
화엄사탐방안내소-화엄사-연기암-무넹기-노고단대피소
//화대종주 1일차//
◎ 울산 출발(07:40)
◎ 화엄사 탐방 안내소/터미널 도착(12:30)
◎ 식사(12:30~13:00)
◎ 화엄사 탐방 안내소/터미널 출발(13:05)
◎ 화엄사매표소(13:10)
◎ 화엄사(13:30~13:50)
◎ 화엄사 반야다원 출발/화엄사0.1km,연기암2.3km,노고단7.0km,천왕봉32.5km(13:50)
◎ 어진교(14:20)
◎ 연기암/화엄사1.9km,노고단5.1km,연기암0.3km(14:40~14:50)
◎ 참샘터/노고단고개4.5km,성삼재5.0km,화엄사2.5km(15:00)
◎ 국수등/화엄사3.5km,노고단3.5km(15:45)
◎ 집선대/화엄사4.5km,노고단2.5km(16:20)
◎ 코재/화엄사5.5km,노고단1.5km(17:10)
◎ 무넹기/화엄사5.7km,성삼재주차장1.5km,노고단대피소 (17:15)
◎ 노고단 대피소(17:40)
6.산행기
자료에 의하면
지리산국립공원은 1967년 만든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이라 합니다.
지정 면적은 440,485㎢에 3개도 5개군에 걸쳐있는 산........
지리산입니다.
천왕봉(1,915m)을 중심으로 수많은 능선과 계곡이 교차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보존된 원시림과 야생동물의 보고로써 신비로운 위엄을 갖추고 있는 신성한 산.
산악형 국립공원으로 지리산(智異山)을 글자 그대로 풀면 "지혜로운 이인(異人)의 산" 이라 합니다.
이 때문인지 지리산은 여느 산보다 많은 은자(隱者)들이 도를 닦으며 정진하고 있으며 지리산 골짜기에 꼭꼭 숨어든 은자는 그 수를 추정하기 어렸다고 합니다.
지리산은 예로부터 금강산, 한라산과 함께 삼신산(三神山)의 하나로 민족적 숭앙을 받아 온 민족 신앙의 영지(靈地)
특히 지리산의 영봉인 천왕봉에는 1,000여년 전에 성모사란 사당이 세워져 성모석상이 봉안되었으며, 노고단에는 신라시대부터 선도성모를 모시는 남악사가 있었답니다.
그래서인지 반야봉, 종석대, 영신대, 노고단과 같은 이름들도 신앙을 상징하기도한다죠.
이렇게 넉넉한 지리산의 웅장하고 아늑한 산세는 영·호남의 지붕으로서 이 지역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며, 생명의 산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산.
그 지리산을 가고져 합니다.
그것도 화대종주라는 타이틀을 걸고서................
세게적인 추세인지 모르겠지만 교역이 침체 되면서
또 해운업의 수익이 떨어지면서 선박 수주가 떨어지는등 세계경제가 그러허니 우리 조선업도 그냥 넘어 갈리 없는데다
국제 유가 하락으로 한참 잘나가던 해양플랜트 원가분석 실패로 비용 지불후 딱히 남는게 하나도 없을 정도의 경영실패...
이를 만회하기 위해 해양플랜트 90% 가 하청노동자들로 구성 노하우 부족으로 인한 공기지연 등...
이러 저러한 과정으로 한때 잘나가던(?) 기업이 어느날 구조조정이라는 칼을 꺼집어 내는데...
그중에 거진 30여년을 몸받쳐 봉사했던(?) 친구가 어느날 마음의 정리를 했다는 하소연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그리고 위로겸 생각을 해보자는 차원에서 산행을 권하게 되고 ..
그리고 어느날 100대명산을 이야기 하더니 지리산 부터 다녀오자는 친구의 이야기...
게다가 한술 더떠 지리산을 화대종주로 다녀오자는 나의 제안에 선뜻 동의를 합니다.
그리고 산행에 필요한 장비를 구입하는데....
이따금 주변에 당일산행을 다녀온 친구라 박 산행이라는 부담을 지울수가 없는지라....
장비부터 준비를 합니다.
버너부터 코펠...
그리고 심져 스패츠까지....
그렇게 하나하나 준비를 하니 제법 산꾼 모습이라니...
그리고 7월 5일을 D-day로 산장 예약까지 마칩니다.
그런데....
장마기간이라 지리산에는 거진 매일같이 온다는 비....
하여 일기예보상의 비가 오지 않는날...7일로
당연 5.6일은 취소하고 7,8일을 다시 예약합니다.
하지만 일기예보하고는 상관 없이 7일 오후 5시부터 30여분간 옷젖을만큼 비...
또 8일 13시부터 14시까지 스콜성 비...
그리고 비 온다던 9일은 맑음...
참으로 변덕스런 날씨로 기상청 에보관도 꽤나 땀께나 흘리겠다는 생각 입니다.
어째튼
2016년 7월 7일 07시 20분(신복로타리/07:40) 진주행 직통으로 출발합니다.
그리고 09시 50분 하동행....
또 화엄사행 11시 40분....
12시 30분 화엄사 주차장입니다.
화엄사 주차장
점심 먹었던 중식당.......
대 화엄성지
절을 구경하고 가라고.....입장료를 받아 챙깁니다.
화엄사 일주문
화엄사
화엄사
화엄사
화엄사
화엄사
화엄사
화엄사
화엄사
화엄사
화엄사/ 염주만드는 보리수 나무
화대중주 출발......천왕봉 32.5km.............
연기암 입구.......
연기암
연기암
연기암
연기암에서 보는 섬진강
연기암 에서 보는 섬진강
연기암
참샘터
국수등
집선대
무넹기
노고단 대피소
취사중-----
이정표
노을...........
노고단 대피소 독립형 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