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 골프장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캐디 랍니당
리베라에 관해 많이들 궁금해 하는거 같아서 몇자 올립니당
리베라는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골프장이지여
그만큼 시설은 낙후되어 있습니당
모든시설이 30년을 자랑하고 있지여
기숙사는 몇개월전에 고친걸루 알고 있답니당
하지만 기숙사는 잠을 잘수 있는 곳이라기 보다는 거의 탈의실수준으로 이용 하고 있답니당
그리구 회원님들두 30년 역사에 맞게
머리 하얀 할아버지 할머니가 아주 많습니당
더운 여름날 카트 끌으랴 노인네들 끌고 다니랴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닐겁니당
유니폰은 개인돈으로 사야하는데 절대 돌려 주지 않습니다
봄가을,여름 겨울 유니폼이 각각 7마넌 입니당
퇴사시에는 그 유니폼을 가지고 뭘 하라는 건지 ....
걸레로 이용하기도 힘든 원단이랍니당
땀흡수 하나두 안됨
아시다시피 수동입니당
소동카트가 없어서 2라운드 나갈때는 카트 전쟁입니당
클럽내에 샤워실에 없어서
2라운드때에는 손님에게 아주 상쾌한 땀냄시를 풍길수 있습니당
동코스 서코스로 구분되는데
동코스는 업다운이 장난이 아닙니다
다리에 알이 통통 오르고 시픈 분들은 꼭 오세여
글구 마스타님은 한마디로 설명 하기가 힘든분입니당
겪어 봐야 알겠지만
신입은 조금 힘들겁니당
아부를 하는걸 저아하구 눈치를 무지하게 뫄야 할걸여???
한마디로 다혈질이고........
마스타라는 직업을 아주 크게 생각하구 있는 분 같습니당
조는 10개조 인데 조장들은.....마스타님에게 손바닥을 비비는
파리 같은존재라구 볼수 있습니당...
일이 무쟈게 마니 돼서 던은 마니 법니당
그대신에 골병들어서 병원비가 만만치 않을걸여??^^
더 궁금한게 있으면 쪽지 날려 주셈~
36홀이구요 한코스는 홀이 길구요 한코스는 아담하고 짧지만 업다운이 있구요. 시스템은 수동이에요 좀 힘들죠. 하우스 되기전까지는 대기시간 길어요. 시설은 아직 옛날 그대로고요. 기숙사 있는데 제가 볼땐 괜찮아요. 한방에 여러명이 자기는 해도 괜찮아요 깔끔하고. 언니들 텃새는 없어요. 대신 나이 많은 언니들이 많구요. 돈벌기에는 좋아요. 몸은 힘들어도. 어딜가든 다 자기하기 나름이죠. 참 오버피 허용되요. 원빽은 4만원 투빽은 7만원 이에요.준하우스때는 원빽만 받아요. 3달정도...